급성 손상 직후에는 출혈과 부종이 발생하며, 이를 방치하면 육아조직과 섬유화로 진행되어 관절가동범위 제한이 고착됩니다. 수동 관절운동은 이 초기 단계에서 관절과 관절주위 조직으로부터 혈액과 부종액을 펌프처럼 배출시켜 정상적인 연부조직 유순도를 유지합니다.
수술 후 관절 강직은 염증과 섬유화를 중심으로 한 상처 치유 반응의 증폭으로 발생하며, 임상적으로 관절낭 비후와 구축으로 나타납니다. 급성기 수동 운동은 염증 단계에서 부종을 기계적으로 배출시켜 섬유화로 이어지는 병태생리적 연쇄를 차단합니다.
수동 운동은 근력 증가, 지구력 향상, 심폐기능 개선과 같은 능동 운동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급성기에는 통증과 부종으로 고유수용감각 훈련을 적용하기에도 적절하지 않으므로, 치료 목표를 관절가동범위 유지와 구축 예방에 국한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