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계단을 오르는 동작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면 이는 활동 제한이다. 그러나 그 어려움이 직장 출근, 지역사회 모임 참석 등 사회적 역할 수행의 중단으로 이어지면 참여 제약으로 분류한다.
평가 시 환자의 진술에서 동사를 확인하라. '오르다'는 활동, '출근하다', '참석하다'는 참여를 가리킨다. 동일한 계단 보행 문제라도 환자의 생활 맥락과 역할 기대에 따라 ICF 분류가 달라질 수 있다.
계단 오르기 훈련만으로 참여 제약이 해결된다고 단정하지 말 것. 직장 복귀에는 환경 조정, 고용주와의 협의, 심리적 요인 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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