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체온계는 반임계 기기로 점막(구강·액와·직장)에 접촉하므로 사용 후 반드시 탐침 부위를 소독제로 닦아야 한다. 물로만 닦는 것은 미생물을 사멸시키지 못하며, 가방에 바로 넣으면 가방 내부 전체가 오염된다.
응급 현장에서는 여러 환자를 연속적으로 접촉하므로 환자 간 장비 소독을 생략하면 교차 감염의 고리가 형성된다. 겉보기에 깨끗한 장비 표면도 병원성 미생물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소독제의 접촉 시간과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일회용 탐침 커버가 있다면 환자마다 교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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