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목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추가적인 연부조직·신경·혈관 손상 방지와 통증 완화입니다. 이를 위해 부목은 반드시 손상 부위의 위아래 관절을 모두 고정하여 골절편의 움직임을 완전히 차단해야 합니다.
부목 적용 전에는 무리한 정복을 절대 시도하지 않습니다. 날카로운 골편에 의한 2차 손상이나 폐쇄성 골절이 개방성으로 전환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한 각형성으로 말단 순환이 차단된 경우가 아니라면 발견 당시의 위치 그대로 고정합니다.
부목 적용 후에는 반드시 손상 부위 말단의 PMS(맥박, 운동, 감각)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부목 과도 압박으로 인한 신경혈관 손상이나 구획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필수 평가입니다.
개방성 골절에서 돌출된 뼈는 그대로 둔 채 멸균 거즈로 덮고, 부목과 피부 사이에는 충분한 패딩을 대어 압박 궤양을 예방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