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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문제

모르는 처방이나 불명확한 약을 만났을 때의 대응으로 옳은 것은?

해설
모르는 처방이나 불명확한 약은 확인하기 전에 투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추정이나 관례로 투여하면 오류가 그대로 환자에게 도달한다. 보류했다면 그 사실과 이유를 반드시 보고하고 기록한다. 의문이 있을 때 멈추는 것이 가장 안전한 행동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투약에서 기록의 권리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병태생리·약리·기본간호] 핵심 전공기초 요약+문제 패키지2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원칙: 불확실하면 멈춘다
투약은 간호업무 중에서도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고위험 절차입니다. 모르는 처방이나 불명확한 약을 만났을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확인 전 투약 금지입니다. 투약오류는 예방 가능한 위해(adverse event)의 주요 원인이며, 특히 처방 해석이 모호한 상황에서 임상적 추정이나 관례에 의존하면 오류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1][2]. 따라서 확인 절차를 완료하기 전에는 투여하지 않는 것이 환자 안전을 지키는 첫 번째 방어선입니다.

왜 다른 보기는 위험한가
1번 관례대로 투여는 기존에 비슷하게 투여했다는 경험에 의존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처방은 환자 상태, 신기능, 체중, 병용약물 등에 따라 매번 달라질 수 있어 과거 관례가 현재 환자에게 안전하다는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2번 다른 간호사에게 물어 추정하는 것은 동료의 경험을 참고할 수는 있으나, 최종 확인은 처방자나 약사 등 권한 있는 출처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동료의 기억이나 추정은 또 다른 오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3번 환자에게 물어 결정하는 것은 환자가 자신의 약에 대해 잘 알 수는 있지만, 처방의 적절성이나 용량의 정확성을 판단할 책임은 의료진에게 있습니다. 환자의 진술만으로 투약 여부를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5번 보류 후 무통보는 투약을 보류한 것 자체는 안전한 선택일 수 있으나,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으면 환자에게 필요한 약물이 지연되거나 처방 오류가 시스템적으로 수정될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침묵은 오류를 은폐하고 반복 가능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3].

왜 확인 전 투약 금지가 정답인가
투약 과정에서 간호사는 최종 확인자이자 마지막 안전망 역할을 합니다. 처방이 불명확하거나 약물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투여하면, 잘못된 용량·경로·약물로 인한 위해를 예방할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는 셈입니다. 체계적 고찰에 따르면 투약오류 예방을 위해 이중확인(double-checking)이 널리 권고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업무 부담이나 시간 압박으로 인해 독립적인 확인이 생략되거나 형식적으로 수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그렇기 때문에 개별 간호사가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멈추는 태도가 더욱 중요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질적 연구에서도 간호사들은 투약오류를 막는 핵심 전략으로 처방 확인, 약물 정보 확인, 의사소통을 강조했으며, 시스템적 문제가 있더라도 투약 전 확인을 멈추지 않는 것이 오류 차단에 결정적이라고 인식했습니다 [4].

임상 실무에서의 적용
불명확한 처방을 만나면 먼저 처방 입력 내용을 전자의무기록(EMR)에서 재확인하고, 약물의 적응증·용량·투여경로·상호작용을 약물정보집이나 병원 약제부 지침으로 확인합니다. 그래도 불명확하면 처방의사에게 직접 문의하거나 약사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확인이 끝나기 전까지 약물은 투여하지 않으며, 확인 과정에서 처방 오류가 발견되면 즉시 기록하고 보고합니다. 이러한 절차는 단순히 개인의 실수를 피하는 것을 넘어, 시스템 차원의 오류 발견과 재발 방지에도 기여합니다 [2][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Nurses' Adherence to Double-Checking: A Systematic Review of Influencing Factors, Improvement Strategies, and Their Effectiveness.메타분석/체계고찰Zhao J, Liu H, Shan A, Peng Y, Or CKL. (2026) · DOI: 10.1111/inr.70179
  • [2]
    A Qualitative Exploration of the Perspectives on Medication Error Among Healthcare Professionals.일반논문Buragohain S, Sarma I, Chakrabarty A, Saikia D, Malakar H, Lahon J. (2026) · DOI: 10.7759/cureus.106107
  • [3]
    Fear, silence, and moral injury following medication errors: insights from Jordanian pediatric nurses.일반논문Gharaibeh H, Tarawneh R, Oweis A. (2026) · DOI: 10.1186/s12912-026-04764-z
  • [4]
    "It's Not Just a System Error": A Qualitative Study of Nurses' Perspectives on Medication Safety in Saudi Hospitals.일반논문Alshammari M. (2026) · DOI: 10.3390/healthcare14131840

임상 시나리오

불명확한 처방 대응 프로토콜확인 전 투약 금지가 최우선 원칙

모르는 처방이나 불명확한 약을 만나면 확인 전 투약 금지가 최우선 원칙이다. 간호사는 투약 과정의 최종 확인자이자 마지막 안전망 역할을 한다.

먼저 전자의무기록(EMR)에서 처방 입력 내용을 재확인하고, 약물의 적응증·용량·투여경로·상호작용을 약물정보집이나 병원 약제부 지침으로 확인한다.

그래도 불명확하면 처방의사에게 직접 문의하거나 약사에게 자문을 구한다. 확인이 끝나기 전까지 약물은 투여하지 않는다.

주의

동료 간호사의 추정이나 과거 관례에 의존하면 오류 가능성이 높아진다. 확인 과정에서 처방 오류가 발견되면 즉시 기록하고 보고해야 하며, 보류 후 무통보는 환자에게 필요한 약물을 지연시키고 시스템적 오류 수정 기회를 놓치게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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