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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문제

숙주 세포에 직접 손상을 주는 세균 분비 단백질은?

해설
외독소는 세균이 생산하여 외부로 분비하는 단백질 독소로서, 세포벽 파괴, 세포 용해, 대사 경로 방해 등 직접적인 손상을 통해 숙주 세포를 공격합니다. 따라서 숙주 세포에 직접 손상을 주는 세균 분비 단백질이라는 설명에 완벽히 부합하는 정답입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관련 검사·소견은 '균혈증'이다. 오염과 감별할 때 중요한 정보는?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세균이 숙주에게 병원성을 나타내는 핵심 기전 중 하나인 독소(Toxin)의 종류와 작용 방식을 묻고 있어요. 세균이 분비하는 단백질 독소는 외독소(Exotoxin)로, 숙주 세포를 직접 파괴하거나 세포 내 신호 전달 체계를 교란하여 질병을 일으킵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외독소(Exotoxin)는 주로 그람양성균(Gram-positive bacteria)과 일부 그람음성균(Gram-negative bacteria)에서 생산되어 균체 외부로 분비되는 단백질입니다. 핵심! 외독소는 신경 세포, 장 상피 세포, 면역 세포 등 특정 표적 세포에 높은 친화력을 가지며, 매우 적은 양으로도 치명적인 효과를 나타내요. 예를 들어,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이 분비하는 파상풍 경련독소(Tetanospasmin)는 억제성 신경 전달 물질 분비를 차단하여 근육 경련을 일으킵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④번 외독소는 세균이 생산하여 외부로 분비하는 단백질 독소로서, 세포벽 파괴, 세포 용해, 대사 경로 방해 등 직접적인 손상을 통해 숙주 세포를 공격합니다. 따라서 숙주 세포에 직접 손상을 주는 세균 분비 단백질이라는 설명에 완벽히 부합하는 정답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패혈증(Sepsis)은 세균 감염에 대한 신체의 전신적인 염증 반응 증후군을 의미하는 임상 상태입니다. 세균이 분비하는 단백질 물질 자체가 아니라, 숙주 반응의 결과이므로 틀렸어요.
②번 집락화(Colonization)는 세균이 숙주 표면에 부착하여 증식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세포 손상을 직접 유발하는 단백질 분비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③번 의료관련감염(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HAI)은 입원이나 의료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염을 지칭하는 역학적 용어로, 세균이 분비하는 특정 물질이 아니에요.
⑤번 기회감염균(Opportunistic Pathogen)은 정상 면역을 가진 사람에게는 병을 일으키지 않다가, 면역력이 저하된 숙주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미생물을 뜻합니다. 이 또한 병원성 인자 중 하나인 단백질 독소 자체를 가리키는 용어가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혼동 주의! 세균 독소에는 외독소 외에도 내독소(Endotoxin)가 있어요. 내독소는 주로 그람음성균의 세포벽 구성 성분인 지질다당질(Lipopolysaccharide, LPS)로, 균체가 파괴될 때 유리되어 발열, 쇼크 등을 유발하지만 단백질이 아닌 지질 성분이며 주로 분비되지 않고 세포벽에 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외독소와 완전히 다릅니다.

개념 정리
세균이 숙주에 피해를 주는 병원성 인자는 크게 침습성 인자(Invasin)와 독소(Toxin)로 나뉘며, 독소는 다시 단백질성 외독소와 지질다당질인 내독소로 분류됩니다.

한눈에 비교!
구분외독소 (Exotoxin)내독소 (Endotoxin)생산 균종주로 그람양성균, 일부 그람음성균주로 그람음성균화학적 성상단백질 (효소 활성 가짐)지질다당질 (LPS)분비 여부살아있는 균체에서 분비균체 파괴 시 유리작용 특이성매우 높음 (특정 세포 선택적 공격)낮음 (전신적인 반응 유발)독성매우 강함 (치사량 낮음)비교적 약함 (다량 필요)

핵심 검사 포인트
임상미생물학에서 세균의 외독소 생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병원성 판단의 핵심입니다. 독소 유전자를 검출하는 PCR 검사나, 면역학적 방법을 통한 독소 단백질 검출(예: Clostridioides difficile의 TcdA/TcdB 독소 검사)이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활용됩니다.

암기 팁
"외독소는 '단백질 파괴자', 내독소는 '세포벽 지질다당질'"이라고 외워두세요. 외독소는 열에 약해 쉽게 변성되지만, 내독소는 열에 매우 강하다는 차이점도 함께 기억하면 좋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고시에서는 외독소와 내독소의 비교, 대표적인 외독소(디프테리아 독소, 파상풍 독소, 콜레라 독소 등)의 작용 기전, 그리고 외독소를 불활성화시켜 만든 변성독소(Toxoid)를 백신으로 사용한다는 개념이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외독소의 정의를 묻는 것을 넘어서, "열에 약하고 포르말린 처리 시 변성독소로 되어 백신으로 사용되는 것은?" 또는 "특정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 분비하는 독소의 이름과 작용 기전을 연결"하는 형태로 응용되어 출제되니, 대표적인 외독소들의 특징을 반드시 정리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한밤중 응급실에서 50대 남성 환자가 심한 근육 경직과 개구장애(Trismus, 턱이 벌어지지 않음)를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환자는 최근 녹슨 못에 발을 찔린 병력이 있습니다. 진단검사의학과에 미생물 검사가 의뢰되지 않고, 임상 증상만으로 파상풍(Tetanus)이 강력하게 의심됩니다. 이 경우, 원인균인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이 분비하는 파상풍 경련독소(Tetanospasmin)에 의한 전형적인 증상임을 인지하고, 임상병리사는 즉시 어떤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까요?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파상풍균은 혐기성 배양이 까다롭고 검출률이 낮아 주로 임상 증상으로 진단합니다. 임상병리사는 독소의 작용 기전(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라이신(Glycine) 및 가바(GABA) 분비 차단)을 정확히 이해하고, 진료팀에 해당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핵심! 또한, 파상풍 면역글로불린(Tetanus Immune Globulin, TIG) 투여 및 변성독소(Toxoid) 백신 접종과 같은 즉각적인 치료 및 예방 원칙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임상 증상만으로 진단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상처 부위 검체가 의뢰된다면 절대혐기성균(Strict Anaerobe) 배양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검체 채취 후 산소 노출을 최소화하여 신속히 수송 배지에 접종하고, 즉시 혐기성 환경을 조성해 배양해야 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의뢰된 상처 검체에서 그람양성의 말단형 아포를 가진 간균(Terminal Spore-forming Gram-positive Bacillus)이 관찰되면 파상풍균을 의심하고, 독소 중화 시험(Toxin Neutralization Test) 등의 확인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외독소를 내는 균들의 임상 증상은 각 독소의 작용 기전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콜레라 독소는 물과 전해질 분비를 촉진해 심한 설사를 일으키듯이 말이죠. 검사실에서 직접 독소를 검출하는 경우는 제한적이지만, 독소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으면 임상 증상과 미생물학적 지식을 연결하여 진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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