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60대 남성 환자의 일반화학검사(General Chemistry) 결과, 나트륨 수치가
125 mmol/L로 위험치(Critical Value)입니다. 담당 임상병리사로서 어떻게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1.
검사 전 단계 점검 (Pre-analytical Check): 검체 용기의 종류, 항응고제의 적절성(혈청/혈장), 용혈 여부, 채혈 부위가 수액 주입 라인 위쪽인지 등을 즉시 확인합니다.
2.
정도관리 확인 및 재검:
정도관리 물질(QC Material)이 허용 범위 내에 있다면, 동일 검체로 재검을 시행하여 결과를 확인합니다.
3.
가성 저나트륨혈증 배제: 검체의 심한 유미혈(Lipemia)이나 총단백/알부민 이상 상승 여부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혈액가스분석기로 직접 ISE(Direct ISE) 나트륨을 측정하여 간접 ISE 결과와 비교합니다.
4.
혈장 삼투압 확인:
핵심! 나트륨 위험치를 보고하기 전, 동일 검체로
혈장 삼투압(Plasma Osmolality) 검사를 의뢰하거나 기존 의뢰가 있다면 함께 확인하여 저장성 여부를 검증합니다. 이는 결과 보고 시 임상의에게 중요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합니다.
5.
위험치 보고(Critical Value Report): 재검 및 삼투압 결과 확인 후, 신속히 담당 의료진에게 '나트륨 위험치와 함께 혈장 삼투압이 저장성인지' 여부를 구두로 정확히 전달하고 기록을 남깁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저나트륨혈증은 신속한 교정만큼이나 느린 교정 속도가 중요한데, 검사실에서 먼저 가성 저나트륨혈증을 배제하고 진성 저나트륨혈증임을 확인하는 과정은 환자의 안전과 직접 연결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 단계 | 필수 점검 사항 |
|---|
| 1. 위험치 확인 | Na < 120 mmol/L 또는 > 160 mmol/L 즉시 재검 프로토콜 가동 |
| 2. 가성 판별 | 검체 상태(유미혈) 확인 및 혈장 삼투압 측정/계산값과 대조 |
| 3. 결과 보고 | 위험치 기록지에 Na 수치, 혈장 삼투압, 수신 의료진, 보고 시간을 정확히 기록 |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국시에서는 저나트륨혈증만 보면 혈장 삼투압을 떠올려야 해요! 실제 임상검사실에서도 나트륨 위험치가 뜨면 가장 먼저 검체 상태와 삼투압을 확인하는 게 몸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제공한 정확한 삼투압 정보가 의사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첫 번째 나침반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