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배액은 중력과 체위변경을 이용하여 기도 내 분비물이 기관지에서 기관 쪽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우측 폐 상엽의 분비물 배액을 위해서는 환자를 우측 측위가 아닌 반좌위 또는 앉은 자세를 취하게 한다. 식사 직후에는 구토와 흡인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하며, 식후 1~2시간 후에 시행한다. 자세배액 후 기침이나 타진을 통해 분비물 배출을 유도하며, 기관내 흡인은 필수가 아니다. 폐부종 환자에게 자세배액은 우선 적용 대상이 아니며, 심부전 환자에게는 체위변경이 혈역학적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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