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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환자관리
문제

의식이 저하된 환자의 기도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의식 저하 환자의 기도유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두부후굴-하악거상법(head tilt-chin lift)이다. 혼동 주의! 기관내삽관과 윤상갑상막절개술은 1급 응급구조사 또는 의사의 업무이며, 2급 응급구조사는 기본 기도유지술을 우선 시행해야 한다. 경추손상이 의심되는 경우 하악견인법을 적용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55세 남성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병원에 내원하였다. 산소포화도(SpO2)가 88%로 측정되어 산소투여를 시작하려고 한다. 2급 응급구조사가 적용할 수…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환자관리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의식 저하 환자에게서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기본 기도 유지술을 묻고 있어요. 환자의 의식이 저하되면 가장 흔히 기도를 막는 원인은 혀가 뒤로 말려 들어가 인두를 막는 것이에요. 이를 해결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비침습적인 방법이 바로 두부후굴-하악거상법(Head tilt-Chin lift)이에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의 핵심은 기도 유지의 단계적 접근이에요. 응급 상황에서 기도 확보는 가장 기본(Airway)이면서도 생명과 직결된 술기이므로, 단순하고 비침습적인 방법부터 시작해 필요에 따라 점차 전문적인 방법으로 나아가는 것이 원칙이에요. 의식 저하로 인한 일차적인 기도 폐쇄는 대부분 혀에 의해 발생하므로, 손을 이용해 머리와 턱의 위치를 바로잡아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도를 열 수 있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두부후굴-하악거상법은 의식이 저하된 환자에게서 혀가 말려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기도를 확보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에요. 한 손은 환자의 이마를 누르고 다른 손은 턱뼈를 들어 올려 머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기도가 일직선으로 펴지게 하는 원리예요. 이는 약물이나 전문 장비 없이 즉시 시행할 수 있어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 내에서 최우선으로 시행해야 하는 술기예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보기 2번, 3번은 기관내삽관과 윤상갑상막절개술로, 침습적인 전문 기도 유지술이에요. 이는 1급 응급구조사 또는 의사의 업무범위에 해당하며, 2급 응급구조사가 독자적으로 시행할 수 없는 술기예요. 또한 기본 기도유지술이 실패했을 때 다음 단계로 고려하는 방법이지, 의식 저하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하는 처치가 아니에요.
보기 4번의 백밸브마스크(BVM) 환기는 기도가 확보된 후에 시행하는 인공호흡 보조 장치예요. 기도가 막힌 상태에서 무리하게 환기하면 위로 공기가 들어가 역류와 흡인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요. 기도 개방이 우선이에요.
보기 5번의 고농도 산소 투여 역시 기도가 확보된 환자에게 필요한 산소화 보조 방법이에요. 기도가 막혀 있다면 산소를 아무리 많이 줘도 폐까지 도달할 수 없어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경추(목뼈) 손상이 의심되는 외상 환자에게는 두부후굴을 하면 척수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목을 움직이지 않고 턱만 앞으로 들어 올리는 하악견인법(Jaw thrust)을 대신 시행해요. 이는 문제의 환자처럼 의식 저하가 있지만 외상이 의심되지 않는 내과적 상황과의 중요한 차이점이에요.
개념 정리: 기도 유지술의 단계
1단계: 두부후굴-하악거상법(기본 수기) → 2단계: 기도유지기(OPA/NPA) 삽입 → 3단계: 성문위 기도기 삽입 → 4단계: 전문 기도관(기관내삽관 등) → 5단계: 외과적 기도 확보(윤상갑상막절개술)
한눈에 비교!: 두부후굴-하악거상법 vs 하악견인법
구분두부후굴-하악거상법하악견인법
적용 대상외상이 없는 의식 저하 환자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
방법이마를 누르고 턱을 들어 올림턱의 각을 잡고 전방으로 견인
경추 움직임있음없음 (중립 상태 유지)

암기 팁: "의식 없으면 혀가 말린다! → 머리 젖히고 턱 든다!" (외상만 아니라면 두부후굴-하악거상법이 1순위!)
국시 빈출 포인트: 2급 응급구조사 국시에서는 업무범위와 관련지어 출제되는 빈도가 매우 높아요. 기관내삽관이나 윤상갑상막절개술이 2급의 업무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구분하고, 경추 손상 시의 예외 적용법(하악견인법)을 반드시 묻는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의식이 저하된 외상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기도 유지 방법은?"이라는 질문으로 변형될 수 있어요. 이때 정답은 하악견인법이 됩니다. 문제에서 '외상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1.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119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어요. 침대에 누워 있는 70대 남성 환자는 의식이 저하되어 부르거나 가볍게 흔들어도 반응이 없고, 숨소리가 시끄럽게 "그르렁"거리며 들려요. 보호자는 "아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못 깨우겠다"고 말하며 매우 당황해 있어요. 외상의 흔적은 보이지 않아요. 바로 코골이성 호흡음이 들리는 순간, 여러분은 무엇을 제일 먼저 해야 할까요?

2.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의식이 저하된 환자에게서 코골이성 호흡이 들리면, 이는 혀가 말려 들어가 기도를 부분적으로 막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예요. 안전 확인 → 의식 평가 → 기도 개방 순서로 즉시 대응해요.
환자의 외상 여부를 빠르게 확인한 후, 외상이 없다면 주저하지 말고 두부후굴-하악거상법을 시행해요. 이마를 부드럽게 누르면서 다른 손으로 턱뼈의 끝부분을 단단히 받쳐 들어 올려 머리가 뒤로 젖혀지도록 해요. 이 동작만으로도 기도가 열리면서 거친 숨소리가 사라지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만약 이 방법으로도 기도 유지가 어렵다면, 구인두유지기(OPA) 삽입을 고려해야 해요.

3. 주의사항 (Precautions)
환자가 머리를 다쳤거나 낙상 등 외상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절대 목을 젖혀서는 안 돼요. 대신 하악견인법을 시행하여 경추를 중립 상태로 보호하면서 기도를 열어야 해요. 또한, 기도 개방 후에도 자발 호흡이 없거나 불충분하다면, 2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내에서 백밸브마스크(BVM) 보조환기를 시작해야 하며, 필요 시 의료지도를 요청하는 것이 중요해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의식 저하 + 기도 폐쇄 의심 → 외상 유무 확인 → 두부후굴-하악거상법(외상無) or 하악견인법(외傷有) → 기도 개방 확인(흉부 움직임, 호흡음 청진) → 필요시 기도유지기(OPA/NPA) 적용 → 호흡·순환 재평가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현장에서 의식이 떨어진 환자를 보면, 숨소리부터 귀를 기울이세요. '그르렁'거리는 소리는 기도가 막혔다는 신호이자, 동시에 지금 당장 기도를 열어 달라는 환자의 마지막 신호일 수 있어요. 복잡한 장비보다 여러분의 두 손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첫 번째 치료 도구라는 걸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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