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재난 현장 응급의료소 처치반에서
2급 응급구조사가 수행할 수 있는
법적 업무 범위를 묻고 있어요. 핵심은 "어떤 상황인가(재난)"보다는 "누가 하는가(2급 응급구조사)"에 초점을 맞춰야 해요. 재난 상황이라도 각 의료 인력의 면허와 자격에 따른 업무 범위는 변하지 않으며, 이를 벗어난 의료행위는
불법 의료행위에 해당할 수 있어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응급의료종사자의 업무 범위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하위 시행령·시행규칙에 명시되어 있어요. 2급 응급구조사는
비의료인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인력이지만, 의사나 1급 응급구조사에 비해 독립적으로 수행 가능한 침습적 처치의 범위가 엄격히 제한돼요. 기본적인 외상 처치, 심폐소생술, 기도 확보를 위한 기초적 처치, 산소 투여 등이 주요 업무예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2번 "외상 환자의 출혈 부위에 직접 압박 지혈을 시행한다"예요.
핵심! 직접 압박 지혈은 외상 환자 평가 및 응급처치의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기술로,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에 명확히 포함돼요. 이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명시된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중 "
외상에 대한 응급처치"에 해당해요. 재난 현장이든 일반 구급 현장이든, 출혈이 확인되면 가장 먼저 수행해야 하는 생명 구조적 처치이며, 2급 응급구조사는 의사의 직접적인 지시 없이도 즉시 시행할 수 있어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기관내삽관을 시행하여 환자의 기도를 확보한다:
1급 응급구조사 또는 의사의 업무예요. 2급 응급구조사는 기관내삽관을 할 수 없으며, 구인두기도유지기(OPA)나 비인두기도유지기(NPA) 같은 기초적인 보조 기도기 삽입만 가능해요.
③
개방성 기흉 환자에게 흉강 천자를 시행한다:
의사의 고유 업무예요. 흉강 천자는 침습적 처치로, 2급 응급구조사는 물론 1급 응급구조사도 단독으로 시행할 수 없는 의료행위예요.
④
의사의 직접 지시 없이 진통제를 근육주사한다: 약물의 근육주사는
주사 행위로서, 2급 응급구조사는 어떤 약물도 주사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요. 자동주입기나 약물 주사 보조 등도 업무 범위를 벗어나요.
⑤
심정지 환자에게 심장 박동 조절 약물을 투여한다: 약물 투여는
전문 의료 행위예요. 2급 응급구조사는 심정지 상황에서 약물을 투여할 수 없으며,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에 집중해야 해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재난 현장에서 2급 응급구조사가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평소보다 의료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법적 업무 범위를 인지하고 그 안에서 최선의 처치를 제공하는 것이에요. 의사나 1급 응급구조사의 지시가 있더라도,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은 행위를 수행하면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어요. 재난 현장에서는
중증도 분류(Triage)와 기본 소생술에 더욱 집중해야 해요.
개념 정리
| 구분 | 주요 업무 예시 | 침습적 처치 |
|---|
| 의사 | 진단, 수술, 전문 약물 투여, 흉강 천자 등 모든 의료행위 | 가능 |
| 1급 응급구조사 | 기도 내 삽관, 정맥로 확보, 전문 약물 투여(의료지도 하에) 등 | 일부 가능 |
| 2급 응급구조사 | 기본 심폐소생술, AED 사용, 기초 기도 유지(OPA/NPA), 직접 압박 지혈, 부목 고정 등 | 기초 수준 제한 |
한눈에 비교!
| 구분 | 기도 유지기 삽입 (OPA/NPA) | 기관내삽관 |
|---|
| 시행자 | 2급 응급구조사 | 1급 응급구조사, 의사 |
| 처치 방법 | 인두에 관을 밀어 넣는 보조적 방법 | 후두경을 이용해 기관에 튜브 삽입 |
| 침습 정도 | 비침습적 (또는 최소 침습) | 침습적 |
암기 팁
2급 응급구조사는
"주사기와 기관내튜브를 절대 만지지 않는다"고 외워두세요. 어떤 종류의 주사(근육, 정맥, 피하 등)도 2급의 업무가 아니며, 기관내삽관 또한 마찬가지예요. '기도'와 관련해서는 '입안과 코안까지'라고 생각하면 편리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2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업무 범위'는 매회 빠짐없이 출제되는 최중요 주제예요. 특히 1급 응급구조사 또는 의사의 업무를 2급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것처럼 혼동하게 만드는 선지가 자주 등장해요. 약물 투여(특히 주사), 기관내삽관, 정맥로 확보 등은 단골 오답이므로 완벽하게 구분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일반 구급 현장에서 2급 응급구조사가 수행 가능한 것은?"이라고 묻거나, "1급 응급구조사는 가능하지만 2급은 불가능한 것은?"과 같은 형태로 변형되어 출제돼요. '의료지도'라는 조건을 붙여 혼란을 주는 선지도 있으니, 2급은 의료지도가 있더라도 법적으로 불가능한 술기가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