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기탕(大承氣湯)과 소승기탕(小承氣湯)의 구성 약물 및 치법 차이를 분석할 때, 소승기탕에는 없고 대승기탕… | 마이메르시 MyMerci
하제 및 화해제
문제

대승기탕(大承氣湯)과 소승기탕(小承氣湯)의 구성 약물 및 치법 차이를 분석할 때, 소승기탕에는 없고 대승기탕에만 포함된 약물과 그 배오 목적을 올바르게 설명한 것은?

해설
소승기탕은 대황·지실·후박으로 구성되어 경증의 양명부실증(복만·변비)에 사용하며, 사하력이 비교적 약하다. 대승기탕은 여기에 망초(芒硝)를 추가하여 조시가 굳게 결체된 중증에 사용한다. 망초는 함한(鹹寒)하여 연견산결(軟堅散結)·윤조통변(潤燥通便)하므로 대황의 사하력을 현저히 증강시키는 것이 핵심 배오 목적이다.
오답 분석: 지실과 후박은 소승기탕에도 공통으로 포함된 약물이므로 "대승기탕에만 있는 약물"이 아님. 감초는 대승기탕 구성에 없음. 황금은 대승기탕 구성 약물이 아님.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방제학에서 중요한 승기탕류(承氣湯類) 방제의 구성 약물과 배오(配伍) 원리를 비교 분석하는 문제예요. 특히, 핵심! 대승기탕(大承氣湯)소승기탕(小承氣湯)의 구성 차이와 그에 따른 치법(治法) 및 적응증의 경중(輕重)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해요. 양명부실증(陽明腑實證)의 조시(燥屎) 결체 정도에 따라 방제를 어떻게 선택하고 약물을 가감하는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대승기탕과 소승기탕은 모두 대황(大黃)을 군약(君藥)으로 하여 사하공적(瀉下攻積)하는 대표적인 한하제(寒下劑)예요. 소승기탕은 대황, 후박, 지실 세 가지 약물로 구성되어 경증의 변비와 복부 팽만감에 사용해요. 반면, 대승기탕은 여기에 망초(芒硝)를 추가하여 사하력(瀉下力)을 강화하고, 후박과 지실의 용량도 늘려 중증의 조시가 단단하게 뭉친 병증을 치료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따라서 소승기탕에는 없고 대승기탕에만 있는 약물은 망초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번 망초가 정답이에요. 핵심! 망초는 함한(鹹寒)한 성미를 지니고 있어, 대장에 열이 몰리고 진액이 말라 대변이 딱딱하게 굳은 조시(燥屎)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연견산결(軟堅散結) 작용을 해요. 대황의 사하 작용을 보조하고 강화하여 강력한 설사 효과를 유도하므로, 단순한 복만(腹滿)이 아닌 조시(燥屎)가 심하게 결체된 중증 양명부실증의 핵심 치료 약물로 배오된 것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후박과 ④ 지실은 소승기탕과 대승기탕에 공통으로 포함된 약물이므로, '대승기탕에만 있는 약물'이라는 전제에 맞지 않아요. 이 둘은 기를 소통시켜 복부 팽만과 통증을 완화하는 행기(行氣) 효능으로 대황을 보좌해요. ③ 감초는 대승기탕의 구성 약물이 아니에요. 감초는 주로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이나 감초탕(甘草湯) 등 다른 방제에서 약성을 완화하거나 진통 작용을 위해 사용되지, 이 방제군에는 포함되지 않아요. ⑤ 황금 역시 대승기탕이나 소승기탕의 기본 구성 약물이 아니에요. 황금은 청열조습(淸熱燥濕) 효능이 뛰어나 황금탕(黃芩湯) 등 습열(濕熱)로 인한 설사나 이질에 사용하는 처방에 배오된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승기탕류는 크게 삼승기탕(三承氣湯), 즉 대승기탕, 소승기탕, 조위승기탕(調胃承氣湯)으로 나뉘어요. 조위승기탕은 대황, 망초, 감초로 구성되어 사하 작용은 비교적 약하지만 위장의 조열(燥熱)을 풀어주는 데 중점을 둬요. 이처럼 증상의 경중과 열(熱)과 조(燥)의 비중에 따라 처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념 정리 대승기탕은 소승기탕의 구성(대황, 후박, 지실)에 망초를 더하고 후박과 지실의 용량을 늘린 처방이에요. 망초의 함한연견산결(鹹寒軟堅散結) 효능이 추가되어 사하 작용이 가장 강력하며, 이는 딱딱하게 굳은 변을 부드럽게 녹여 배출시키는 공적도결(攻積導結)의 치법을 대표해요.
한눈에 비교!
구분대승기탕 (大承氣湯)소승기탕 (小承氣湯)
구성대황, 망초, 후박, 지실대황, 후박, 지실
핵심 효능강력한 사하공적, 연견산결경도 사하공적, 행기제만
적응증조시가 심하게 결체된 중증 변비기체와 복만 위주의 경증 변비
치법 강도峻下 (준하)輕下 (경하)

약리기전 포인트 망초(Mirabilite)는 주성분이 함수황산나트륨(Na₂SO₄·10H₂O)으로, 장 내에서 삼투압을 높여 수분 흡수를 억제하고 장 내용물을 부드럽게 하는 용적성 하제(Volume Laxative) 역할을 해요. 이러한 기전이 한의학적 효능인 '연견산결'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에요.
암기 팁 대승기탕은 '크다(大)'라는 이름처럼 작용이 강하고 망초가 들어가요. '대'와 '망'을 연결해서 "대단히 망가뜨리는 설사"라고 연상해 보세요. 소승기탕은 '작다(小)'라는 이름처럼 작용이 약하고 망초가 빠져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삼승기탕의 구성 약물 차이와 각각의 적응증(조위승기탕-조열, 소승기탕-복만, 대승기탕-조시)을 표로 정리해서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망초의 유무와 효능(연견산결)은 핵심 중의 핵심이니 꼭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조시(燥屎)가 심한 환자에게 소승기탕을 처방했다"는 사례를 주고, 어떤 약물을 추가하여 대승기탕으로 변방(變方)해야 하는지 묻는 형태로 변형될 수 있어요. 단순 구성 암기가 아닌 임상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로 출제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생약(한약) 제제를 취급하는 약국이나 한방 병원에서 일하게 된다면, 이론적인 방제학 지식이 실제 환자 응대와 복약지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해요. -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며칠째 변비가 너무 심해서 배가 빵빵하고 아파요. 며칠 전부터 열도 나고 땀도 많이 나요." 한 환자가 내원하여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복부 팽만과 압통이 심하고, 혀는 건조하며 노란 태가 두껍게 끼어 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양명부실증의 중증 형태로,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배출되지 않는 조시(燥屎) 상태입니다. 이때 단순한 변비약이나 소승기탕보다는 대승기탕(大承氣湯) 계열의 제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약리기전을 통해 판단할 수 있어야 해요. -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대승기탕은 매우 강력한 사하제이므로 복약지도가 특히 중요해요. 핵심! "이 약은 작용이 아주 강력해서 대변이 완전히 풀리고 나면 바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만약 복용 후 심한 복통이나 설사가 멈추지 않으면 즉시 병원에 오세요."라고 반드시 고지해야 합니다. 또한 핵심! 임산부, 허약자, 노인, 소아에게는 사용해서는 안 되는 금기 처방이므로, 환자의 기저질환과 체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이는 '대승기탕은 체력이 충실한 자의 양명부실증에 사용한다'는 방제학적 전제와 일치합니다.) -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대승기탕의 주요 구성 약물인 대황(大黃)은 안트라퀴논(Antraquinone) 계열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장기간 복용 시 대장 흑피증(Melanosis coli)이나 내성 발생의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간 사용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꼭 강조하세요. 망초(芒硝)는 황산나트륨 성분으로, 고혈압이나 신장 질환 환자에게 나트륨 섭취 제한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복약지도 프로토콜 1. 복용 기간: 대변이 나오면 즉시 중단할 것 (단기간 사용). 2. 복용 대상: 체력이 허약한 환자, 임산부, 노약자는 절대 복용 금지. 3. 이상반응: 심한 복통, 구토, 수양성 설사가 지속될 경우 즉시 복용을 멈추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할 것.
선배 약사의 한마디 "한약이라고 해서 무조건 순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환자분들이 많아요. 대승기탕이나 마황 같은 처방은 작용이 강력한 전문의약품과 같다는 인식을 가지고 접근해야 해요. 환자의 체질과 병증을 고려한 정확한 변증(辨證)과 처방 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국시에서 외우는 방제학 지식이 실제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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