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삼습제에 속하는 방제들의 구성 약물 비교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오령산, 저령탕, 팔정산, 방기황기… | 마이메르시 MyMerci
이수삼습제 및 온리제
문제

이수삼습제에 속하는 방제들의 구성 약물 비교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오령산, 저령탕, 팔정산, 방기황기탕 중 아교(阿膠)를 포함하는 방제와 그 이유를 올바르게 설명한 것을 고르시오.

해설
저령탕(猪苓湯)의 구성은 저령·복령·택사·활석·아교이다. 아교(甘平, 양혈자음지혈)가 포함된 이유는 본 방제의 적응증이 음허수열호결(陰虛水熱互結)이기 때문이다. 이수삼습약(저령·복령·택사·활석)으로 수열을 제거하면서, 아교로 음허를 자양하여 이수로 인한 진액 추가 손상을 방지한다. 오령산의 구성에는 아교가 없으며 계지가 포함된다. 팔정산의 구성에도 아교가 없으며 목통·대황 등이 포함된다. 방기황기탕에도 아교는 없으며 황기·백출이 포함된다. 선택지 5는 오령산에 아교가 포함된다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이수삼습제(利水渗濕劑)의 대표적인 방제 구성과 각각의 적응증 및 배합 원리를 이해해야 풀 수 있어요. 단순히 방제 구성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특정 약물이 왜 포함되었는지 병리기전(Pathogenesis)약물의 본초학적 효능을 연결하여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저령탕(猪苓湯)의 적응증은 음허수열호결(陰虛水熱互結)입니다. 즉, 체내에 수습(水濕)과 열사(熱邪)가 뭉쳐 있으면서 동시에 음(陰)이 허(虛)한 병리 상태를 말해요. 이때 강력하게 이뇨시키는 약물들만 사용하면 부족한 음액(陰液)이 더욱 손상될 수 있어요. 따라서 저령(猪苓), 복령(茯苓), 택사(澤瀉), 활석(滑石)으로 수열을 제거하면서도, 아교(阿膠)를 배합하여 자음양혈(滋陰養血)을 겸하는 것입니다. 이는 이수(利水)로 인한 진액 손상을 막고 손상된 음분을 보충해주는 매우 중요한 배합 원리입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보기 1번은 "저령탕에 아교가 포함되는 이유는 이수하면서 음허로 인한 진액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양음(養陰)을 겸하기 때문"이라고 정확히 설명하고 있어요. 저령탕의 병리 상태인 음허수열호결을 해결하기 위해 이수약과 양음약을 함께 사용하는 이수양음법(利水養陰法)의 대표적인 방제가 바로 저령탕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 보기 2번: 팔정산은 하초습열(下焦濕熱)로 인한 임증(淋證)을 치료하는 대표 방제입니다. 습열을 대소변으로 분리 배출시키기 위해 이수통림약(利水通淋藥)과 청열사하약(淸熱瀉下藥)을 주로 사용하며, 아교는 포함되지 않아요. ② 보기 3번: 오령산은 저령탕과 달리 음허의 병기가 없습니다. 방제 구성에 아교가 없으며, 대신 계지(桂枝)를 포함하여 기화(氣化)를 통한 이수를 목표로 합니다. ③ 보기 4번 및 5번: 오령산과 방기황기탕 모두 아교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방기황기탕은 표기부족(表氣不足)으로 인한 풍수(風水)를 치료하는 방제로, 황기(黃芪)와 방기(防己)를 통해 익기고표이수(益氣固表利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이수삼습제는 단순히 소변을 통한 수분 배출만이 목적이 아니에요. 체내 수습이 정체된 병기와 동반된 증상(열, 음허, 표증 등)에 따라 다양한 약물을 배합합니다. 오령산(계지), 저령탕(아교), 방기황기탕(황기) 등 군약(君藥)과 배합되는 약물의 차이를 통해 각 방제의 적응증을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개념 정리
방제명주요 병기특징 약물배합 목적
저령탕음허수열호결아교이수양음 (음액 손상 방지)
오령산방광기화불리, 축수증계지통양화기이수
팔정산하초습열 (열림)목통, 대황청열사화통림
방기황기탕표허풍수황기익기고표이수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저령탕과 오령산은 모두 '이수제'의 대표 방제이지만, 병기에 음허가 있는지 여부가 가장 큰 차이예요. 저령탕은 '음허+수열'에, 오령산은 '기화불리로 인한 축수'에 사용합니다. 따라서 아교의 유무가 두 방제를 감별하는 핵심 포인트가 됩니다. 암기 팁 "저(猪)령탕에 아(阿)교"의 '저아'를 연결하여 "열이 많고 물이 부족한 돼지(猪)에게 부드러운 아교(阿膠)를 발라주는 느낌"으로 기억해 보세요! 이수(利水)의 '리(利)'와 자음(滋陰)의 '자(滋)'를 조화시키는 유일한 방제가 바로 저령탕임을 떠올리면 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약사 국가고시 본초학 및 방제학 영역에서는 각 방제의 구성 약물을 단순 나열하는 것을 넘어, 특정 약물이 포함된 이유(병기와의 연관성)를 묻는 문제가 매년 출제되고 있어요. 특히 저령탕의 아교, 오령산의 계지는 방제 감별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아교의 포함 여부만 묻는 것에서 나아가, "음허가 있는 소변불리 환자에게 오령산을 투여하면 어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지"와 같은 임상 응용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이 경우 이수약만 사용하여 음액이 더욱 손상되어 허화(虛火)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저령탕 과립제를 조제해 가는 환자에게, 약국에서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이나 음식에 대해 상담하는 상황을 가정해 볼게요. 특히, 환자가 '이뇨제'를 별도로 복용하고 있지 않은지, 또는 과도한 발한을 유도하는 사우나 등으로 체액 손실이 심하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령탕은 이수 작용이 있어 탈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저령탕의 구성 생약 중 하나인 아교는 동물성 약재이므로, 채식주의자나 특정 종교를 가진 환자에게는 복용 전 반드시 성분을 고지해야 해요. 또한, 제조 공정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주로 피부 발진) 가능성을 알려주고, 만약 과거에 아교를 포함한 한약 복용 후 이상 반응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복약 이력 검토가 필요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1. 복용 타이밍: 보통 식간 또는 식후 2시간에 복용하도록 지도하세요. 위장 장애가 있을 경우 식후 즉시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수분 섭취: 이수 작용으로 소변량이 증가하므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시도록 안내하세요. 단,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는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3. 주의사항: 임신 중 복용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으므로, 임산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합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한약(생약) 제제를 조제할 때는 단순히 방제명을 확인하는 데서 그치지 말고, 구성 생약재 하나하나의 효능과 배합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만 환자에게 '왜 이 약을 먹어야 하는지',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를 자신감 있게 설명해줄 수 있답니다. 특히 저령탕의 아교처럼 특정 병기에만 사용되는 약재는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 복약지도의 핵심 포인트가 돼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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