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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익제
문제

다음 두 사례를 비교하여 각각에 적합한 보기제 방제를 올바르게 연결한 것은?

사례 A: 40세 여성. 극심한 피로와 식욕부진, 식후 복부팽만, 묽은 변, 담백설, 허약맥. 기침·자한·심계·어지럼 등의 증상은 없음.
사례 B: 48세 남성. 피로·식욕부진이 있으면서 평소 땀이 많고 감기에 자주 걸리며, 약간의 바람에도 오한을 느낀다. 설태 박백, 맥 부허(浮虛).
해설
사례 A는 식소·복부팽만·변당·담백설·허약맥의 전형적 비위기허(脾胃氣虛) 증으로 보기건비(補氣健脾)의 사군자탕이 적합하다. 사례 B는 자한(自汗)·외감 반복·오풍(惡風)·부허맥의 위기허(衛氣虛)·표허(表虛) 증으로 익기고표(益氣固表)의 옥병풍산이 적합하다. 2번은 두 사례의 방제를 반대로 배치하였다. 3번 보중익기탕은 중기하함 증상(탈항 등)이 없어 부적합하다. 4번 생맥산은 기음양허(구갈·맥세수)가 없어 사례 B에 부적합하다. 5번 귀비탕은 심비양허(건망·심계·실면)가 없어 사례 A에 부적합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법과 대표 방제의 연결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한방 처방학의 기본 방제인 사군자탕(四君子湯)옥병풍산(玉屛風散)의 변증(辨證) 감별 포인트를 묻는 문제예요. 두 처방 모두 기허(氣虛)를 치료하는 보기제(補氣劑)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허증이 나타나는 장부(臟腑)와 부위가 완전히 달라요. 핵심은 핵심! 소화기 증상(비위, 脾胃)이 주이면 사군자탕, 호흡기/면역 증상(폐위, 肺衛)이 주이면 옥병풍산을 떠올려야 한다는 점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비기허증(脾氣虛證)폐위기허증(肺衛氣虛證)의 변증 차이를 묻고 있어요. 사군자탕은 비장(脾臟)의 운화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옥병풍산은 폐(肺)를 방어하는 위기(衛氣)가 부족하여 외부의 나쁜 기운에 쉽게 감염되는 표허(表虛) 상태를 주치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4번이에요. 사례 A의 환자는 핵심! 식욕부진, 식후 복부팽만, 묽은 변이라는 전형적인 비장의 소화 운반 기능 실조 증상을 보여요. 여기에 혀가 부어오르고 연하며 치흔이 있는 담백설과 맥이 힘없는 허약맥은 비기허(脾氣虛)의 전형적인 설진과 맥진이에요. 따라서 비장의 기를 보충하고 습을 제거하는 대표 방제인 사군자탕이 적합해요. 사례 B의 환자는 평소 땀이 많고(자한), 감기에 자주 걸리며, 바람을 싫어하고(오풍) 약간의 바람에도 오한을 느껴요. 맥상도 부허맥으로, 이는 방어기운(위기)이 부족하여 피부와 근육이 허약해진 표허증(表虛證)의 핵심 징후예요. 따라서 위기를 보충하여 외부 병사를 막아주는 옥병풍산이 적합한 처방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보기 1: 사례 A에 사군자탕은 맞지만, 사례 B에 혼동 주의! 생맥산(生脈散)은 여름철 더위로 땀을 많이 흘려 기운과 진액이 모두 손상된 기음양허증(氣陰兩虛證)에 사용해요. 입이 마르고 맥이 약하며 혀가 건조한 증상이 주를 이루므로, 땀이 나고 감기에 잘 걸리는 사례 B에는 맞지 않아요. - 보기 2: 두 사례의 방제를 반대로 연결했어요. 사례 A는 소화기 증상이 주이므로 사군자탕이 맞고, 사례 B는 면역력 저하 및 자한 증상이 주이므로 옥병풍산이 맞아요. 혼동 주의!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은 사군자탕처럼 비위의 기를 보충하지만, 특유의 기를 끌어올리는 승양거함(升陽擧陷) 작용이 있어요. 따라서 내장하수, 만성 설사, 탈항 등의 중기하함(中氣下陷)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므로 사례 A에는 과하지 않아요. - 보기 3: 사례 A에 혼동 주의! 귀비탕(歸脾湯)은 비장의 기를 보충한다는 점은 사군자탕과 유사하지만, 심장과 비장의 혈(血)까지 함께 보충하는 처방이에요. 따라서 심계항진, 불면증, 건망증, 불안감 등 심혈허(心血虛)로 인한 정신 증상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해요. 사례 A는 순수한 비기허 소화기 증상만 있으므로 맞지 않아요. 사례 B에 옥병풍산은 적합해요. - 보기 5: 사례 A의 주된 문제는 소화기이므로, 폐위기허를 치료하는 옥병풍산은 적합하지 않아요. 개념 정리 보기제(補氣劑)는 기(氣)가 부족한 병증을 치료하는 처방군이에요. 같은 보기제라도 어느 장부의 어떤 기능이 허약해졌는지에 따라 적응증이 완전히 달라져요.
구분사군자탕(四君子湯)옥병풍산(玉屛風散)
주치 장부비장(脾臟)폐장(肺臟), 위기(衛氣)
핵심 증상식욕부진, 복부팽만, 묽은 변, 피로감, 담백설, 허약맥자한(특별한 이유 없이 땀이 남), 반복적인 감기, 오풍(바람을 싫어함), 부허맥
작용 기전보기건비(補氣健脾): 비장의 운화 기능을 정상화하여 기를 생성익기고표(益氣固表): 위기를 보충하여 피부와 근육을 튼튼히 하고 땀구멍을 조절
처방 구성인삼(人蔘), 백출(白朮), 복령(茯苓), 감초(甘草)황기(黃芪), 백출(白朮), 방풍(防風)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같은 보기제 중에서도 비위기허를 치료하는 처방들을 비교해야 해요.
처방주치 및 변증 포인트
사군자탕기본적인 비기허증. 식욕부진, 소화불량, 묽은 변, 기운 없음
보중익기탕비기허증 + 기능 하강(중기하함). 탈항, 자궁하수, 만성설사
귀비탕비기허증 + 심혈허증. 심계항진, 불면, 불안, 건망
약리기전 포인트 한의학적 관점에서, 사군자탕의 인삼과 백출은 소화기능을 강화하고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여 전신적인 기(氣) 부족을 해결해요. 옥병풍산의 황기는 폐의 방어 기능을 강화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방풍은 체표에 침입한 외부 나쁜 기운(풍사, 風邪)을 제거해요. 황기와 방풍의 배합은 보하면서도 흩어지지 않게 하는 절묘한 조합이에요. 암기 팁 핵심! 사군자탕과 옥병풍산의 주치를 쉽게 기억하는 방법이에요. - 사(四)군자탕: 사(四) 계절 내내 소화불량(비위허)에 시달리는 만성 위장병 환자. - 옥병풍(玉屛風)산: 옥(玉)으로 만든 병풍(屛風)처럼 바람을 막아주는 처방. 바람(風)을 싫어하고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 국시 빈출 포인트 보기제 문제는 대부분 장부 변증과 함께 출제돼요. 사군자탕, 보중익기탕, 귀비탕, 옥병풍산, 생맥산의 주치를 표로 정리해두면 매우 유리해요. 특히 옥병풍산의 자한(自汗) 증상은 빈출 포인트이므로 꼭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사례 B와 유사한 증상에 도한(盜汗, 잘 때 땀이 나고 깨면 멈춤) 증상이 추가로 제시될 수 있어요. 자한(自汗)은 기허(氣虛)에, 도한(盜汗)은 음허(陰虛)에 해당하므로, 만약 도한 증상이 나온다면 보기제가 아닌 자음강화제(滋陰降火劑) 계열의 당귀육황탕(當歸六黃湯)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연계해서 학습해 두면 좋아요.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30대 직장인 여성이 심한 피로감과 함께 식사를 하면 속이 더부룩하고 대변이 항상 무른 상태로 약국을 방문했어요. 혀가 다소 창백하고 부어 있으며 가장자리에 치아 자국이 선명해요. 환자는 "보약 좀 지어주세요"라고 요청했어요. 약사는 이 환자에게 단순 영양제가 아닌, 비위의 기를 보충하는 한약 제제를 추천해야 할까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핵심! 환자의 주 호소가 소화기 증상(식후 복부팽만, 묽은 변)에 집중되어 있다면 사군자탕 계열의 보약이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만약 환자가 "뱃속이 항상 무겁고 뭔가 밑으로 빠지는 느낌이에요"라고 호소하거나 장기간의 만성 설사가 있다면, 사군자탕보다 승양거함 작용이 더 강한 보중익기탕이 더 적합한지 고려해야 해요. 또한 불면증이나 심한 스트레스를 동반한다면 귀비탕을 고려할 수 있어요. 이러한 변증적 차이는 약국에서의 한약 상담에 매우 중요해요. 복약지도 프로토콜 - 사군자탕: 식후 복부팽만을 줄이기 위해 공복보다는 식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복용하도록 복약지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꾸준한 복용이 중요하며, 기름지고 찬 음식은 비장의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식이 조절을 병행하도록 권고해요. - 옥병풍산: 감기 예방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감염 초기 증상(열, 인후통, 기침 등)이 나타나면 복용을 중단하고 의료기관 방문을 안내해야 해요. 급성기에는 외부 나쁜 기운을 막는 옥병풍산보다 병사를 몰아내는 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한약 제제 상담 시 환자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단순히 '피곤하다'는 말에 덜컥 보약을 권할 것이 아니라, 피로와 함께 소화가 안 되는지, 땀이 유난히 많은지, 잠을 잘 못 자는지, 손발이 차가운지 등을 꼼꼼히 물어봐야 해요. 이런 세세한 변증이 바로 한약 조제와 상담의 핵심이자, 약사가 단순 판매원이 아닌 전문가로서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길이랍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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