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국음(桑菊飮)의 군약(君藥)과 주치증을 올바르게 연결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해표제
문제

상국음(桑菊飮)의 군약(君藥)과 주치증을 올바르게 연결한 것은?

상국음 구성: 상엽(桑葉) 7.5g, 국화(菊花) 3g, 행인(杏仁) 6g, 연교(連翹) 5g, 박하(薄荷) 2.5g, 길경(桔梗) 6g, 감초(甘草) 2.5g, 노근(蘆根) 6g
해설
상국음의 군약은 상엽과 국화이다. 상엽은 신고한(辛苦寒)으로 폐·간경에 귀경하여 소산풍열·청폐지해하고, 국화는 신감미한(辛甘微寒)으로 폐·간경에 귀경하여 소산풍열한다. 주치는 풍열범폐(風熱犯肺)로 인한 해수이다. 연교·박하는 신약(臣藥), 행인·길경은 좌약(佐藥)으로 선폐지해를 보조하며, 노근·감초는 사약(使藥)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방제학(方劑學, Formula Study)의 기본 구성 원리인 군신좌사(君臣佐使) 이론을 묻고 있어요. 상국음(桑菊飮)은 대표적인 풍열범폐(風熱犯肺) 치료제로, 처방명에서 바로 군약(君藥)을 유추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일반적으로 처방명의 첫 글자는 대부분 군약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아요. 상국음의 군약은 상엽(桑葉)과 국화(菊花)이며, 이 두 약재가 중심이 되어 풍열(風熱)을 흩어버리고(疏散風熱) 폐열을 식혀 기침을 멎게(淸肺止咳) 합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상국음(桑菊飮)은 청나라 오국통(吳鞠通)의 『온병조변(溫病條辨)』에 처음 수록된 처방으로, 풍열(風熱)의 사기(邪氣)가 주로 폐(肺)를 침범하여 발생하는 기침(咳嗽)을 치료해요. 이는 단순한 감기(風熱感冒)보다 병소(病所)가 폐로 국한되어 기침 증상이 두드러지는 경우에 활용됩니다. 방제학에서 군약(君藥)은 그 처방의 핵심 주치증에 직접 작용하는 가장 중요한 약물입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⑤번이 정답이에요. 상국음의 군약은 처방명 그대로 상엽(Mori Folium)국화(Chrysanthemi Flos)예요. 이들은 성질이 시원하고(凉) 맛은 맵고 달며(辛甘), 폐경(肺經)과 간경(肝經)으로 귀경하여 상부의 풍열을 발산시켜 해수(咳嗽)를 멎게 하는 주치 효능을 발휘합니다. 따라서 주치는 풍열범폐(風熱犯肺)로 인한 해수입니다. 여기서 풍한(風寒)이 아닌 풍열(風熱)을 치료한다는 점을 구별해야 해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보기주장오답 사유 분석
연교·박하가 군약혼동 주의! 연교와 박하는 군약을 도와 청열해독(淸熱解毒) 및 풍열 발산을 돕는 신약(臣藥)이에요. 주치를 인후종통(咽喉腫痛)으로 국한한 것도 부적절합니다.
노근·감초가 군약노근은 열을 식히고 진액을 생성하며, 감초는 약성을 조화시키는 사약(使藥)입니다. 폐음허(肺陰虛) 마른기침은 상국음의 적응증이 아니에요.
행인·길경이 군약행인과 길경은 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좌약(佐藥)입니다. 담열옹폐(痰熱壅肺)는 더 심한 열증과 농담(膿痰)이 특징인 다른 병증이에요.
상엽·국화가 군약이지만 풍한표증군약은 맞지만, 상엽과 국화는 모두 성질이 차갑거나 서늘하여(寒凉) 풍한(風寒)이 아닌 풍열(風熱)을 치료하는 약물이에요. 풍한표증에는 성질이 따뜻한 마황(麻黃), 계지(桂枝) 등을 사용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상국음과 매우 유사한 처방으로 은교산(銀翹散)이 있어요. 은교산은 군약이 금은화(金銀花)와 연교(連翹)이며, 상국음보다 청열 해독 작용이 더 강하고 주치가 발열, 오한, 인후통 등 전신적인 풍열 증상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반면 상국음은 기침에 더 특화된 처방입니다. 개념 정리: 상국음에서 군신좌사(君臣佐使)의 배합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군약(君藥): 상엽, 국화 (疏散風熱, 宣肺止咳)
- 신약(臣藥): 박하 (散風熱), 연교 (淸熱解毒)
- 좌약(佐藥): 행인, 길경 (宣降肺氣, 止咳化痰)
- 사약(使藥): 노근 (淸熱生津), 감초 (調和諸藥)
한눈에 비교!:
구분상국음 (桑菊飮)은교산 (銀翹散)
군약상엽, 국화금은화, 연교
효능疏風淸熱, 宣肺止咳辛凉透表, 淸熱解毒
주치 중점해수(기침) 특화발열, 인후종통 등 전신 증상
병기풍열범폐溫病初起, 風熱表證

국시 빈출 포인트: 방제학 시험에서는 처방명과 군약을 직접 연결하는 문제가 반드시 출제됩니다. 특히 은교산, 상국음, 마행감석탕(麻杏甘石湯) 등 해표제(解表劑) 계열의 풍한(風寒) vs 풍열(風熱) 감별과 군약 암기는 필수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군약을 묻는 것을 넘어, "상국음의 군약이 치료하는 병기는 무엇인가?", "다음 중 상국음에 포함된 약물이 아닌 것은?" 식으로 변형될 수 있으므로 구성 약재 전체의 역할과 귀경을 함께 학습하세요.
암기 팁: "상국(桑菊)에 박하(薄荷)와 연교(連翹)를 더하면 상국음, 금은화(金銀花)를 더하면 은교산"이라는 문장으로 기억해 보세요. 상국음은 '폐(肺)'에 작용하므로 '기침 해소(解消)'에 특화됨을 연상하면 좋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사님, 감기 기운이 있는데 기침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 자겠어요. 목은 약간 따끔거리고 열도 살짝 있는 것 같아요. 혹시 한약이라도 도움이 될까요?" 약국을 찾은 30대 여성 환자가 맑은 콧물보다는 마른 기침과 함께 약간의 인후통, 미열을 호소합니다. 혀를 보니 설첨(舌尖)이 붉고 설태는 얇고 노랗습니다(舌尖紅, 苔薄黃). 이는 전형적인 풍열범폐(風熱犯肺)의 초기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 상국음(桑菊飮)의 적응증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핵심! 환자가 오한이 심하고 맑은 콧물을 주로 호소한다면 이는 풍한감기(風寒感冒)이므로, 성질이 찬 상국음보다는 따뜻한 성질의 곽향정기산(藿香正氣散) 계열을 고려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한약 제제(과립제, 엑스제)를 복약 지도할 때는 "이 약은 기본적으로 몸의 열을 식히고 기침을 가라앉히는 약재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맵고 기름진 음식은 약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 따뜻한 물과 함께 드세요."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상국음은 초기 감기 기침에 쓰이는 만큼, 3~4일 이상 복용했는데도 증상에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가래가 누렇게 변하고 열이 높아지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보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기존에 복용 중인 양약(특히 해열진통제)과의 상호작용도 반드시 확인합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약사 국가고시에서 방제학은 단순히 한자와 약재 이름을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에요. 환자의 증상을 듣고, 이 환자에게 왜 상국음이 적합하고 은교산은 아닌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진정한 약사랍니다. 방제를 구성하는 약물 하나하나의 역할과 귀경을 이해하는 것, 그게 바로 근거 중심 한약 복약지도의 시작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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