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핵세포에서 번역 종결 및 리보솜 재활용에 관여하는 인자들의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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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진핵세포에서 번역 종결 및 리보솜 재활용에 관여하는 인자들의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eRF1은 진핵세포의 유일한 방출인자(class I RF)로서 세 종결코돈(UAA, UAG, UGA) 모두를 인식하는 omnipotent release factor이다. eRF3-GTP와 복합체를 형성하면 GTP 가수분해가 촉진되어 펩티딜-tRNA의 에스터 결합 가수분해(폴리펩티드 방출)가 효율적으로 일어난다. 오답 분석: NMD에서 엑손 연결 복합체가 종결코돈의 3' 쪽(하류)에 위치할 때 비정상 조기 종결로 인식되어 UPF1이 활성화되고 mRNA가 분해된다(②). ABCE1은 리보솜 분리(splitting)를 촉매하여 60S를 먼저 해리시키는 것이 맞지만, 이후 단계에서 mRNA와 tRNA 방출에는 추가 인자(PELO, HBS1L 등)가 관여한다(③). 재활용된 40S는 eIF1, eIF1A, eIF3 등 개시인자들과 다시 결합해야 새로운 번역 개시가 가능하다(④). 종결코돈을 직접 인식하는 것은 eRF1이며, eRF3은 GTPase로서 eRF1의 활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진핵세포의 번역 종결(Translation Termination)리보솜 재활용(Ribosome Recycling) 기전을 세부적으로 묻고 있어요. 핵심! 진핵세포에는 세 종류의 종결코돈(Stop Codon)을 모두 인식하는 단 하나의 class I 방출인자(Release Factor), eRF1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정확히 이해해야 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진핵세포의 번역 종결 과정은 원핵세포보다 복잡하게 조절됩니다. 리보솜 A 자리(A-site)에 종결코돈(UAA, UAG, UGA)이 진입하면, eRF1이 이를 인식하고 eRF3-GTP와 복합체를 형성해요. 이후 GTP 가수분해로 인한 구조 변화로 펩티딜 전이효소 중심(PTC)에서 펩티딜-tRNA의 에스터 결합이 가수분해되어 완성된 폴리펩티드 사슬이 방출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eRF1은 진핵세포의 유일한 class I 방출인자로, UAA, UAG, UGA 세 종결코돈을 모두 인식하는 만능 방출인자(Omnipotent Release Factor)입니다. 이는 각 종결코돈을 개별적으로 인식하는 원핵세포의 RF1, RF2와 구별되는 중요한 특징이에요. eRF1은 eRF3-GTP와 복합체를 형성하여 펩티딜-tRNA 가수분해를 촉진하므로, 3번 보기가 옳은 설명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각 선택지는 진핵세포 번역의 핵심 조절 단계를 교묘하게 비틀어 놓았어요. ① 리보솜 재활용 후 40S 소단위체는 반드시 개시인자(eIF1, eIF1A, eIF3 등)와 결합하여 43S 예비개시복합체(Pre-initiation Complex)를 형성해야만 새로운 mRNA에 결합할 수 있어요. 단독으로 결합하지 못합니다. ② ABCE1은 ATPase 활성으로 리보솜을 60S와 40S로 분리(Splitting)하는 데 관여하지만, mRNA와 탈아실화 tRNA의 방출은 PELO-HBS1L 복합체 등 별도의 인자들이 순차적으로 매개합니다. ABCE1이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지 않아요. ④ 넌센스 매개 분해(NMD, Nonsense-Mediated mRNA Decay) 경로에서, 엑손 연결 복합체(EJC, Exon Junction Complex)가 종결코돈의 3' 쪽 하류(Downstream)에 위치할 때 비정상적인 조기 종결로 인식됩니다. 이때 UPF1이 활성화되어 mRNA를 안정화하는 것이 아니라 분해(Degradation)를 유도합니다. EJC가 5' 쪽에 위치하면 정상 종결로 인식해요. ⑤ eRF3은 GTPase 활성을 가진 class II 방출인자로, 종결코돈을 직접 인식하는 역할은 하지 않아요. 종결코돈 인식은 eRF1의 역할이며, eRF3은 eRF1의 활성을 보조하고 GTP를 가수분해하여 방출 과정을 촉진합니다. 펩티딜가수분해효소(Pepitidyl hydrolase) 활성은 eRF1이 리보솜 PTC에 유도하는 것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원핵세포와 진핵세포의 종결 인자 차이, NMD 경로에서의 UPF 단백질과 SMG6 등의 엔도뉴클레아제(Endonuclease) 역할, 그리고 리보솜 재활용 후 리보솜 소단위체의 재개시 준비 과정도 함께 비교 학습하세요. 개념 정리
단계주요 인자기능
종결코돈 인식eRF1 (Class I RF)UAA, UAG, UGA 인식 및 펩티딜-tRNA 가수분해 유도
방출 촉진eRF3 (Class II RF)GTPase 활성으로 eRF1 기능 보조 및 방출 후 분리
리보솜 분리ABCE1ATPase 활성으로 리보솜을 60S/40S로 분리
mRNA/tRNA 방출PELO, HBS1L분리된 소단위체에서 잔여 mRNA 및 tRNA 제거
비정상 mRNA 제거UPF1, SMG6NMD 경로에서 조기 종결코돈을 가진 mRNA 분해
한눈에 비교!
특징원핵세포진핵세포
Class I RFRF1 (UAG/UAA), RF2 (UGA/UAA)eRF1 (UAA, UAG, UGA 모두 인식, Omnipotent)
Class II RFRF3 (GTPase)eRF3 (GTPase)
리보솜 재활용RRF, EF-GABCE1 (ATPase), PELO/HBS1L
약리기전 포인트 진핵세포 번역 종결의 분자적 스위치 기전은 항생제 개발의 회피 기전 연구에도 중요해요. 일부 세균은 변형된 방출인자를 통해 항생제 내성을 획득하지만, 진핵세포의 eRF1-eRF3 상호작용은 매우 특이적이어서 선택적 독성(Selective Toxicity)을 이해하는 기초가 됩니다. 암기 팁 핵심! "진핵은 하나! eRF1이 UAA, UAG, UGA를 모두 책임진다"로 암기하세요. 원핵은 RF1(You Are Arrested: UAA, UAG), RF2(U Go Away: UGA, UAA)처럼 역할이 나뉘어요. NMD에서 EJC의 위치는 "3'에 있으면 불량(mRNA 분해), 5'에 있으면 정상"으로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분자생물학 영역에서 진핵세포와 원핵세포의 전사 및 번역 조절 차이는 매년 출제되는 단골 주제예요. 특히 eRF1의 omnipotent 특성과 ABCE1의 ATP 의존성 리보솜 분리 기능은 빈칸 채우기나 옳은 것 고르기 형태로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eRF1이 종결코돈을 인식한다'를 넘어, 최근에는 'NMD에서 EJC의 위치에 따른 mRNA 운명 결정'이나 'ABCE1 유전자 변이 시 리보솜 프로파일링 결과'를 추론하게 하는 심화 문제로 변형되어 나올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번역 종결 기전 자체는 약국에서 직접 복약지도 주제가 되지는 않지만, 이 기전의 교란은 다양한 질환과 약물 개발의 핵심이 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항생제는 세균 리보솜의 종결 단계를 억제하고, 넌센스 돌연변이(Nonsense Mutation)로 인한 유전질환에서는 리드스루(Readthrough)를 유도하는 약물이 연구되고 있어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의 약 10%는 CFTR 유전자의 조기 종결코돈(PTC)에 의해 발병합니다. 연구 중인 아탈루렌(Ataluren)은 eRF1과 경쟁하여 리보솜이 PTC를 무시하고 정상 단백질을 합성하도록 유도하는 리드스루(readthrough) 약물입니다. 약사는 이러한 약물의 기전을 이해하고 임상시험 단계에서 부작용(Off-target readthrough)을 모니터링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일부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Aminoglycosides) 항생제(예: 겐타마이신(Gentamicin))도 진핵세포 리보솜에 작용하여 PTC 리드스루를 유발할 수 있어요. 이는 난청(DNFA 유전자 PTC 억제) 등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용량 장기 투여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현재 리드스루 치료제는 대부분 임상시험 단계입니다. 그러나 유전자 치료의 기초를 이해하는 것은 미래의 맞춤형 약물요법(Personalized Medicine)을 대비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리보솜의 단백질 합성 기전은 분자생물학 책 속의 이야기 같지만, 최신 유전자 치료제와 항생제 개발의 원리를 이해하는 출발점이에요. 국시 공부할 때는 단순 암기보다 '이 기전이 무너지면 어떤 질환이 생기고, 어떤 약물로 조절할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을 가져보세요. 기초를 탄탄히 다질수록 신약의 작용 기전을 더 빨리 이해하는 임상 약사로 성장할 수 있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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