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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족충류
문제

이질아메바(Entamoeba histolytica)의 병원성과 관련된 주요 병리 기전으로 옳은 것은?

해설
이질아메바 영양형은 시스테인 단백분해효소(cysteine protease)와 같은 효소를 분비하여 장 점막 상피세포와 기질을 파괴하고 침윤한다. 이로 인해 특징적인 플라스크 모양의 궤양이 형성된다. 포낭은 감염형이지만 병원성은 영양형이 나타낸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대변 검체에서 병원성 장관 아메바의 영양형을 관찰할 때, 적혈구를 탐식하고 있는 특징적인 형태를 보이는 종은 무엇인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이질아메바(Entamoeba histolytica)의 생활사와 병원성 발현 기전의 연결을 묻고 있어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핵심! 실제 조직을 파괴하고 병변을 일으키는 단계는 포낭(Cyst)이 아니라 영양형(Trophozoite)이라는 사실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질아메바의 생활사는 감염형인 포낭(Cyst)병원성 발현형인 영양형(Trophozoite)으로 나뉘어요. 경구를 통해 섭취된 성숙 포낭은 위를 통과하여 소장에서 탈낭하여 영양형이 되고, 이 영양형이 대장으로 이동하여 장 점막을 침범합니다. 이 침범 과정에서 시스테인 단백분해효소(Cysteine Protease)와 같은 강력한 세포용해 물질을 분비하여 장 점막 상피세포와 기질을 파괴하는 것이 핵심 병리 기전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번 "영양형이 분비하는 단백분해효소로 장관 점막을 침윤한다." 가 가장 정확한 병리 기전입니다. 이질아메바 영양형이 분비하는 대표적인 효소는 시스테인 단백분해효소(Cysteine Protease)이며, 이 효소는 세포외기질(ECM)을 분해하여 조직 침투를 용이하게 하고, 특징적인 플라스크 모양 궤양(Flask-shaped Ulcer)을 형성합니다. 이것이 아메바성 이질(Amebic Dysentery)의 주요 원인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포낭이 장 점막하층에서 낭종을 형성하여 염증을 유발한다: 포낭은 감염형으로서 외부 환경에 저항성이 있는 휴지기 상태예요. 포낭이 장 점막하층에서 낭종을 형성하는 일은 없으며, 조직 침윤과 염증 유발은 모두 영양형의 역할입니다. ③ 충체가 담관 상피세포 내로 침입하여 담즙 정체를 일으킨다: 이는 간흡충(Clonorchis sinensis)이나 간질(Fasciola hepatica) 등 담관에 기생하는 흡충류의 병리 기전이에요. 이질아메바는 주로 대장에 병변을 일으키며, 드물게 간으로 전이되면 아메바성 간농양(Amebic Liver Abscess)을 형성하지만 담관 상피세포에 침입하지는 않아요. ④ 포낭이 소장 상피세포에 부착하여 흡수 장애를 유발한다: 포낭은 병원성을 발현하지 못하고, 소장에서 탈낭 과정을 거칠 뿐입니다. 소장 상피세포 부착 및 흡수 장애는 람블편모충(Giardia lamblia)의 병리 기전이에요. ⑤ 충체의 섬모 운동으로 장 상피세포를 물리적으로 파괴한다: 이질아메바 영양형은 허위(Pseudopodia, 위족)를 이용해 아메바성 운동을 하며, 섬모(Cilia)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섬모 운동을 통한 물리적 파괴는 대장섬모충(Balantidium coli)의 기전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이질아메바 영양형은 적혈구를 탐식하는 적혈구 탐식 영양형(Hematophagous Trophozoite)으로 관찰되며, 이는 비병원성 아메바와의 중요한 감별 포인트입니다. 또한 병변이 장벽을 뚫고 혈관을 타고 간으로 가면 아메바성 간농양(Amebic Liver Abscess)을 일으키며, 초콜릿색 고름이 배출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개념 정리 이질아메바 병리 기전의 시작은 포낭 섭취 → 탈낭 → 영양형의 대장 점막 침투 → 시스테인 단백분해효소 분비 → 조직 용해 및 플라스크 모양 궤양 형성입니다. 이 효소 분비가 이질 증상과 괴사의 핵심이에요.
한눈에 비교!
구분이질아메바(E. histolytica)람블편모충(G. lamblia)간흡충(C. sinensis)
주 병변 부위대장 (맹장, S상 결장)소장 (십이지장, 공장)담관
병리 기전단백분해효소 분비, 조직 침윤흡착판에 의한 물리적 장벽충체 및 충란에 의한 담관 폐쇄
특징적 병변플라스크 모양 궤양융모 위축 및 흡수 장애담관 상피 증식 및 선암

핵심 검사 포인트 핵심! 대변 검체에서 이질아메바 감별 시, 포낭만 발견된다면 이는 단순 보균자일 가능성이 높아요. 진짜 아메바성 이질을 확진하려면 적혈구를 탐식한 영양형(Hematophagous Trophozoite)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이나 PCR 검사는 영양형과 포낭 모두 검출할 수 있어 진단에 유용해요.
암기 팁 "포낭은 포장, 영양형이 폭력!"이라고 외워보세요. 포낭(Cyst)은 위장을 통과하기 위한 단단한 포장지일 뿐이고, 실제로 조직을 때려부수고(용해시키고) 병을 일으키는 건 영양형(Trophozoite)이라는 점을 기억하면 절대 헷갈리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기생충학에서 이질아메바는 병원성 발현형(영양형)과 감염형(포낭)을 구분하는 문제가 가장 빈번하게 출제됩니다. 또한 적혈구를 탐식한 영양형의 임상적 의의플라스크 모양 궤양이라는 육안 병리 소견은 매년 기출될 정도로 중요하니 반드시 연결 지어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병원성 발현형은 영양형이다'라고 물어보는 것에서 나아가, "설사변에서 적혈구를 탐식한 충체가 발견되었을 때 의심할 질환과 그 병리 기전을 쓰시오"와 같은 형태로도 출제될 수 있어요. 효소 이름(시스테인 단백분해효소)까지 정확히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35세 남성이 1주일간 지속되는 점액성 혈변과 복통을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최근 동남아시아 여행을 다녀온 이력이 있습니다. 진단검사의학과로 신선한 설사변 검체가 의뢰되었고, 임상병리사는 즉시 직접 도말 표본(Wet Mount)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검체가 도착하면 반드시 신선한 상태에서 신속하게 검사해야 해요. 영양형은 시간이 지나면 빠르게 사멸하거든요. 생리식염수 직접 도말법에서 방향성을 가지고 활발하게 움직이며, 적혈구를 탐식한 영양형이 관찰된다면 핵심! 바로 이질아메바 감염을 확진할 수 있는 결정적 소견이에요. 만약 포낭만 보인다면 요오드 염색을 통해 핵의 수와 형태를 확인하여 동정해야 하고, 결과지에는 "이질아메바 포낭 양성(무증상 보균자 가능성 있음)"이라고 주석을 달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항원 검출 ELISA 키트나 분자진단 PCR은 영양형과 포낭을 구분하지 못하지만, 병원성 이질아메바와 비병원성 아메바를 감별하는 데 매우 유용해요.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이질아메바는 법정감염병 제4군 기생충감염병에 해당하므로 검체 취급 시 표준주의(Standard Precaution)를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포낭은 일반적인 소독제에 저항성이 강하므로, 검사 후 폐기물은 반드시 멸균 처리해야 해요. 바륨(Barium) 조영제를 복용한 환자의 대변은 검사에 부적합하니 검체 접수 단계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대변 기생충 검사 SOP 체크리스트: 1. 검체 접수: 신선도 확인 (영양형 검출을 위해 배출 후 30분 이내 검사 권장) 2. 육안 검사: 점액, 혈액 부위가 포함되었는지 확인 (영양형이 많이 분포하는 부위) 3. 직접 도말법: 생리식염수로 얇게 펴서 저배율(×100) → 고배율(×400)로 관찰 (위족 운동과 적혈구 탐식 확인) 4. 영구 염색: 요오드 염색으로 핵 구조 확인, 필요시 트리크롬(Trichrome) 염색 5. 보고: 영양형 확인 시 아메바성 이질로 즉시 보고, 포낭만 발견 시 보균자 가능성 명시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임상병리사는 미생물의 생활사와 병원성을 연결 지어 생각할 수 있어야 해요. 단순히 '이질아메바가 보인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양형인가, 포낭인가'를 감별하여 환자가 지금 치료가 필요한 병적 상태인지, 아니면 무증상 보균자인지를 의사에게 알려줄 수 있어야 진정한 검사 전문가입니다. 그 감별을 가능하게 하는 병리 기전이 바로 이 단백분해효소에 의한 조직 침윤이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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