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약물 관련 악골 괴사(MRONJ, Medication-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의 주요 원인 약물을 묻고 있어요. MRONJ는 턱뼈가 만성적으로 괴사하여 노출되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특정 약물의 사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정답은
②번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정맥 주사로 투여하는 경우예요.
핵심!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동을 억제하여 골흡수를 강력하게 저해하는 약물입니다. 특히 악성 종양의 골전이 환자나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고용량 정맥 주사(IV)로 장기간 투여받는 경우, 턱뼈의 정상적인 골 재형성(Remodeling)이 극도로 억제되어 작은 외상이나 치과 치료(발치 등) 후에도 뼈가 치유되지 못하고 MRONJ가 발생할 위험이 급격히 높아져요.
데노수맙(Denosumab)과 같은 골흡수 억제제도 유사한 위험을 가지므로 함께 알아두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Aminoglycosides)는 신독성 및 이독성이 주요 부작용이며, MRONJ를 유발하는 약물이 아니에요.
③
혼동 주의! 테트라사이클린계(Tetracyclines)는 치주 치료 시 항콜라겐분해효소 작용 및 항염 효과로 사용되지만, 골괴사를 직접 유발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골 친화성이 높아 뼈에 침착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④ 세팔로스포린계(Cephalosporins)는 베타-락탐계 항생제로 MRONJ와 무관하며, 알레르기 반응이 주요 고려사항입니다.
⑤
혼동 주의! 페니실린계(Penicillins)는 장기 투여 시 내성균 출현, 위막성 대장염 등의 문제가 있지만 MRONJ의 주요 원인은 아닙니다. MRONJ는 항생제 자체보다는
골 대사에 직접 작용하는 약물이 원인이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개념 정리
| 구분 | 약물 관련 악골 괴사(MRONJ) |
|---|
| 주요 원인 약물 | 비스포스포네이트 (특히 졸레드로네이트 IV), 데노수맙 |
| 주요 기전 | 파골세포 활성 억제 → 골흡수 저하 → 턱뼈의 미세 외상 후 치유 장애 및 괴사 |
| 호발 부위 | 하악(Mandible)이 상악(Maxilla)보다 2배 흔함 (얇은 점막과 혈관 분포 특성) |
| 주요 유발 요인 | 발치(Extraction), 국소 의치에 의한 외상, 치주 수술 |
국시 빈출 포인트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는
MRONJ의 정의, 주요 원인 약물(비스포스포네이트/데노수맙)을 직접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돼요. 또한
MRONJ 의심 환자에게 발치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병력에 대한 문항도 빈출이니, 환자 문진 시 항암 병력과 골다공증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는 프로토콜을 반드시 숙지하세요.
암기 팁
'
Bone →
Bisphosphonate'로 연상해 보세요. 뼈(Bone)에 작용하는 약물이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이고, 이것이 악골 괴사의 주범입니다. 또한 '정맥 주사 = 고위험군(High risk)'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