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평소 혈압약을 드시는 60대 여성 환자가 스케일링을 위해 내원하셨어요. 문진표에 기재된 약물은 '리시노프릴(Lisinopril)'인데, 최근 입이 마르고 맛을 잘 못 느끼겠다고 하시네요."
치과위생사라면 이런 상황에서 RAAS 지식을 어떻게 임상에 적용할까요?
치위생 중재 전략 (DH Intervention)
핵심! 리시노프릴은 대표적인
ACE 억제제(ACE inhibitor)로, RAAS 경로를 차단하여 혈압을 낮추는 약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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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Assessment): ACE 억제제는 구강 건조증(Xerostomia)과 미각 이상(Dysgeusia)을 흔히 유발하므로, 환자의 주관적 증상을 주의 깊게 청취하고 구강 내 건조도(혀 유두 위축, 타액 저류량 감소 등)를 평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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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및 수행(Planning & Implementation): 구강 건조로 인해 치아우식증(Caries)과 치주질환(Periodontal disease)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스케일링과 치면세마를 진행하면서 환자에게 불소바니쉬(Fluoride varnish) 도포를 적극 권장하고, 자일리톨(Xylitol) 함유 구강 건조 완화 제품(인공타액, 무설탕 껌 등) 사용법을 교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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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Evaluation): 구강 건조 완화를 위한 자가 관리 실천도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우식증 발생 여부를 추적 관리해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치과 치료 중에는 통증과 불안으로 인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RAAS가 자극될 수 있어요. 고혈압 환자의 경우
국소마취제 내 에피네프린(Epinephrine)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며, 시술 전후 혈압을 반드시 측정하여 스트레스로 인한 혈압 급상승(White coat hypertension)을 확인해야 합니다.
치위생 중재 프로토콜
| 단계 | 주요 중재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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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력 평가 | ACE 억제제, ARB 복용 여부 확인. 복용 약물과 구강 증상의 연관성 사정 |
| 구강 증상 관리 | 구강 건조: 인공타액, 무설탕 껌 권장 / 미각 이상: 정기적 구강검진 및 영양 상담 연계 |
| 예방적 중재 | 불소도포(Fluoride application)를 통한 우식증 예방 강화, 치주 관리(주기적 스케일링) 교육 |
| 응급 상황 대비 | 시술 전후 혈압 측정, 과도한 공포·불안 시 치과의사에게 의뢰하여 진정법 고려 |
선배 치과위생사의 한마디
"고혈압은 치과 임상에서 가장 흔히 만나는 전신질환 중 하나예요. 혈압약이 왜 필요한지, 약이 입 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RAAS를 이해하면 단순 스케일링을 넘어 환자의 평생 구강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어요. 이론과 임상을 연결하는 힘, 바로 그 힘이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