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혈액 내 백혈구(White blood cell, Leukocyte)가 조직으로 이동한 후의 기능적 분화와 염증 반응에서의 역할을 연결하는 문제예요. 염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각 시기에 주로 작용하는 백혈구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백혈구는 크게 과립구(Granulocyte)와 무과립구(Agranulocyte)로 나뉘어요. 이 중
단핵구(Monocyte)는 혈액 내에서 순환하는 가장 큰 백혈구로, 조직으로 빠져나가면
대식세포(Macrophage)로 분화한답니다. 대식세포는 강력한 탐식 능력을 가지고 있어
만성 염증(Chronic inflammation) 반응의 중심 역할을 하고, 세균뿐 아니라 봉합사 같은 이물질도 탐식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①번 '단핵구'예요.
핵심! 단핵구는 혈류를 떠나 조직(예: 구강 점막, 치은 결합조직)으로 유출(Diapedesis)되면 대식세포로 분화합니다. 이 대식세포는 만성 치주염(Chronic periodontitis)과 같은 구강 내 만성 염증 병소에서 조직 파괴에 관여하는 주요 세포이며, 이물질 탐식 및 항원제시세포(Antigen presenting cell, APC)로서 면역 반응을 개시하는 역할도 수행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②번 B 림프구(B lymphocyte):
혼동 주의! B 림프구는 형질세포(Plasma cell)로 분화하여 항체(Antibody)를 생성하는 체액성 면역(Humoral immunity)을 담당해요. 탐식 작용 자체는 하지 않아요.
③번 호산구(Eosinophil): 주로 기생충 감염 방어와 알레르기 반응(Allergy)에 관여하며, 탐식 능력은 있지만 만성 염증의 주된 세포는 아니에요.
④번 호중구(Neutrophil):
혼동 주의! 호중구는 급성 염증(Acute inflammation) 시 가장 먼저 반응하는 세포로, 화농성 염증의 주된 세포예요. 치은염 초기나 급성 농양 형성 시 가장 많이 관찰됩니다. 수명이 짧고 대식세포로 분화하지 않아요.
⑤번 호염기구(Basophil): 비만세포(Mast cell)와 유사하게 히스타민(Histamine) 등을 분비하여 즉시형 과민반응에 관여해요. 탐식 작용은 미미합니다.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급성 염증에서는 호중구가, 만성 염증에서는 단핵구에서 유래한 대식세포와 림프구가 주로 침윤됩니다. 치주염은 대표적인 만성 염증 질환이므로, 치주 조직에서는 대식세포와 림프구의 침윤이 특징적으로 관찰된다는 점을 연결 지어 기억하면 좋아요.
개념 정리
대식세포는 단핵구가 조직 내로 이동하여 분화한 최종 형태이며, 강력한 탐식 능력으로 외부 침입자(세균, 이물질)를 제거하고 손상된 조직을 청소합니다.
한눈에 비교!
| 백혈구 종류 | 주요 역할 | 관련 염증 | 분화 후 형태 |
|---|
| 호중구 | 탐식 작용 (소형 입자) | 급성 염증 | 없음 (수명 짧음) |
| 단핵구 | 강력한 탐식, 항원 제시 | 만성 염증 | 대식세포 |
| 호산구 | 기생충 방어, 알레르기 | 알레르기 반응 | 없음 |
| B 림프구 | 항체 생성 | 체액성 면역 | 형질세포 |
구강조직병리학 포인트
만성 치주염의 조직 병리 소견에서 치은 결합조직 내에 다량의 형질세포(Plasma cell)와 대식세포(Macrophage)가 침윤된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는 B 림프구와 단핵구의 활성화를 의미해요.
암기 팁
"
단핵구는
대식세포로,
B 림프구는
형질세포로!" 앞글자를 따서 '단대 B형'이라고 외우면 혼동하기 쉬운 두 가지 분화 과정을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고시에서는 염증의 종류(급성/만성)에 따른 침윤 세포의 종류를 묻는 문제가 매우 자주 출제돼요. 특히 치주염의 조직학적 특징을 묻는 문제에서 '대식세포'와 '형질세포'를 보기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으니, 각 백혈구의 조직 내 최종 분화 형태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