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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학 총론
문제

치주염이 심한 환자의 치은 열구액에서 다량 검출되며, 결합조직의 아교섬유를 분해하는 효소는?

해설
콜라게나제는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로, 치주염 시 숙주세포와 세균에서 유리되어 치주인대와 치은의 아교섬유 파괴를 주도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 중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섬유 성분이 아닌 것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치주염(Periodontitis)의 핵심 병리 기전 중 하나인 결합조직 파괴에 관여하는 효소를 묻고 있어요. 치주염이 심해지면 치은 열구액(Gingival crevicular fluid, GCF) 내에 다양한 염증 매개 물질과 조직 파괴 효소들이 증가하는데, 그중에서도 치주인대(Periodontal ligament)치은 결합조직(Gingival connective tissue)의 주된 구성 성분인 아교섬유(Collagen fiber)를 특이적으로 분해하는 효소가 바로 콜라게나제(Collagenase)예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치주 조직의 파괴는 세균의 직접적인 독소보다 숙주 반응(Host response)에 의해 더 크게 일어나요. 즉, 세균에 대항하기 위해 우리 몸의 염증 세포(특히 다형핵 백혈구, PMN)가 동원되고, 이들이 분비하는 효소들이 오히려 정상 조직을 파괴하는 거죠. 콜라게나제는 이러한 핵심! 숙주 유래 효소(Matrix metalloproteinase, MMP 계열)로, 치주염 활성도 평가의 생화학적 지표로도 활용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3번 콜라게나제예요. 콜라게나제는 말 그대로 콜라겐(Collagen)을 분해하는 효소입니다. 치주인대와 치은의 주요 섬유인 제1형 아교섬유(Type I collagen)를 파괴하여 치아 부착 상실(Clinical attachment loss, CAL)을 유발하고, 치주낭 깊이(Probing depth, PD)를 증가시키는 주범이에요. 건강한 치주 조직에서는 효소와 그 억제제(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 TIMP)가 균형을 이루지만, 치주염 상태에서는 콜라게나제의 활성이 압도적으로 증가해 조직 파괴가 진행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엘라스타제(Elastase): 혼동 주의! 엘라스타제 역시 치주염 시 다량 검출되는 중요 효소이지만, 주로 탄력섬유(Elastic fiber)를 분해해요. 아교섬유가 아닌 탄력섬유가 표적이므로 오답입니다. 다만, 이 효소도 치주염 활성도의 강력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Alkaline phosphatase, ALP): 조골세포(Osteoblast)와 치주인대 세포에서 분비되는 효소로, 치조골(Alveolar bone)의 재형성과 석회화에 관여해요. 치주염 시 골 파괴와 관련되어 수치가 증가할 수 있지만, 아교섬유를 직접 분해하지는 않아요.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혼동 주의! 이 효소는 결합조직의 기질(Ground substance)을 구성하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을 분해하여 세균의 침투를 용이하게 하는 ‘확산 인자(Spreading factor)’ 역할을 해요. 섬유 자체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섬유 사이의 접착 물질을 녹이는 것이죠.
카텝신(Cathepsin): 리소좀(Lysosome) 내에서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특히 파골세포(Osteoclast)의 골흡수 과정에서 카텝신 K가 중요한 역할을 해요. 주로 세포 내 소화와 골 기질(주로 콜라겐이 아닌 단백질 부분) 분해에 관여하며, 치은 열구액 내에서 아교섬유를 직접 분해하는 주요 효소로는 콜라게나제보다 덜 직접적입니다.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치주염의 진행 과정에서 숙주세포(PMN, 대식세포, 섬유모세포)와 일부 세균(Porphyromonas gingivalis)이 분비하는 단백분해효소에 대해 정리해 두면 좋아요. 특히 P. gingivalis는 트립신 유사 효소(Trypsin-like enzyme)를 분비하여 면역글로불린을 파괴하고 조직 침투를 돕는답니다. 개념 정리
효소(Enzyme)주요 표적 기질치주염에서의 역할
콜라게나제 (Collagenase)아교섬유 (Collagen, 특히 제1형)치주인대 및 치은 결합조직 파괴, 치아 부착 상실 유발
엘라스타제 (Elastase)탄력섬유 (Elastic fiber)혈관벽 및 치은 결합조직 탄력섬유 파괴, 염증 활성도 지표
히알루로니다제 (Hyaluronidase)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결합조직 기질 파괴, 세균 침투 확산 인자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콜라게나제 vs 엘라스타제 둘 다 치은 열구액에서 치주염 활성의 생화학적 지표로 사용되지만, 콜라게나제는 아교섬유를, 엘라스타제는 탄력섬유를 주로 분해해요. 문제에서 ‘아교섬유 파괴’를 명시했다면 반드시 콜라게나제를 선택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치주병리학과 구강미생물학에서 치주염의 숙주 반응과 관련된 효소는 매우 자주 출제돼요. 특히 콜라게나제와 엘라스타제의 작용 기질을 바꿔서 출제하거나, BOP(탐침시 출혈)와 함께 임상적 치주 평가 지표로 연결하는 문제도 나오니, 각 효소의 표적을 정확히 구분해 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치주염 환자의 치은 열구액 내 탄력섬유 파괴와 관련된 효소는?" 이라고 묻는다면, 같은 보기에서 엘라스타제가 정답이 되는 식으로 변형돼요. 항상 키워드인 ‘섬유의 종류(아교 vs 탄력)’와 ‘기질(히알루론산)’을 확인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치위생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35세 여성 환자가 잇몸이 붓고 양치할 때 피가 난다는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구강 검사 결과, 전반적인 치은 염증과 함께 여러 부위에서 탐침시 출혈(BOP)이 관찰되고, 특히 하악 전치부에서는 치주낭 깊이(PD)가 5mm 이상이며, 방사선 사진상 치조골 소실이 확인되어 만성 치주염(Chronic periodontitis)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치위생 중재 전략 (DH Intervention)
이 환자의 치은 열구액에는 아교섬유를 분해하는 콜라게나제가 다량 존재하고 있을 거예요. 치과위생사는 이러한 병리 기전을 이해하고, 단순히 눈에 보이는 치석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치주낭 내 염증성 육아조직과 세균성 침착물을 제거하여 숙주 반응을 안정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해요. 1. 사정(Assessment): 전악 치주낭 측정, BOP, 동요도 평가와 함께 치주염 활성도 평가를 위한 치은 열구액 채취 검사가 고려될 수 있어요(연구 및 특수 진료 환경). 2. 수행(Implementation): 치석제거술(Scaling)치근활택술(Root planing)을 통해 세균의 내독소가 침투한 백악질을 제거하고 치근면을 평활하게 만들어 콜라게나제를 유리하는 염증 세포의 침투를 물리적으로 차단해야 해요. 그레이시 큐렛(Gracey curette)을 이용해 치주낭 기저부까지 세심하게 기구 조작을 해야 하며, 시술 후에는 치은 열구액 삼출이 감소하고 부착이 증진됩니다. 3. 환자 교육(Education): 환자에게 "지금 잇몸 뼈와 이 뿌리를 연결하는 섬유가 염증 때문에 녹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하고, 바스법(Bass method)을 통한 치은 열구 세균막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요. 자가 관리를 통해 세균 자극을 줄여야 체내 효소에 의한 조직 파괴도 멈출 수 있기 때문이에요. 선배 치과위생사의 한마디 "치주염은 세균 감염증이지만, 정작 우리 잇몸 뼈를 녹이는 건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이라는 사실! 콜라게나제 같은 효소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면, 왜 우리가 치근활택술을 그렇게 꼼꼼하게 해야 하는지, 왜 환자에게 칫솔질이 그토록 중요한지 병리학적으로 딱 이해가 될 거예요. 이게 바로 근거 중심 치위생의 힘이랍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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