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교정력(Orthodontic force)이 가해졌을 때
압박측 치주인대(Compression side periodontal ligament)에서 나타나는 가장 초기 조직 변화를 묻고 있어요. 치아 이동의 생물학적 기전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교정 치료는 치아에 지속적인 힘을 가해 치조골(Alveolar bone)의 선택적 흡수와 침착을 유도하는 과정이에요. 힘을 받는 방향에 따라 압박측(Compression side)과 인장측(Tension side)으로 나뉘며, 두 부위의 조직 반응은 완전히 달라요. 이 문제는
핵심! 압박측에서는 초기에 무균성 염증 반응(Aseptic inflammation)이 먼저 일어나고, 그 이후에 골흡수가 진행된다는 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③번이 정답이에요. 교정력이 가해지면 압박측 치주인대의 혈관이 압박되어 국소적인 허혈 및 혈류 정체가 발생해요. 이로 인해 손상된 세포에서 염증 매개 물질이 분비되고,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백혈구(Leukocyte)가 혈관 밖으로 유출되는
무균성 염증 반응이 가장 먼저 나타나요. 이 초기 염증 반응이 신호가 되어 이후
파골세포(Osteoclast)의 분화와 활성화가 촉진되는 거죠.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혼동 주의! 이차 상아질(Secondary dentin) 침착은 교정력보다는
치아우식증(Dental caries)이나
치아 마모(Tooth attrition) 같은 병적·생리적 자극에 대한 치수(Pulp)의 방어 반응이에요. 교정력에 의한 초기 조직 변화가 아니에요.
②번:
혼동 주의! 파골세포 활성화와 골흡수는 압박측에서 중요한 변화이지만, 이는
초기 염증 반응 이후에 일어나는 이차적인 현상이에요. 힘을 가하자마자 '즉각적으로' 파골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에요.
④번:
혼동 주의! 섬유아세포(Fibroblast)의 증식과 교원섬유(Collagen fiber) 합성 증가는 주로
인장측(Tension side)에서 일어나는 조직 변화예요. 인장측에서는 신생골 침착과 함께 치주인대의 재형성이 활발하게 일어나요.
⑤번:
혼동 주의! 조골세포(Osteoblast)의 활성화와 신생골 형성 역시
인장측에서 일어나는 반응이에요. 압박측에서는 반대로 골흡수가 일어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교정력에 의한 치주 조직 반응은 압박측과 인장측으로 나누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한눈에 비교!
| 구분 | 압박측 (Compression side) | 인장측 (Tension side) |
| 초기 반응 | 무균성 염증 (혈관 확장, 백혈구 유출) | 섬유아세포 증식, 교원섬유 신장 |
| 주요 세포 | 파골세포(Osteoclast) | 조골세포(Osteoblast), 섬유아세포 |
| 골 변화 | 골흡수 (Bone resorption) | 골침착 (Bone deposition) |
| 치주인대 | 압박, 괴사 가능 | 신장, 활발한 재형성 |
암기 팁
"압박은 염증(압→염), 인장은 생성(인→생)"으로 연상하세요. 압박측에서는 염증 반응 후 골이 흡수되어 치아가 이동할 공간이 생기고, 인장측에서는 새로운 뼈가 생성되어 이동한 치아를 다시 지지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교정학 파트에서 압박측과 인장측의 조직학적 변화를 비교하는 문제는 거의 매년 출제되는
High Yield 주제예요. 특히 압박측의 초기 반응이 '무균성 염증'이며, 이것이 '파골세포 활성화'의 전제 조건이라는 점을 정확히 구분해서 암기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