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천식(Asthma)의 급성 악화(Acute exacerbation) 상황에서 약물 요법의 우선순위를 묻고 있어요. 천식 관리는 크게
급성 발작 시 신속히 증상을 완화하는 완화제(Reliever)와
증상을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조절하는 조절제(Controller)로 나뉘며, 응급 상황에서는 기도를 빨리 열어주는 것이 최우선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천식 발작(Asthma attack)의 병태생리는 기관지 평활근의 경련(Bronchospasm), 점막 부종(Mucosal edema), 점액 분비 증가로 인한
가역적인 기도 폐쇄예요. 따라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수축된 기관지 평활근을 즉시 이완시켜 기도를 확보하는 거예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⑤번
속효성 기관지확장제(Short-acting bronchodilator)가 정답이에요. 대표적인 약물로
살부타몰(Salbutamol, Albuterol) 같은
속효성 베타2 항진제(SABA, Short-Acting Beta-2 Agonist)가 있어요. 이 약물은 흡입 후 수 분 이내에 기관지 평활근의 베타2 수용체를 자극하여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기도 저항을 빠르게 감소시켜요. 따라서 급성 천식 발작의 1차 치료제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
혼동 주의!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등이 여기에 속하며,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천식을 예방하는
경구용 조절제예요. 효과 발현이 느려 급성 발작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②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Systemic corticosteroid):
혼동 주의! 강력한 항염증 효과로 중증 급성 악화 시
속효성 기관지확장제와 함께 사용하지만, 작용 발현까지 수 시간이 걸리므로 단독으로 가장 먼저 투여하는 약물은 아니에요. (단, 중증 발작 시에는 SABA 투여 후 지체 없이 준비해야 해요.)
③
장시간 작용 베타 항진제(LABA, Long-Acting Beta-2 Agonist):
살메테롤(Salmeterol),
포르모테롤(Formoterol) 등은 효과가 12시간 이상 지속되는
조절제예요. 흡입 후 작용 발현이 느리기 때문에 급성 증상 완화 목적으로 단독 사용해서는 안 돼요. 반드시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와 병용해요.
④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두드러기 등에 사용하며, 천식 발작의 주된 기전인 기관지 수축을 직접적으로 완화하지 못해요.
개념 정리
| 구분 | 완화제 (Reliever) | 조절제 (Controller) |
|---|
| 목적 | 급성 증상 즉시 완화 | 장기적 염증 조절 및 발작 예방 |
| 대표 약물 | 속효성 베타2 항진제 (SABA) |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ICS), LABA, 류코트리엔 조절제 |
| 작용 발현 | 수 분 이내 (빠름) | 수 시간 ~ 수일 (느림) |
| 사용 시기 | 증상 발현 시 (PRN) |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 사용 |
병태생리 포인트
천식의 급성 발작 시에는
기도 개형(Airway remodeling)보다는
급성 기관지 수축이 주된 문제이므로, 베타2 수용체를 통한 신속한 평활근 이완이 가장 중요해요.
암기 팁
"숨이 막히면 무조건 속효성!" 급하게 숨을 못 쉴 때는 '속효성(SABA)'을 '흡입'해서 기도를 빨리 뚫어주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천식 발작의 단계별 약물 요법과
흡입기 사용법 교육이 빈출이에요. 특히, 흡입용 스테로이드 사용 후 구강 헹굼의 중요성과 SABA 과다 사용 시 부작용(빈맥, 진전)에 대한 환자 교육도 함께 확인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중증 천식 발작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에게 속효성 베타2 항진제 흡입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 다음 우선순위는?" 같은 사례형 문제로 출제될 수 있어요. 이 경우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와 산소 요법이 다음 단계임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