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근거: ISNCSCI 운동 평가의 원칙
척수손상의 신경학적 분류에 대한 국제 표준(ISNCSCI)에서 운동 수준(motor level)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주요 근육(key muscle)의 근력이 최소
3등급(Fair) 이상이면서, 그 상위 분절의 주요 근육은 모두 정상(
5등급)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이는 단순히 근력이 남아있는 가장 낮은 분절이 아니라, 신경학적 완전성을 기준으로 기능적 수준을 정의하기 위한 규칙입니다.
문제 분석: C8 운동 수준의 결정
문제에 제시된 근력 평가 결과를 ISNCSCI의 운동 수준 결정 규칙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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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7 분절의 주요 근육인 팔꿈치폄근(Triceps)은
5등급(Normal)으로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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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 분절의 주요 근육인 손가락굽힘근(Flexor digitorum profundus)은
3등급(Fair)으로, 중력을 이기고 능동 관절가동범위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운동 수준을 정의하기 위한 최소 기준을 충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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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분절의 주요 근육인 손가락벌림근(Abductor digiti minimi)은
2등급(Poor)으로, 중력을 제거한 상태에서만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이는 운동 수준의 기준인 3등급에 미치지 못합니다.
따라서, C7 분절은 정상 근력(
5등급)을 유지하고 있고, 그 바로 아래 분절인 C8의 근력이
3등급 이상이면서 T1은 기준에 미달하므로, 이 환자의 운동 수준은
C8로 정의됩니다. 만약 손가락굽힘근이 4등급이었다면, 손가락벌림근이 2등급이므로 운동 수준은 여전히 C8이 됩니다. 운동 수준은 근력이 3등급 이상인 가장 꼬리쪽(caudal) 분절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_ 2009 review and revisions of the international standards for the neurological classification of spinal cord injury.일반논문Waring WP, Biering-Sorensen F, Burns S, Donovan W, Graves D, Jha A, Jones L, Kirshblum S, Marino R, Mulcahey MJ, Reeves R, Scelza WM, Schmidt-Read M, Stein A. (2010) · DOI: 10.1080/10790268.2010.11689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