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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외상 후 출혈이 멈추지 않는 환자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혈소판 수치와 혈소판 기능이다. 혈소판은 손상된 혈관 내피하 조직에 부착하고 활성화된 뒤 서로 응집하여 일차 지혈마개를 형성한다.
혈소판 수가 정상이어도 기능 이상이 있으면 출혈이 지속될 수 있다. 글란츠만 혈소판무력증은 혈소판 표면의 알파IIb 베타3 인테그린 결손으로 응집이 일어나지 않아 점막출혈이나 외상 후 심한 출혈을 유발한다.
지혈은 일차 지혈(혈소판 마개 형성)이 먼저 일어난 뒤 이차 지혈(피브린 그물 형성)이 뒤따르는 순서로 진행된다. 따라서 외상 직후 출혈 지속의 일차적 원인은 혈소판 이상이며, 응고인자 결손은 그 다음 단계에서 고려한다.
혈소판 수치만 확인하고 기능 검사를 누락하면 혈소판무력증 같은 기능적 결손을 놓칠 수 있다. 출혈이 지속되는 환자에서는 출혈 시간, 혈소판 응집 검사 등 기능 평가를 함께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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