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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속근 섬유(type II)는 짧은 자극에 빠르게 반응하여 강한 힘을 내는 것이 핵심 특징이며, 역도나 단거리 달리기 같은 폭발적 고강도 수축에서 주로 동원된다. 반면 자세 유지나 장시간 지속 수축은 지근 섬유(type I)의 역할이므로, 환자의 기능적 목표에 따라 어느 섬유 유형이 주로 요구되는지 구분해야 한다.
속근 섬유는 해당과정에 의존하므로 글리코겐 저장과 해당 효소가 상대적으로 많고, 산화 능력은 낮다. 따라서 고강도·단시간 운동 시 빠르게 ATP를 소모하지만, 수소이온과 무기인산 축적으로 인해 수축력이 급격히 감소한다. 훈련 시 충분한 휴식 시간을 확보해 해당 부산물이 제거되도록 해야 한다.
노화에 따른 근위축에서는 속근 섬유가 우선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위축이 심해지면 섬유 유형별 선택적 차이가 뚜렷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속근 섬유는 피로에 취약하므로, 고강도 훈련 직후 근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 낙상 위험이 있는 고령 환자나 신경근 질환자에게는 훈련 강도와 회복 간격을 보수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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