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염색에서 호산성(eosinophilic) 구조물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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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염색
문제

H&E 염색에서 호산성(eosinophilic) 구조물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해설
세포핵의 염색질은 DNA와 RNA로 구성되어 음전하를 띠므로 양이온성 헤마테인-매염제 복합체와 결합하여 청자색으로 염색된다(호염기성). 근육섬유, 콜라겐섬유, 적혈구, 호산성 과립 등은 모두 에오신과 결합하여 분홍~적색으로 염색되는 호산성 구조물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헤마톡실린·에오신(H&E) 염색에서 헤마톡실린이 핵을 염색할 수 있는 주된 이유는?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조직병리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H&E 염색(Hematoxylin and Eosin Stain)의 염색 원리와 각 조직 성분의 염색 특성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예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H&E 염색은 산성 염색약인 에오신(Eosin)과 염기성 염색약인 헤마톡실린(Hematoxylin)을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염색법입니다. 염기성 구조물(예: 핵산, 리보솜, 세포질 내 RNA가 풍부한 부위)은 산성인 헤마톡실린(양전하)과 결합하여 청자색으로 염색되는 호염기성(Basophilic)을 띠고, 산성 구조물(예: 세포질 단백질, 세포외 기질의 콜라겐 등)은 염기성인 에오신(음전하)과 결합하여 분홍~적색으로 염색되는 호산성(Eosinophilic)을 띱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③번 세포핵의 염색질(chromatin)DNA와 단백질(히스톤) 복합체로, 인산기(PO4³⁻)에 의해 강한 음전하를 띠므로 양이온성 헤마톡실린(매염제인 명반(Alum)과 결합한 헤마테인(hematein) 복합체)에 강하게 염색되어 청자색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염기성(호염기성) 구조물이며, 호산성 구조물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근육섬유(muscle fiber): 세포질이 풍부한 액틴(actin)과 마이오신(myosin) 단백질로 구성되어 에오신과 잘 결합하는 전형적인 호산성 구조물입니다. ② 콜라겐섬유(collagen fiber): 세포외기질의 주요 단백질로, 염기성 아미노산이 많지만 전체적으로는 에오신에 염색되어 분홍색을 띠는 호산성 구조물입니다. 혼동 주의! 결합조직의 콜라겐은 H&E에서 연한 분홍색으로 보이며, 특수염색(예: Masson's Trichrome)에서 청색으로 염색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④ 적혈구(red blood cell, RBC): 헤모글로빈(hemoglobin) 단백질이 풍부하여 에오신과 결합, 강한 호산성(진한 적색)으로 염색됩니다. ⑤ 세포질 내 호산성 과립: 호산구(eosinophil)의 과립이나 일부 샘세포의 분비과립처럼 에오신에 염색되는 과립을 말하며, 당연히 호산성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H&E 염색에서 호염기성 구조물의 대표적인 예는 세포핵, 리보솜(rough ER, 핵소체), RNA가 풍부한 세포질(형질세포)입니다. 호산성 구조물은 대부분의 세포질, 근육, 콜라겐, 각질(keratin), 적혈구 등입니다. 염색 원리를 '산-염기 결합'이라는 화학적 개념과 연결지어 이해하는 것이 국시 대비에 매우 중요해요.

개념 정리: H&E 염색의 핵심 원리: 헤마톡실린(Hematoxylin, 염기성) → 산성 구조물(핵, DNA/RNA)과 결합 → 청자색(호염기성) / 에오신(Eosin, 산성) → 염기성 구조물(세포질 단백질, 콜라겐)과 결합 → 분홍~적색(호산성)

한눈에 비교!
구분염색약 특성결합 대상 (조직 성분)염색 결과
헤마톡실린 (H)염기성 (양전하)산성 구조물 (핵산-DNA/RNA, 핵, 리보솜)청자색 (호염기성, Basophilic)
에오신 (E)산성 (음전하)염기성 구조물 (세포질 단백질, 콜라겐, 근육, 적혈구)분홍~적색 (호산성, Eosinophilic)


핵심 검사 포인트: H&E 염색에서 핵심! 정도관리(QC)의 핵심은 헤마톡실린 용액의 산화 상태와 에오신의 pH입니다. 헤마톡실린이 과도하게 산화되면(오래된 용액) 핵 염색이 너무 진하게 나오거나 배경이 탁해질 수 있어요. 또한 에오신 용액의 pH가 너무 낮으면(산성) 염색이 약해지고, 너무 높으면(염기성) 과염색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염색질 교체와 대조 슬라이드(control slide) 염색이 필수입니다.

암기 팁: "핵은 헤마(헤마톡실린)와 사랑에 빠져 청자색(호염기성)으로 물들고, 근육과 적혈구는 에오신과 키스하여 분홍빛(호산성)으로 물든다"고 연상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H&E 염색의 호염기성/호산성 구조물 구분은 조직병리학 파트에서 거의 매년 출제되는 기본기입니다. 단순히 구조물 이름을 외우기보다 염색약의 전하 특성과 조직 성분의 화학적 성질(산/염기)을 연결지어 이해해야 합니다. 특히 '세포핵의 염색질'이 호염기성이라는 점은 가장 기본적인 빈출 포인트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다음 중 호염기성 구조물이 아닌 것은?" 또는 "H&E 염색에서 에오신에 염색되는 구조물을 모두 고르시오" 식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수염색(예: Periodic Acid-Schiff, Masson's Trichrome)과의 비교 문제로 확장될 수 있으니, 각 염색법이 강조하는 조직 성분을 함께 공부해두세요.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조직병리검사실에서 위내시경 생검(gastric biopsy) 조직이 접수되었습니다. 육안으로 작은 용종(polyp)이 관찰됩니다. 파라핀 포매 후 4μm 두께로 박절하여 H&E 염색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자동염색기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1. 검체 접수 확인: 환자 정보(이름, 등록번호), 검체 종류(위체부), 조직 고정 여부(10% 중성 포르말린에 충분히 고정되었는지 확인)를 점검합니다. 2. 검사 전 단계 점검 (Pre-analytical Check): 조직 절편의 두께가 적절한지(보통 3-5μm), 박절 시 주름(wrinkle)이나 찢김(tear)이 없는지 현미경으로 확인합니다. 3. 정도관리 확인: 매일 염색을 시작하기 전에 대조 슬라이드(control slide, 예: 간 조직이나 편도 조직)를 함께 염색하여 핵과 세포질의 염색 상태가 적절한지 확인합니다. 헤마톡실린과 에오신 용액의 교체 주기와 pH를 기록합니다. 4. 염색 수행: 자동염색기 프로토콜에 따라 탈파라핀(deparaffinization) → 함수(hydration) → 헤마톡실린 염색 → 흐르는 물에 세척(bluing) → 에오신 염색 → 탈수(dehydration) → 투명화(clearing) → 봉입(mounting) 순서로 진행합니다. 5. 결과 검증 및 보고: 염색된 슬라이드를 검경하여 핵은 선명한 청자색, 세포질과 기질은 적절한 분홍색으로 염색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이상 소견(예: 과염색, 탈색, 침전물)이 발견되면 재염색을 진행하고, 병리의사에게 판독을 의뢰합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검체 취급: 조직 검체는 감염성 병원체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모든 과정에서 개인보호장비(장갑, 가운, 보안경)를 착용하고 생물안전작업대(Biological Safety Cabinet, BSC) 내에서 취급합니다. - 화학물질 안전: 자일렌(xylene), 알코올, 포르말린 등은 유해화학물질이므로 흄후드(fume hood) 내에서 사용하고, 폐액은 별도로 수거하여 지정된 방법으로 폐기합니다. - 업무범위: 임상병리사(조직병리사)는 염색과 슬라이드 제작, 정도관리까지 담당하며, 최종 병리 판독은 병리의사(전문의)의 고유 업무입니다. 이상 소견 발견 시 슬라이드에 표시를 해두거나 병리의사와 직접 소통하여 정확한 진단에 기여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H&E 염색의 SOP는 탈파라핀~함수~헤마톡실린(5-10분)~수세(bluing, 5-10분)~에오신(1-3분)~탈수~투명화~봉입의 시간과 용액 농도를 엄격히 규정합니다. 특히 핵심! 탈파라핀이 불완전하면 에오신이 조직 전체에 균일하게 염색되지 않아 진단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조직병리에서 H&E 염색은 모든 진단의 기본이 되는 가장 중요한 염색법이에요. 국시에서 '호염기성'과 '호산성'을 구분하는 문제가 나오면, 단순히 외우지 말고 '이 조직 성분이 어떤 전하를 띠고, 어떤 염색약과 결합할까?'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실무에서는 대조 슬라이드 없이 염색을 절대 시작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세요. 정도관리는 우리의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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