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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도 기초·기록
문제

심전도 기록에서 전기적 자극이 심실 중격을 통해 심실 내벽으로 전달되는 초기 탈분극을 반영하는 부분은?

해설
Q파는 QRS군의 초기 하향 편향으로, 심실 중격의 탈분극을 나타낸다. 정상 심전도에서 일부 유도에서만 관찰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심장의 전기생리학적 특성 중, 심근세포가 활동전위 발생 후 일정 시간 동안 추가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현상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전도(Electrocardiography, ECG) 파형의 각 구성 요소가 심장의 어떤 전기적 활동을 반영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예요. 특히 Q파(Q wave)의 발생 기전을 묻고 있습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심전도에서 QRS군(QRS complex)은 심실의 탈분극(Depolarization) 전체 과정을 나타냅니다. 이 과정은 심실 중격(Interventricular Septum)의 탈분극에서 시작하여 심실 내벽(심내막, Endocardium)을 거쳐 심실 외벽(심외막, Epicardium)으로 진행됩니다. Q파는 QRS군의 첫 번째 음성(하향) 편향으로, 바로 이 심실 중격의 초기 탈분극(Septal Depolarization)에 의해 발생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⑤번 Q파는 심전도에서 QRS군 시작 시점에 나타나는 최초의 하향파로, 심실 중격(Interventricular Septum)의 초기 탈분극 전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정상적으로는 I, aVL, V5, V6 유도 등에서 작은 q파로 관찰될 수 있습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R파(R wave)는 QRS군의 첫 번째 상향(양성) 편향으로, 심실 중격 이후 심실 전체로 탈분극이 퍼져나가는 주된 과정을 반영합니다. ② S파(S wave)는 R파 이후 나타나는 첫 번째 하향(음성) 편향으로, 심실 기저부(Base) 등 심실의 마지막 부분이 탈분극되는 과정을 반영합니다. ③ P파(P wave)는 심방의 탈분극(Atrial Depolarization)을 나타내며, 문제에서 언급한 심실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④ T파(T wave)는 심실의 재분극(Repolarization)을 나타내는 파형입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심전도 파형의 순서와 의미를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 P파: 심방 탈분극 - PR 간격(PR Interval): 방실결절(AV node) 전도 지연 시간 - QRS군: 심실 탈분극 (Q: 중격, R: 심실벽, S: 기저부) - ST분절(ST Segment): 심실이 완전히 탈분극된 상태 - T파: 심실 재분극
개념 정리
파형의미해당 심장 부위
P파심방 탈분극좌, 우 심방
QRS군 (Q파)심실 탈분극 (초기)심실 중격
QRS군 (R파)심실 탈분극 (주요)심실 내벽 -> 외벽
QRS군 (S파)심실 탈분극 (말기)심실 기저부
T파심실 재분극심실 전체

한눈에 비교! Q파의 병적 의미: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과 같은 상태에서는 괴사된 심근을 지나는 전기적 신호가 소실되어 병적 Q파(Pathologic Q wave)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상 Q파와 병적 Q파를 구분하는 기준은 지속시간과 깊이이며, 일반적으로 0.04초(1mm) 이상이거나 R파 높이의 25% 이상일 때 병적으로 간주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심전도 파형의 의미는 국가고시에서 매우 빈도 높게 출제되는 기본 개념입니다. 단순 암기를 넘어 "각 파형이 어떤 심장 부위의 어떤 전기적 활동(탈분극 vs 재분극)인지"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특히 Q파의 발생 기전을 중격 탈분극과 연결 지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임상병리사가 심전도 검사를 판독하거나 기록할 때, 이 기본 파형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응급실에서 흉통을 호소하는 55세 남성 환자의 심전도를 기록했습니다. V1, V2, V3 유도에서 현저한 Q파(Pathologic Q wave)와 ST분절 상승(ST Elevation)이 관찰되었습니다. 이 경우 임상병리사는 기록지에 ST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 -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핵심! 심전도 기록 시 전극 부착 위치가 정확한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Pre-analytical phase). 특히 흉부유도(V1-V6)의 위치가 한 칸만 잘못되어도 Q파나 R파의 모양이 완전히 달라져 오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검사 기록 후에는 자동 판독 결과를 단순히 믿지 않고, 직접 파형을 눈으로 확인하여 이상 소견(특히 허혈성 변화)을 발견하는 것이 임상병리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심전도는 기계가 자동으로 판독해 주지만, 결국 최종 판독과 검증은 사람의 몫이에요. 'Q파가 보이면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정도는 기본이고, '어느 유도에서 Q파가 나왔는지'를 보고 '심장의 어느 부위(전벽, 하벽 등)에 문제가 있을지'를 추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시에서도 단순 파형 이름 외우기보다는, 이런 임상적 추론 과정을 묻는 문제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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