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현장에서 START 분류법을 사용할 때, 환자의 의식 상태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재난 현장 응급처치
문제

재난 현장에서 START 분류법을 사용할 때, 환자의 의식 상태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옳은 것은?

해설
START 분류법에서 의식 상태 평가는 '간단한 지시에 따를 수 있는지(예: 눈을 뜨세요, 손을 잡으세요)'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지시에 따르지 못하면 비정상으로 판단하여 빨간색(즉시)으로 분류한다. GCS 점수는 보다 세밀한 평가가 필요하므로 재난 현장의 신속한 분류에는 적합하지 않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재난 현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START 분류법 (Simple Triage and Rapid Treatment)의 평가 기준 중 '의식 상태' 평가 방법을 묻고 있어요. START 분류법의 핵심은 '빠르고 간단하게' 중증도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복잡한 점수 체계나 여러 단계의 자극이 아닌, 단 하나의 기준으로 의식 상태를 평가합니다. 1.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START 분류법에서 의식 상태는 환자가 핵심! '간단한 지시에 따를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눈을 뜨세요", "손을 잡으세요"와 같은 간단한 명령에 따르지 못하면 의식이 비정상이라고 판단하여 즉시(Immediate, Red) 분류합니다. 이는 현장에서 30초 이내에 판단을 완료해야 하는 원칙에 부합합니다. 2.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혼동 주의! '언어 자극에 대한 반응'은 GCS나 AVPU 척도(AVPU scale)의 구성 요소로, START 분류보다 더 세밀한 평가 단계입니다. START에서는 '지시 수행 여부' 하나로 평가합니다. ②번 '눈을 뜨고 있는지'는 GCS의 'Eye opening' 항목에 해당하며, 단독으로 의식 상태를 평가하기에는 불충분합니다. ④번 '통증 자극에 대한 반응' 역시 AVPU 척도에서 'P(Pain)'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START 분류법의 의식 평가 기준은 아닙니다. ⑤번 Red Flag! Glasgow Coma Scale(GCS) 점수 측정은 신경학적 평가에 매우 유용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계산이 필요하므로 재난 현장의 신속한 분류(Surge Triage)에는 부적합합니다. 3.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START 분류는 **호흡(Respiratory) → 관류(Perfusion, 요골동맥 촉지) → 의사상태(Mental Status)** 순서로 평가하며(RPM), 이 중 한 가지만 비정상이어도 즉시(Red)로 분류합니다. 의식 상태 평가 시 '지시에 따르지 못함'은 곧 심각한 두부 손상이나 쇼크로 인한 뇌관류 저하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START 분류 3단계(RPM) 평가 기준
평가 항목정상(경상/지연)비정상(즉시/사망)
R (호흡)30회/분 이하30회/분 초과 또는 무호흡
P (관류)요골동맥 촉지됨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 2초 이내)요골동맥 촉지 안 됨
M (의식)간단한 지시에 따름간단한 지시에 따르지 못함
한눈에 비교!: 재난 현장 의식 평가 도구 비교
도구평가 방법사용 상황
START 분류"손을 잡으세요" 지시 수행 여부초기 신속 분류 (30초)
AVPU 척도Alert(경계) / Verbal(언어) / Pain(통증) / Unresponsive(무반응)1차 평가(Primary Survey) 중 빠른 신경계 평가
GCS눈뜨기(E) 4점 + 언어(V) 5점 + 운동(M) 6점 = 3~15점2차 평가(Secondary Survey) 및 경과 관찰
암기 팁: START 분류 순서는 **"RPM"** (Racing People Madly?)으로 외우세요! R(호흡) -> P(맥박/관류) -> M(의식/정신상태). 그리고 의식 평가는 "간단한 지시에 따르나요?"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START 분류법은 재난의학 파트의 단골 문제입니다. 특히 '무호흡 시 기도 개방 후 호흡 회복 여부', '요골동맥 촉지 불가 시 즉시 분류', '보행 가능한 환자의 분류(경상/지연, Green)'와 함께 '의식 상태 평가 기준'이 자주 묻습니다. 'GCS'와 'AVPU'를 START의 기준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START 분류 중 M(의식) 평가에서 '지시에 따르지 못한다'고 판단된 환자의 즉시 분류 기준과, 이 환자의 1차 평가 시 우선 확인해야 할 생체징후는 무엇인지"를 복합적으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답: 즉시 분류, 우선 확인은 호흡수 및 요골동맥 촉지)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지하철 역사 내 폭발 사고 현장입니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당신은 첫 번째로 도착한 구급대원입니다. 30대 남성 환자가 벽에 기대어 앉아 있습니다. 자발 호흡은 있고 요골동맥이 촉지됩니다. 당신이 "눈을 뜨세요, 제 손을 잡아보세요"라고 말했지만, 환자는 반응이 없이 멍한 표정입니다. 핵심! 이 환자는 START 분류상 '의식 비정상'으로 즉시(Red) 분류되어 가장 먼저 치료와 이송이 필요한 환자입니다. -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STEP 1: 현장 안전 확인 (2차 폭발 위험 없음) -> STEP 2: START 분류 시작. "걸을 수 있는 분은 저쪽으로 가세요!" (보행 가능 환자 -> 경상/지연(Green) 분류) -> STEP 3: RPM 평가. 해당 환자는 R(정상), P(정상), M(비정상)이므로 즉시(Red) 태그 부착. 핵심! 이 환자는 의식 변화의 원인(뇌 손상, 쇼크, 저산소증 등)을 감별하기 위해 1차 평가(ABCDE)를 즉시 시행하고, 산소 투여와 함께 최단 시간 내에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외상센터로 이송을 준비해야 합니다. -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START 분류는 '분류'를 위한 도구이지 '진단'이나 '최종 치료'가 아닙니다. Red Flag! 의식이 비정상인 환자는 이송 중에도 의식 수준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기도 유지 및 활력징후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의료지도관(Medical Control Physician)의 지시에 따라 분류 기준 및 이송 병원을 결정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재난 현장에서 가장 큰 실수는 '모든 환자를 다 살리려다가' 시간을 놓치는 거예요. START 분류는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가장 아픈 환자를 먼저 찾아내는 전략이에요. '이 환자, 지시에 반응 안 하네? 빨간색!' 이 한마디가 생명을 가르는 순간입니다. 구급차 안에서도 이 원칙을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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