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병원 전 단계에서
구급차 및 들것(Cot/Stretcher) 운용의 안전 원칙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를 묻는 문제예요. 들것을 이용한 이송 시 환자의 안전과 생체징후 유지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경사로(언덕길, 계단 등)를 이동할 때 핵심 원칙은
환자의 머리를 항상 높은 곳(상부)에 위치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뇌로 가는 혈류를 유지하고,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로 인한
혼동 주의! 두부 손상 환자의 상태 악화나 뇌압 상승을 방지하기 위함이에요. 또한, 들것은
수평(Level)을 유지하여 환자가 미끄러져 추락하는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들것 자체를 기울이면 환자가 밀리거나 굴러 떨어질 위험이 큽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경사로를 내려갈 때는 당연히 아래쪽이 낮고 위쪽이 높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머리가 위쪽에 오도록 하고(즉, 머리가 높은 쪽), 들것은 수평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이는
환자 이송 기본 원칙(Patient Moving & Handling Principle) 중 하나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
혼동 주의!): 머리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면 뇌로 혈액이 쏠려 뇌압이 상승할 수 있고, 들것을 뒤로 기울이면 환자가 머리 쪽으로 미끄러질 위험이 있습니다.
- ③번: 들것은 수평을 유지하는 것이 맞지만, 머리를 옆으로 향하게 하는 것은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특히 위험하며, 일반적인 안전 이송 원칙에도 어긋납니다. 환자는 항상 들것 진행 방향을 기준으로 발이 먼저 들어가거나(발 먼저) 머리가 높은 쪽을 향하도록 눕힙니다.
- ④번: 머리를 위쪽으로 향하게 한 것은 맞지만, 들것을 앞쪽으로 기울이면 환자가 아래(발 쪽)로 미끄러져 추락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 ⑤번: 머리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여 뇌혈류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수평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근본적으로 잘못된 자세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들것 이송 시 고려할 또 다른 중요한 개념은
언덕 오르기입니다. 오를 때도 마찬가지로 환자의 머리는 높은 쪽(위쪽)에 위치해야 합니다. 경사로를 오를 때는 발이 앞으로 가도록(발 먼저) 들것을 배치하여 환자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구조자의 무게 중심을 낮추어 안전하게 이동합니다. 이 원칙은
계단 이송(Stair Chair/Carrying) 상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개념 정리: 환자 이송 기본 원칙 (경사로/계단)
| 상황 | 환자 머리 방향 | 들것 자세 | 이유 |
| 경사로 하강 | 위쪽 (높은 곳) | 수평 유지 | 뇌혈류 유지, 추락 방지 |
| 경사로 상승 | 위쪽 (높은 곳) | 수평 유지 | 뇌혈류 유지, 추락 방지 |
| 평지 이송 | 진행 방향 기준 (일반적으로 발 먼저) | 수평 유지 | 환자 안전 및 구조자 시야 확보 |
한눈에 비교!: 들것을 수평으로 유지하는 것 vs. 기울이는 것
-
수평 유지: 환자 안전 최우선, 미끄러짐 방지, 안정감 제공.
-
기울임: 환자 추락 위험, 불안정감 유발, 경추 손상 환자에게 치명적.
국시 빈출 포인트: 이 문제는
구급차 운용 및
환자 안전 영역에서 자주 출제되는 기본 개념입니다. 단순히 '머리가 위, 수평'만 외우지 말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병태생리적 근거(뇌혈류, 척수 손상 예방)까지 함께 이해해야 헷갈리지 않아요. 특히 '오를 때 vs 내려갈 때'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정답은 동일: 머리는 항상 높은 쪽)
기출 변형 주의!: "경사로에서 들것이 기울어졌을 때 예상되는 합병증은 무엇인가?" 또는 "경추 손상이 의심되는 환자를 계단에서 이송할 때 추가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과 같이 상황이 복합적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