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소아가 장난감 부품을 삼킨 후 심한 호흡곤란과 청색증을 보이며 기침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의식은 … | 마이메르시 MyMerci
소아 전문소생술 개요
문제

7세 소아가 장난감 부품을 삼킨 후 심한 호흡곤란과 청색증을 보이며 기침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의식은 있는 상태이다. 응급구조사가 시행해야 할 처치로 가장 옳은 것은?

연령: 7세, 체중 약 22kg
- 의식: 명료하나 매우 불안해함
- 호흡: 호흡 노력은 있으나 공기 교환이 거의 없음
- 피부색: 입술 주위 청색증 관찰
- 기침: 효과 없는 기침 시도
해설
1세 이상 소아에서 의식이 있고 완전 기도폐쇄(효과 없는 기침, 청색증, 공기 교환 없음)가 확인되면 복부 밀어내기를 이물이 배출되거나 의식을 잃을 때까지 반복 시행한다. 등 두드리기와 가슴 밀어내기는 1세 미만 영아에게 적용하는 방법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1세 이상 소아에서 완전 기도폐쇄(Complete Airway Obstruction)가 발생했을 때,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시행해야 할 응급처치 알고리즘을 묻고 있어요. 환자는 7세 소아로, 기침을 전혀 못 하고 청색증이 있으며 공기 교환이 거의 없습니다. 이는 완전 기도폐쇄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의식이 있는 완전 기도폐쇄 환자에게는 즉시 기도 내 이물을 제거하기 위한 물리적 방법을 시도해야 하며, 1세 이상에서는 복부 밀어내기(Abdominal Thrusts, 하임리히법)가 표준 처치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②번 보기, '복부 밀어내기를 이물이 나올 때까지 반복 시행한다.'가 정답입니다. 의식이 있는 1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의 완전 기도폐쇄 처치 지침에 따르면, 환자가 효과적으로 기침하지 못하고 의식이 있는 경우, 즉시 복부 밀어내기를 반복 시행합니다. 이는 복부를 갑자기 압박하여 횡격막(Diaphragm)을 상승시키고, 폐의 잔여 공기를 이용해 기도 내 이물을 밖으로 밀어내는 원리입니다. 환자의 의식이 소실되면 즉시 심폐소생술(CPR)로 전환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즉시 앙와위로 눕히고 흉부압박 30회를 시행한다.'는 혼동 주의! 환자가 아직 의식이 있는 상태입니다. 흉부압박은 의식이 소실된 완전 기도폐쇄 환자에게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의식이 있는 환자에게는 먼저 복부 밀어내기를 시행해야 합니다. ③번 '등 두드리기 5회와 가슴 밀어내기 5회를 반복 시행한다.'는 혼동 주의! 이 방법은 1세 미만 영아(Infant)의 완전 기도폐쇄에 적용하는 알고리즘입니다. 1세 이상 소아에게는 복부 밀어내기가 우선입니다. ④번 '고유량 산소를 투여하며 이송을 먼저 진행한다.'는 절대 금기! 기도가 완전히 막힌 상태에서는 산소가 폐로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물 제거를 통한 기도 개통이 선행되어야 하며, 산소 투여나 이송만으로는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없습니다. ⑤번 '손가락으로 구강 내를 맹목적으로 훑어 이물 제거를 시도한다.'는 절대 금지! 맹목적인 손가락 훑기(Blind Finger Sweep)는 이물을 기도 더 깊숙이 밀어 넣거나 후두개(epiglottis)를 자극하여 구토와 흡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물이 눈에 직접 보이는 경우에만 조심스럽게 제거를 시도해야 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소아 기도폐쇄 처치는 연령(1세 미만 vs 1세 이상)과 의식 상태(의식 있음 vs 소실)에 따라 알고리즘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를 표로 정리해두면 혼동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부분 기도폐쇄(Partial Airway Obstruction)완전 기도폐쇄의 감별이 중요합니다. 부분 폐쇄는 환자가 효과적으로 기침하고 말을 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물리적 처치를 하지 않고 이송 중 기도를 관찰하며 산소를 투여합니다. 개념 정리: 소아 완전 기도폐쇄 처치 (의식 있음 기준)
연령처치법중단 조건
1세 미만 (영아)등 두드리기 5회 -> 가슴 밀어내기 5회 (교대 반복)이물 배출 또는 의식 소실 시까지
1세 이상 (소아/성인)복부 밀어내기 (Abdominal Thrusts) 반복이물 배출 또는 의식 소실 시까지
한눈에 비교! (의식 있음 vs 소실) - 의식 있음 + 완전 폐쇄: 복부 밀어내기 (1세 이상) / 등 두드리기+가슴 밀어내기 (1세 미만) - 의식 소실 + 완전 폐쇄: 즉시 심폐소생술(CPR) 시작 (가슴압박 30회 + 기도확보 + 인공호흡 2회) -> 기도 내 이물 확인 시 제거 국시 빈출 포인트: '연령별 처치법의 차이'와 '의식 유무에 따른 알고리즘 변화'는 매년 출제되는 핵심 주제입니다. 특히 "의식이 있다"는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고 처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8세 소아가 음식을 먹다가 기침을 하며 얼굴이 빨개졌다"와 같은 부분 기도폐쇄(Partial Obstruction) 상황에서는 '환자를 안심시키고 기침을 유도하며 이송한다'가 정답임을 기억하세요. 불필요한 복부 밀어내기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구급대원이 패스트푸드점에 출동했어요. 7세 남아가 장난감 부품을 삼킨 후 숨을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호자가 아이를 안고 울고 있고, 아이는 눈을 크게 뜨고 겁에 질려 있으며 입술 주변이 파랗게 변하고 있어요. 기침을 하려는 듯 몸을 웅크리지만 소리도 없고 공기도 나오지 않습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및 접근: 구토나 이탈 가능성을 대비해 환자 뒤에서 접근합니다. 2. 1차 평가 (Primary Survey: ABCDE): 핵심! A (Airway): 완전 기도폐쇄 (말 못 함, 기침 효과 없음). B (Breathing): 호흡 노력 있으나 공기 이동 없음, 청색증. C (Circulation): 의식 명료하나 불안정. D (Disability): 의식 있음. E (Exposure): 이물 삼킨 경위 확인. 3. 처치: 아이를 선 자세나 앉은 자세에서 뒤에서 감싸 안듯이 접근합니다. 한 손은 주먹 쥐고 배꼽 위 명치 아래에 대고,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 쥔 후 안쪽 위로 강하게 밀어올립니다 (복부 밀어내기). 이물이 나오거나 아이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4. 이송 결정: 이물이 배출되고 호흡이 안정되면, 기도 손상이나 이물 흡인 가능성을 고려하여 병원 평가를 위해 이송합니다. 만약 시행 중 의식을 잃으면 즉시 바닥에 눕히고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하며 응급의료센터로 이송을 준비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복부 밀어내기는 내부 장기 손상(비장, 간 파열) 위험이 있으므로 과도한 힘을 가하지 않고 정확한 위치(배꼽과 명치 사이)에 힘을 가해야 합니다. - 임산부나 비만 환자에게는 복부 밀어내기 대신 가슴 밀어내기(Chest Thrusts)를 시행해야 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소아 기도 이물 폐쇄 의식 있음 -> 1세 이상: 복부 밀어내기 반복. 1세 미만: 등 두드리기 5회 -> 가슴 밀어내기 5회 교대 반복.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즉시 CPR 시작.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현장에서 가장 무서운 상황 중 하나가 바로 아이의 기도폐쇄예요. 부모님의 패닉을 진정시키면서 정확한 연령 확인 후 알고리즘을 떠올리는 게 중요해요. 1세 이상 아이에게 등 두드리기 하면 절대 안 돼요! 이물이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기도가 완전히 막혔는데 이송이나 산소 먼저 생각하면 안 돼요. '지금 내 손이 이 아이의 기도 그 자체'라는 생각으로 침착하게 복부 밀어내기를 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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