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의식수준 평가(Level of Consciousness Assessment) 도구인
AVPU 척도(AVPU scale)의 ‘P(통증에 반응, Pain)’ 단계에서 사용하는 올바른 통증 자극 방법을 묻고 있어요. AVPU는 Alert(의식명료), Verbal(음성반응), Pain(통증반응), Unresponsive(무반응)의 약자로, 병원 전 단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간이 의식 평가법입니다. 환자가 음성 자극(V)에 반응이 없다면, 다음 단계로 통증 자극(P)을 가해 그 반응을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표준적인 통증 자극법은
광배근(Trapezius muscle)을 강하게 쥐어짜거나 비트는 방식(Grasp & Twist)입니다. 이는 안전하면서도 일관된 통증 유발이 가능하고, 얼굴이나 기도 평가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AVPU의 ‘P’ 단계에서 통증 자극을 가한 후에도 반응이 없으면 ‘U(무반응, Unresponsive)’ 상태로 판단하고 즉시
기본심폐소생술(BLS) 알고리즘에 따라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시작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1번 ‘광배근(어깨세모근)을 강하게 쥐어짜거나 압박한다’는
표준 통증 자극(Central Pain Stimulus)의 올바른 방법입니다. 광배근(trapezius)은 등 상부에 위치한 큰 근육으로, 이를 충분히 쥐어 비틀면 강하고 일관된 통증을 줄 수 있어 환자의 반응을 명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핵심! 이 방법은 통증으로 인해 환자가 눈을 뜨거나, 신음하거나, 또는 팔다리를 움츠리는 등의 생존 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의식수준을 정확히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번 보기는 정답입니다. 광배근(trapezius) 압박이 표준입니다.
② 번
혼동 주의! 흉골 타격(Sternal rub)은 과거에 사용되던 방법이나, 멍이나 골절 위험, 통증 부위가 불명확해 현재는
권장되지 않는 비표준 방법(Non-standard)입니다.
③ 번 귀 잡아당기기는 심한 통증을 주지만 표준화된 방법이 아니며, 목/경추 손상 환자에게는 해로울 수 있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④ 번 발바닥 자극은 척수 반사만 유발할 수 있어 의식수준 평가에 부적절하며, 날카로운 물체 사용은 감염 및 상처 위험이 있습니다.
⑤ 번 손가락 관절로 흉골 문지르기는 위에서 언급한 흉골 타격과 마찬가지로 비표준 방법이며, 특히 노인 환자에서
흉골 골절 위험(Sternal fracture risk)이 있어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AVPU 척도는
GCS(Glasgow Coma Scale, 글래스고 혼수 척도)와 함께 의식수준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도구입니다. AVPU는 간단하고 빠르게 평가할 수 있어 병원 전 단계에 적합하며, GCS는 더 세분화된 평가가 필요할 때 사용됩니다.
핵심! 통증 자극 시 반응이 있다면, 눈뜸(Opening eyes), 발성(Vocalization), 운동(Motor response)의 세 가지 반응을 모두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증 자극에도 반응이 없으면 ‘무반응(U)’으로 판단하고,
심정지(Cardiac Arrest) 의심 및 즉시 심폐소생술(CPR) 시작 알고리즘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AVPU 의식수준 평가
- A (Alert): 환자가 자발적으로 눈을 뜨고 주변을 인지함.
- V (Verbal): 음성 자극(큰 소리로 이름 부르기)에 반응.
- P (Pain): 통증 자극(광배근 쥐어짜기)에 반응.
- U (Unresponsive): 모든 자극에 반응 없음 → 심정지 의심 및 CPR 시작.
한눈에 비교!
| 통증 자극 방법 | 표준 여부 | 근거/주의사항 |
|---|
| 광배근 쥐어짜기 (Trapezius squeeze) | 표준 (Standard) | 안전하고 일관된 통증 유발 가능 |
| 흉골 타격 (Sternal rub) | 비표준 (Non-standard) | 골절 위험, 현재 권장되지 않음 |
| 발바닥 자극 (Plantar stimulation) | 비표준 (Non-standard) | 척수 반사만 유발, 의식 평가에 부적절 |
국시 빈출 포인트: AVPU 평가는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의식수준 평가의 기본으로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P’ 단계에서 사용하는 올바른 통증 자극 방법(광배근 쥐어짜기)과 잘못된 방법(흉골 타격 등)을 구분하는 문제가 빈출됩니다.
혼동 주의! 통증 자극에 환자가 눈을 뜨면 ‘P’가 아닌 ‘V’(음성)로 잘못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70세 여성, 쓰러짐, 반응 없음”이라는 상황에서 AVPU 평가 후 통증 자극에 반응이 없으면
심정지 알고리즘으로 전환해야 함을 묻는 문제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통증 자극에 반응이 없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같은 식으로 말이죠.
핵심! AVPU는 단순한 평가 도구가 아니라, 그 결과가 다음 응급처치(CPR, 기도 관리 등)를 결정짓는 중요한 알고리즘의 첫 단추임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