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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외상
문제

8세 남아가 여름철 야외 수영장에서 물에 빠진 지 약 5분 후에 구조되었다. 의식은 없고 호흡과 맥박이 확인되지 않는다. 응급구조사가 도착하여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려 한다. 다음 중 옳은 방법은?

해설
익수 환자 심정지의 경우, 저산소증이 주 원인이므로 먼저 2회의 구조 호흡을 시행한 후 흉부 압박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 물을 빼내는 시도는 시간 지연을 초래하므로 하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30세 남성이 한겨울 산에서 조난 4시간 만에 발견되었다. 의식은 기면 상태이고, 심박수 42회/분, 혈압 80/50mmHg, 호흡수 8회/분, 체온 30.0℃이…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아 익수(Drowning) 환자 심정지 상황에서 기본소생술(BLS)의 시작 방법을 묻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성인 심정지의 주 원인은 심장 원인(Cardiac Origin)이지만, 소아 익수 심정지의 주 원인은 저산소증(Hypoxia)입니다. 따라서 가슴압박(Compression)보다는 환기(Ventilation)가 생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KALS)에 따르면, 익수와 같이 저산소성 심정지가 의심되는 소아 환자는 구조자가 목격한 심정지가 아닌 한, 먼저 2회의 구조 호흡(Rescue Breathing)을 시행한 후 흉부 압박을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Airway-Breathing-Circulation, A-B-C 순서). 이는 심장에 산소를 공급하여 제세동 성공률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은 먼저 제세동을 시행하는 것은 잘못되었어요. 혼동 주의! 심실세동(VF)이 의심되는 성인 목격 심정지에서는 먼저 제세동을 고려하지만, 익수 소아는 저산소증이 먼저 해결되어야 해요. ②번은 금기! 절대 엎드려 놓고 물을 빼려는 시도(복부 압박 등)를 해서는 안 됩니다. 시간만 지체되고 위 내용물 역류(Regurgitation)의 위험만 높여요. ④번은 성인 심정지의 표준 BLS 순서(C-A-B)입니다. 소아 익수 환자에게는 우선 환기가 필요해요. ⑤번은 혼동 주의!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은 전문기도유지술(Advanced Airway)로, 1급 응급구조사는 직접 의료지도 하에 시행할 수 있지만, 기본소생술(BLS) 단계에서는 절대 우선시되지 않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소아 심정지의 일반적인 BLS 순서는 C-A-B(가슴압박-기도-호흡)이지만, 익수, 약물 중독, 질식과 같은 저산소성 원인이 확실한 경우에는 A-B-C(기도-호흡-가슴압박) 순서를 따릅니다. 이 차이를 반드시 숙지하세요. 개념 정리:
상황BLS 시작 순서이유
성인 목격 심정지 (심장 원인)C-A-B (가슴압박 먼저)심장이 펌프질을 하지 않아 혈액이 뇌로 공급되지 않음
소아 익수/질식 (저산소 원인)A-B-C (구조호흡 먼저)폐에 산소가 없어 심장이 산소를 공급받지 못함

한눈에 비교!: 성인 BLS vs 소아 익수 BLS의 가장 큰 차이는 "가슴압박(Compression) vs 구조호흡(Rescue Breathing)" 중 누구를 먼저 시작하느냐입니다.
핵심 처치 포인트: 익수 환자 처치의 골든타임은 "구조호흡을 통한 산소 공급"입니다. 물을 빼내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즉시 기도를 확보하고 입으로 숨을 불어넣으세요. 이때 위 팽만(Gastric Distension)을 줄이기 위해 Sellick's Maneuver(윤상연골 압박)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암기 팁: "익수(溺死)는 산소가 먼저, 심장은 나중"이라고 기억하세요. 'A-B-C' 순서가 '익수'라는 단어와 연결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성인과 소아의 BLS 순서 차이, 특히 익수와 같은 특수 상황에서의 순서 변화는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High Yield 주제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1세 영아가 목욕통에 빠져 의식이 없는 경우" 또는 "청소년이 수영장에서 익수 후 무맥성 심실빈맥(pVT)이 확인된 경우" 등으로 변형되어 A-B-C 순서의 적용 여부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7월 한낮, 한 가족이 놀러 간 워터파크. 8살 남아가 물에 빠져 5분 만에 구조되었습니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의식이 없고, 입가에 거품이 묻어 있으며, 호흡과 맥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보호자는 울먹이며 "살려주세요!"라고 외칩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핵심! 구급대원은 즉시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를 시작합니다. 우선 아이를 딱딱하고 평평한 바닥에 바로 눕힙니다(Lying flat). 머리를 약간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확보(Head-tilt, Chin-lift)합니다. 기도에 이물질(모래, 진흙)이 보이면 손가락으로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2회의 구조 호흡(1초에 걸쳐 천천히 불어넣기)을 시행하여 가슴이 올라오는지 확인합니다. 구조 호흡 후에도 맥박이 없으면 즉시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5주기(약 2분) 시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도착하면 즉시 부착하여 리듬을 분석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Red Flag! 절대 아이를 엎드려 놓거나 복부를 압박하여 물을 빼내려는 행위를 하지 마세요. 이는 위 내용물 역류(Regurgitation)를 유발하여 기도 흡인(Aspiration)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소아는 성인에 비해 기도가 좁고 후두개(Epiglottis)가 부드러워 기도 확보 시 과도한 신전(Hyperextension)을 피해야 합니다. 이송 중에는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과 함께 산소 포화도(Saturation)와 호기말 이산화탄소 분압(EtCO₂)을 모니터링하여 소생술의 질을 평가해야 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소아 익수 프로토콜 (1) 구조 및 안전 확인 (2) 의식 및 호흡 확인 (3) A-B-C 순서로 BLS 시작 (구조호흡 2회 → 30:2 CPR) (4) AED 부착 및 리듬 분석 (5) 전문기도유지술(기관내삽관 등) 준비 (6) 지속적인 소생술 및 이송 중 의료지도 요청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응급구조사는 환자의 생사를 결정짓는 골든타임, 그 최초의 현장을 책임지는 전문가예요! 국시 공부할 때 단순히 텍스트만 외우지 말고 '내가 지금 워터파크 현장에서 이 아이를 만났다면, 당장 내 손으로 무엇부터 해야 할까, 어떤 병원(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으로 무전을 쳐야 할까?'를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해 보세요! 특히 익수 환자는 저체온증(Hypothermia)이 동반될 수 있으니, 소생술 중에는 환자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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