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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기전
문제

보행 중 자동차에 치인 30세 남성 환자이다. 범퍼가 환자의 종아리 부위를 먼저 충격한 후 환자가 보닛 위로 넘어가 앞유리에 부딪혔다. 이 기전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는 손상은?

해설
보행자 교통사고의 전형적인 3단계 기전 중 첫 단계는 범퍼가 종아리에 충격을 가해 경골 골절을 일으킨다. 이후 대퇴부 충격, 머리와 상체의 보닛 충격 순서로 진행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0세 남성이 교통사고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전방 충돌 시 무릎이 대시보드에 부딪혔으며, 흉부 X선상 대동맥 손상이 의심된다. 다음 중 이 환자의 손상 기전으로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보행자 교통사고(Pedestrian vs. Car)의 전형적인 손상 기전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대표적인 빈출 유형이에요. 특히 보행자 3단계 손상 기전(Pedestrian Three-Stage Impact Mechanism)을 정확히 숙지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환자는 차량과의 충돌 과정에서 총 3단계의 기전적 힘(Mechanical Force)을 순차적으로 받습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기전은 전형적인 보행자 3단계 손상 기전입니다. 핵심! 각 단계별로 손상되는 주요 부위를 외상 기전과 함께 연결 지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4번 경골 골절(Tibia Fracture)이 정답입니다. 보행자가 서 있는 상태에서 승용차 범퍼(Bumper)가 가장 먼저 닿는 부위는 성인 기준으로 종아리, 즉 하퇴(Lower Leg)입니다. 이 충격으로 경골 골절(Tibia Fracture) 또는 비골 골절(Fibula Fracture)이 가장 먼저 발생합니다. 차량의 속도와 범퍼 높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경골 골절(단순 골절, 분쇄 골절, 개방성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보행자 교통사고는 손상 단계를 순서대로 기억해야 합니다. - ①번 요추 압박 골절: 보행자가 보닛 위로 넘어간 후 상체가 급격히 굴곡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이지만, 이는 2단계(대퇴부-골반부 충격) 또는 3단계(상체-머리 충격)에 해당합니다. 가장 먼저 발생하는 손상이 아닙니다. - ②번 대퇴골 골절: 1단계 충격으로 환자가 차량 보닛 위로 밀려 올라가면서 범퍼 또는 보닛의 앞부분이 대퇴부를 충격할 때 발생합니다. 2단계 손상입니다. - ③번 골반 골절: 2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에너지 손상이며, 특히 차량의 라디에이터 그릴(Grille) 부위가 골반을 직접 타격할 때 발생합니다. 2단계 손상입니다. - ⑤번 두개골 골절: 보행자의 머리가 보닛이나 앞유리(Windshield)에 부딪히는 3단계(마지막 단계)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손상입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보행자 사고 시 외상 기전의 단계를 이해하는 것은 현장 평가(Primary/Secondary Survey)와 중증도 분류(Triage)에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환자의 종아리에 개방성 골절이 있고 의식이 혼미하다면, 1단계(경골 골절)와 3단계(두부 손상)가 함께 발생한 중증 손상임을 예측할 수 있어요. 핵심!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는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 TBI), 대동맥 파열(Aortic Rupture) 등 고에너지 손상을 동반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항상 Red Flag 상황으로 인지하고 권역외상센터(Regional Trauma Center) 이송을 고려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보행자 교통사고 3단계 손상 기전
단계충격 부위주요 손상
1단계 (Initial Impact)범퍼 (Bumper) → 하퇴 (종아리)경골 골절, 비골 골절, 슬관절 손상
2단계 (Secondary Impact)보닛 (Hood) → 대퇴부 / 골반대퇴골 골절, 골반 골절, 요추부 손상
3단계 (Tertiary Impact)앞유리/보닛 (Windshield/Hood) → 머리/상체두개골 골절, 경추 손상, 외상성 뇌손상(TBI), 상지 골절
국시 빈출 포인트: "보행자 교통사고", "자동차 대 보행자 사고"라는 키워드가 나오면 즉시 3단계 기전을 떠올리세요. 특히 혼동 주의! 보행자가 어린이(소아)인 경우 성인보다 키가 작아 1단계 손상(경골 골절)이 아닌 대퇴골 골절 또는 골반-복부 손상이 먼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보행자 교통사고 환자에게서 경골 골절과 함께 의식 수준이 떨어지고 수축기 혈압이 80mmHg로 측정되었습니다. 이 환자의 응급구조사 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과 같이 손상 기전을 평가(Primary Survey)와 연결한 사례형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외상성 출혈(골반 또는 흉복부 손상)과 두부 손상을 동반한 다발성 외상(Polytrauma)으로 판단하고, 즉시 척추 고정(Spinal Immobilization)과 함께 권역외상센터(Regional Trauma Center)로의 신속 이송(Load and Go)을 결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야간에 차량 한 대가 보행자를 친 사고입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30대 남성이 차량 앞에 쓰러져 있습니다. 환자의 오른쪽 종아리 뼈가 튀어나와 있고(개방성 골절), 의식은 혼미(GCS 12점)하며, 좌측 흉부에 바퀴 자국이 보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확보: 추가 충돌 위험, 화재 위험, 유류 유출 등을 확인하고 2차 사고를 방지합니다. 2.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 및 즉각 처치: - 핵심! A (기도 유지, Airway with C-spine Control): 경추 손상(C-spine Injury)을 의심하고 즉시 경추 보호대(Cervical Collar) 적용 및 척추 고정(Spinal Immobilization)을 시작합니다. - B (호흡, Breathing): 좌측 흉부에 바퀴 자국이 있다면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이나 대량 혈흉(Massive Hemothorax)을 의심하고 호흡음을 청진합니다. - C (순환, Circulation with Hemorrhage Control): 개방성 경골 골절 부위의 출혈을 지혈합니다. 지혈대(Tourniquet)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축기 혈압 80mmHg는 쇼크(Shock) 상태이므로,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를 의심하고 출혈의 원인(흉부, 복부, 골반)을 평가합니다. - D (신경계, Disability): 의식 수준을 AVPU 또는 GCS로 정확히 평가하고, 동공 반사(Pupil Reflex)를 확인하여 뇌손상 여부를 판단합니다. - E (노출 및 환경, Exposure/Environment): 저체온증(Hypothermia) 예방을 위해 환자를 따뜻하게 덮어줍니다. 3. 이송 결정: 다발성 외상(Polytrauma)이 의심되므로 현장에서의 시간 지연을 최소화하고 신속 이송(Load and Go)을 결정합니다. 이송 중 의료지도 의사(Medical Director)에게 상황 보고를 하고, 권역외상센터(Regional Trauma Center)로의 이송을 요청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핵심! 보행자 교통사고는 기전상 경추 손상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드시 척추 고정(Spinal Immobilization)을 1차 평가 단계부터 적용해야 합니다. - 개방성 골절의 경우, 뼈가 외부로 노출된 부위를 절대 구강 내로 밀어 넣지 말고, 멸균 생리식염수로 적신 거즈로 덮어 오염을 방지합니다. - 쇼크가 의심될 경우, 정맥로(IV) 확보는 이송 중에도 가능하며, 현장에서 시간을 지체하지 않도록 합니다. 목표 지향적 소생술(Goal-Directed Resuscitation)을 염두에 둡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보행자 교통사고 현장에서는 차량의 손상 정도만 봐도 대략적인 충격 속도와 환자의 손상 기전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해요. 차량 앞유리가 깨져 있으면 환자의 머리가 부딪혔다는 뜻이고, 보닛이 찌그러져 있으면 대퇴부나 골반에 심한 손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환자는 지금 1, 2, 3단계 손상이 모두 의심되는 다발성 외상 환자다!'라는 인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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