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여성이 계단에서 넘어져 손바닥을 짚으며 넘어진 후 손목 통증을 호소한다. 손상기전상 가장 의심해야 할…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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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기전
문제

50세 여성이 계단에서 넘어져 손바닥을 짚으며 넘어진 후 손목 통증을 호소한다. 손상기전상 가장 의심해야 할 골절은?

해설
손바닥을 짚으며 넘어지는 손상기전(신전 손상)에서는 요골 원위부가 과신전되면서 콜리스 골절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콜리스 골절은 요골 원위부의 배측 전위 골절이며, 스미스 골절은 반대 기전인 굴곡 손상으로 발생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0세 남성이 교통사고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전방 충돌 시 무릎이 대시보드에 부딪혔으며, 흉부 X선상 대동맥 손상이 의심된다. 다음 중 이 환자의 손상 기전으로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손목 골절(Wrist Fracture)의 손상기전(Mechanism of Injury, MOI)과 각 골절 유형의 전형적인 모양을 연결하는 전형적인 국시 빈출 문제예요. 핵심 포인트는 손을 짚고 넘어지는 동작(Falling on Outstretched Hand, FOOSH)이 손목에 가하는 힘의 방향이에요. 넘어질 때 손바닥을 바닥에 짚으면 손목이 뒤로 젖혀지면서(과신전, Hyperextension) 요골 원위부가 부러지는 콜리스 골절(Colles Fracture)이 가장 흔하게 발생해요. 반대로 손등을 짚거나 굴곡력이 가해지면 반대 방향인 스미스 골절(Smith Fracture)이 생기고요. 손상기전만 정확히 기억해도 정답을 쉽게 고를 수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손바닥을 짚으며 넘어지는 손상기전은 손목 관절이 과신전(과도하게 뒤로 젖혀짐)되는 힘을 발생시켜요. 이때 요골(Radius)의 가장 약한 부분인 원위부(distal radius)가 부러지면서 골절된 원위 골편이 손등 쪽(배측, Dorsal side)으로 전위(displacement)됩니다. 이것이 바로 콜리스 골절(Colles Fracture)이며, 전형적으로 '저녁 접시 모양(식사용 포크 모양, Dinner fork deformity)'의 변형을 보여요. 손상기전과 변형 형태를 함께 기억해 두세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바튼 골절(Barton Fracture): 요골 원위부의 관절 내 골절(intra-articular fracture)로, 골절선이 손목 관절면까지 침범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손상기전 자체는 콜리스나 스미스와 비슷할 수 있지만, 골절의 형태(관절 내 vs 관절 외)가 핵심 감별점이에요. ② 스미스 골절(Smith Fracture): 혼동 주의! 이 골절은 콜리스 골절과 반대 기전으로 발생해요.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굴곡, Flexion)에서 손등이나 손목 뒷부분을 바닥에 부딪히며 넘어질 때 생기며, 골절된 원위 골편이 손바닥 쪽(수장측, Volar side)으로 전위됩니다. '역 콜리스 골절(Reverse Colles fracture)'이라고도 불러요. ③ 갈레아치 골절(Galeazzi Fracture): 요골 간부(중간 부분) 골절과 함께 핵심! 원위 요척 관절(Distal Radioulnar Joint, DRUJ)의 탈구(Dislocation)가 동반된 골절이에요. 손상기전이 FOOSH일 수는 있지만, 힘이 더 강하게 작용할 때 발생하며 전완부의 회전(pronation/supination)과 관련이 깊어요. ④ 몬테지아 골절(Monteggia Fracture): 척골(ulna)의 근위부 1/3 부위 골절과 함께 핵심! 요골 두부(radial head)의 탈구가 동반된 골절이에요. 주로 팔을 뻗은 상태에서 넘어지거나 직접적인 타격에 의해 발생하며 손목 골절이 아니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응급구조학과 학생이라면 'FOOSH' 손상기전으로 인한 모든 상지 골절을 연계해서 생각해야 해요. 손목(콜리스 골절)뿐만 아니라, 주관절 주변(몬테지아 골절, 요골두 골절), 전완부(갈레아치 골절)까지 힘의 전달 경로(force transmission)를 따라 의심해 보는 습관이 중요해요. 또한 고령의 여성 환자에서는 골다공증(Osteoporosis)으로 인해 비교적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잘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개념 정리: FOOSH 손상기전에 따른 주요 골절 비교
골절명부위손상기전 (MOI)주요 특징
콜리스 골절요골 원위부손바닥 짚으며 과신전(신전 손상)원위 골편 배측 전위 (저녁 접시 변형)
스미스 골절요골 원위부손등 짚으며 굴곡(굴곡 손상)원위 골편 수장측 전위 (역 콜리스)
바튼 골절요골 원위부다양 (과신전/굴곡 모두 가능)관절 내 골절 (관절면 손상 동반)
갈레아치 골절요골 간부강한 FOOSH + 회전력원위 요척 관절(DRUJ) 탈구 동반
몬테지아 골절척골 근위부직접 타격 또는 팔 뻗은 상태 낙상요골 두부 탈구 동반
한눈에 비교!: 콜리스 골절 vs 스미스 골절
가장 혼동하기 쉬운 두 골절이에요.
- 손상기전: 콜리스는 '손바닥(과신전)', 스미스는 '손등(굴곡)'을 기억하세요.
- 변형(Deformity): 콜리스는 '배측(Dorsal)'으로 튀어나온 저녁 접시 변형, 스미스는 '수장측(Volar)'으로 튀어나온 삽 변형(Shovel deformity)이에요.
- 국시에서: 손상기전을 제시해 주고 "무슨 골절?"을 묻거나, 반대로 골절명을 주고 "어떤 손상기전으로 발생하는가?"를 묻는 방식으로 출제돼요. 암기 팁:
- 콜리스(Colles): 'C'는 'Caught by palm(손바닥으로 받음)' -> 과신전 -> 배측 전위
- 스미스(Smith): 'S'는 'Smashed by back of hand(손등으로 부딪힘)' -> 굴곡 -> 수장측 전위
- 갈레아치(Galeazzi): 'G'는 'Gap in radius(요골 간부 골절) + DRUJ dislocation'
- 몬테지아(Monteggia): 'M'은 'Missing radial head(요골 두 탈구) + Ulnar fracture' 국시 빈출 포인트:
이 문제는 매년 1~2문제 정도는 꼭 나오는 '손상기전-골절명-변형' 연결 유형이에요. 단순히 골절 이름만 외우지 말고, "이 환자가 어떻게 넘어졌는가?"라는 손상기전을 평가하는 것이 응급구조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1차 평가 후 2차 평가 시 손상기전 청취)를 강조해서 공부하세요. 특히 콜리스 골절스미스 골절의 감별은 거의 매년 출제되는 단골 문제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70세 여성이 길에서 미끄러져 손바닥을 짚고 넘어졌습니다. 오른쪽 손목이 부어 있고 통증을 호소합니다. 손목의 전형적인 변형(deformity)을 관찰했을 때 어떤 모양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까?" (정답: 저녁 접시 모양 / 배측 전위 변형)
혹은 "콜리스 골절 환자의 전형적인 신체 검진 소견으로 옳지 않은 것은?"과 같이 변형된 형태나 신경혈관 손상 동반 여부(예: 정중 신경 손상)까지 묻는 문제로 확장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여러분이 출동한 구급 현장입니다. 50대 여성이 미끄러운 바닥에서 넘어져 오른쪽 손목을 짚은 후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타고 있어요. 손목이 부어 있고, 전형적인 '저녁 접시' 모양의 변형이 눈에 띕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 생명 유지에 직접적인 위협이 없는 손목 손상이므로 1차 평가는 정상 범위 내에서 신속히 종료합니다. 2. 2차 평가(Secondary Survey: SAMPLE & OPQRST): 손상기전(FOOSH)을 정확히 청취하고, 신경혈관 상태(Neurovascular status) 평가를 절대 잊지 마세요! 손목 부위의 주요 혈관(요골 동맥, 척골 동맥)과 신경(정중 신경, 요골 신경, 척골 신경)의 기능을 확인합니다. - 위험 신호! 환자가 엄지와 검지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손가락을 움직이기 어려워하거나, 손이 창백(pale)하고 차가우면 즉시 부목 고정 후 혈액 순환을 개선해야 합니다. 3. 응급처치 (Immobilization & Transport): - 핵심! 부목(Splint)을 적용하여 골절 부위를 고정합니다. 손목 부목(Wrist splint) 또는 원위부 경골-손목 부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목은 손목 관절뿐만 아니라 주관절과 손가락 관절까지 포함하여 전체적인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목 전후 반드시 원위부 맥박, 감각, 운동 기능을 확인하고 기록합니다. - 부종을 줄이기 위해 얼음찜질(Ice pack)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이송: 통증 조절과 추가 손상 방지를 위해 안정적인 자세로 이송합니다. 대부분의 콜리스 골절은 정형외과나 응급실에서 정복(Reduction) 후 석고 고정(Casting)으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필요시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이송 계획을 세웁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내에서 부목 고정과 얼음찜질은 시행할 수 있지만, 골절 정복(Reduction)은 의사의 처치 영역이므로 절대 시도하지 마세요. - 혼동 주의! 콜리스 골절과 스미스 골절은 부목 적용 시 손목의 위치가 다를 수 있어요. 콜리스 골절은 약간 신전된 상태(또는 중립)에서, 스미스 골절은 약간 굴곡된 상태에서 부목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장에서는 해부학적 위치(anatomical position)에 가깝게 부목을 대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중립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이송 중 환자의 통증이 심해지거나 손가락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면 부목이 너무 조이거나 혈관/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즉시 확인하고 느슨하게 풀어주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응급구조사는 단순히 뼈가 부러진 것을 보는 게 아니라, '이 손상이 어떤 힘에 의해 발생했고, 그 힘이 주변 혈관이나 신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를 생각해야 해요. FOOSH 환자에서 손목 골절 진단은 비교적 쉽지만, 동반된 신경혈관 손상을 놓치면 영구적인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요. 특히 고령 환자에서는 피부 상태(찢김, 멍)와 혈액 순환을 꼼꼼히 확인하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급활동일지에 '부목 적용 전후 요골 맥박(+), 모지와 검지 감각 정상, 능동적 운동 가능'이라는 한 줄이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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