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보행자 교통사고(Pedestrian vs Vehicle)에서 차량 범퍼 높이와 환자 신체 부위의 상관관계를 통해 특정 골절을 유추하는 전형적인
손상기전(Mechanism of Injury, MOI) 문제예요. 보행자 교통사고 시 환자는 크게
1차 충격(Primary Impact)으로 차량 범퍼에 부딪히고,
2차 충격(Secondary Impact)으로 차량 보닛이나 앞유리에 부딪히며,
3차 충격(Tertiary Impact)으로 지면에 떨어지게 됩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차량 범퍼가 환자의 무릎 높이와 일치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직접 충격을 받는 부위는 무릎 아래의 경골(Tibia)이며, 이로 인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골절은
경골 간부 골절(Tibial Shaft Fracture)입니다.
개념 정리: 보행자 교통사고 손상 단계 (Waddell's Triad 유사)
| 단계 | 충격 부위 | 주요 손상 |
| 1차 (범퍼) | 하퇴 (무릎 높이) | 경골 간부 골절, 인대 손상 |
| 2차 (보닛/앞유리) | 대퇴부, 골반, 흉부, 두부 | 대퇴골 골절, 골반 골절, 늑골 골절, 두부 손상 |
| 3차 (지면) | 전신 (특히 상지, 두부) | 상완골 골절, 요골 원위부 골절, 경막하 출혈 등 |
한눈에 비교!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차량 속도와 범퍼 높이에 따른 의심 손상
-
저속 (30km/h 이하): 주로 하지 골절 (경골, 비골)
-
중속 (30~50km/h): 하지 골절 + 대퇴골/골반 손상
-
고속 (50km/h 이상): 1차, 2차, 3차 손상이 모두 발생하며 다발성 외상 가능성 높음
-
어린이 보행자: 키가 작아 범퍼가 몸통이나 골반 높이에 위치하여 골반/복부 손상 위험 증가
암기 팁 보행자 교통사고 골절 순서는
"경골 → 대퇴골 → 골반 → 두부"로 외우세요. 땅에서 위로 올라가는 순서예요. 범퍼가 무릎 높이면 무조건 경골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국시에서 실수하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보행자 교통사고 + 특정 차량 부위(범퍼, 보닛, 앞유리) + 환자 나이(성인/소아)" 조합으로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골절 부위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손상기전과 해부학적 위치를 연결하는 능력을 평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