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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기전
문제

45세 남성이 보행 중 승용차에 측면에서 충격을 받아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차량의 범퍼 높이는 환자의 무릎 높이와 일치하였다. 이 손상기전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골절 부위는?

해설
보행자와 승용차 충돌 시 범퍼가 무릎 높이에 위치하면 경골 간부에 직접 충격이 가해져 경골 골절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이후 환자가 차량 보닛 위로 넘어지면서 대퇴골, 골반, 두부 손상이 순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0세 남성이 교통사고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전방 충돌 시 무릎이 대시보드에 부딪혔으며, 흉부 X선상 대동맥 손상이 의심된다. 다음 중 이 환자의 손상 기전으로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보행자 교통사고(Pedestrian vs Vehicle)에서 차량 범퍼 높이와 환자 신체 부위의 상관관계를 통해 특정 골절을 유추하는 전형적인 손상기전(Mechanism of Injury, MOI) 문제예요. 보행자 교통사고 시 환자는 크게 1차 충격(Primary Impact)으로 차량 범퍼에 부딪히고, 2차 충격(Secondary Impact)으로 차량 보닛이나 앞유리에 부딪히며, 3차 충격(Tertiary Impact)으로 지면에 떨어지게 됩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차량 범퍼가 환자의 무릎 높이와 일치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직접 충격을 받는 부위는 무릎 아래의 경골(Tibia)이며, 이로 인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골절은 경골 간부 골절(Tibial Shaft Fracture)입니다. 개념 정리: 보행자 교통사고 손상 단계 (Waddell's Triad 유사)
단계충격 부위주요 손상
1차 (범퍼)하퇴 (무릎 높이)경골 간부 골절, 인대 손상
2차 (보닛/앞유리)대퇴부, 골반, 흉부, 두부대퇴골 골절, 골반 골절, 늑골 골절, 두부 손상
3차 (지면)전신 (특히 상지, 두부)상완골 골절, 요골 원위부 골절, 경막하 출혈 등
한눈에 비교!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차량 속도와 범퍼 높이에 따른 의심 손상 - 저속 (30km/h 이하): 주로 하지 골절 (경골, 비골) - 중속 (30~50km/h): 하지 골절 + 대퇴골/골반 손상 - 고속 (50km/h 이상): 1차, 2차, 3차 손상이 모두 발생하며 다발성 외상 가능성 높음 - 어린이 보행자: 키가 작아 범퍼가 몸통이나 골반 높이에 위치하여 골반/복부 손상 위험 증가 암기 팁 보행자 교통사고 골절 순서는 "경골 → 대퇴골 → 골반 → 두부"로 외우세요. 땅에서 위로 올라가는 순서예요. 범퍼가 무릎 높이면 무조건 경골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국시에서 실수하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보행자 교통사고 + 특정 차량 부위(범퍼, 보닛, 앞유리) + 환자 나이(성인/소아)" 조합으로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골절 부위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손상기전과 해부학적 위치를 연결하는 능력을 평가해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119 구급대가 45세 남성 보행자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승용차가 약 40km/h 속도로 환자의 우측 옆구리를 충격했고, 환자는 차량 보닛에 부딪힌 후 3미터 앞으로 튕겨 나갔습니다. 환자는 의식이 명료하나 우측 하퇴부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며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측 하퇴부가 변형되어 있고 개방창이 없습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교통 통제 및 2차 사고 방지 2. 1차 평가 (Primary Survey: ABCDE): 기도(무엇이 기도를 막고 있나), 호흡(양측 호흡음 대칭), 순환(요골/대퇴 맥박 촉지, 출혈 여부), 신경(의식 수준, 동공), 전신 노출(전신 손상 확인) 3. 척추 고정: 손상기전상 척추 손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체 척추 고정(Full Spinal Immobilization) 적용 4. 부목 고정: 우측 경골 간부 골절 의심 → 변형 부위를 정복하지 않고 부목(Splinting) 적용 (인접 관절인 발목과 무릎을 포함) 5. 이송: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권역외상센터로 이송 준비, 이송 중 생체징후(V/S)와 말초 맥박(특히 발등 동맥, Dorsalis Pedis Artery) 재평가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혼동 주의! 개방성 골절(Open Fracture)이 의심될 경우 출혈을 조절하고 생리식염수로 오염물을 세척한 후 멸균 드레싱 적용, 골편을 절대 밀어 넣지 않음 - 하지 골절 시 구획 증후군(Compartment Syndrome) 발생 위험: 통증 증가, 감각 이상, 맥박 소실(Pallor, Pain, Paresthesia, Paralysis, Pulselessness) 감시 - 핵심! 보행자 교통사고는 단순 하지 골절로 보여도 은폐 손상(Hidden Injury) 가능성이 높으므로 2차 평가(Secondary Survey)를 철저히 시행해야 함 (예: 복부 장기 손상, 두개 내 출혈)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보행자 교통사고는 '땅에서 머리까지' 올라가며 손상을 확인해야 해요. 범퍼에 맞은 다리만 보지 말고, 환자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혔는지, 배를 보닛에 찧었는지 반드시 물어보고 확인하세요. 우리가 놓친 하나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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