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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흉부 관통상을 입은 40세 남성이 현장에 도착했다. 환자는 의식이 있고 호흡을 하고 있으나 호흡음이 약하다. 산소포화도는 93%이고 흉부에 천공상이 있다. 다음 중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조치는?

환자의 생체징후: 혈압 110/70, 맥박 96회/분, 호흡수 20회/분. 흉부 좌측에 2cm 크기의 천공상이 있으며, 상처 주변에서 공기가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해설
흉부 천공상에서 공기가 새나가는 것이 들리면 개방성 기흉이다. 응급구조사는 먼저 폐쇄성 드레싱(3면 드레싱)을 적용하여 공기 유입을 막아야 한다. 이는 긴장성 기흉으로의 진행을 방지한다. 산소 투여는 그 이후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30세 남성이 오토바이 정면 충돌로 응급실에 도착했다. 의식은 명확하나 호흡음이 왼쪽에서만 들린다. 다음 중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병태생리는?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흉부 관통상에 의한 개방성 기흉(Open Pneumothorax) 환자의 응급처치 우선순위를 묻는 대표적인 국시 빈출 유형입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환자가 의식 있고 자가호흡이 있으므로, 최우선 과제는 추가적인 공기 유입을 차단하여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으로의 진행을 막는 것입니다. 1차 평가(Primary Survey)의 B (Breathing) 단계에서 개방성 기흉이 확인되면, 즉시 흉벽 결손 부위를 밀봉하는 처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개방성 기흉은 흉벽에 구멍이 뚫려 공기가 흡기 시 흉강 내로 유입되지만 호기 시 배출되지 못하고 갇히면서 발생합니다. 상처 주변에서 공기가 나가는 소리는 전형적인 "흡입성 상처(Sucking Wound)" 징후입니다. 이를 방치하면 종격동이 반대쪽으로 밀리면서 심장과 대정맥을 압박하여 심박출량이 급감하는 긴장성 기흉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4번 폐쇄성 드레싱(3면 드레싱, Occlusive Dressing)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조치입니다. 이 드레싱은 흡기 시에는 흉벽에 밀착되어 공기 유입을 막고, 호기 시에는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3면을 테이핑하여 긴장성 기흉 전환을 방지합니다. 단, 응급실이나 의료지도 하에 1면 밀봉 드레싱(chest seal) 적용도 가능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혼동 주의!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은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자가호흡이 불가능할 때 기도를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본 환자는 의식 있고 스스로 호흡 중이므로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 ②번: 환자를 옆으로 눕히는 것은 기도 유지나 분비물 배출 목적이며, 개방성 기흉에 우선 적용하는 처치가 아닙니다. - ③번: 고유량 산소 투여는 중요하지만, 공기가 새는 구멍을 먼저 막지 않으면 산소가 효과적으로 폐에 전달되지 않습니다. 드레싱 적용 후 산소를 투여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 ⑤번: 상처 부위 압박 지혈은 출혈 조절에 중점을 둔 처치입니다. 개방성 기흉에서는 상처를 막아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더 시급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혼동 주의!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의 처치는 즉각적인 바늘감압술(Needle Decompression)입니다. 폐쇄성 드레싱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흉강 내 압력을 낮추는 것이 생명 구조의 핵심입니다. - 개방성 기흉과 달리 단순 기흉(Simple Pneumothorax)은 흉강 내 공기만 있고 흉벽 결손이 없어, 산소 투여와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개념 정리: 흉부 외상 환자 1차 평가(Breathing) 시 확인해야 할 것: (1) 기도 개방성 (2) 호흡음 대칭성 (3) 흉벽 운동 대칭성 (4) 경정맥 팽대 (5) 기관 편위. 개방성 기흉 발견 시 폐쇄성 드레싱(3면) → 고유량 산소 → 신속 이송 순서. 한눈에 비교!
구분개방성 기흉긴장성 기흉
원인흉벽 천공 (구멍)폐 실질 손상 or 밸브 효과
핵심 징후흡입성 상처, 공기 누출음호흡곤란, 경정맥 팽대, 기관 편위, 저혈압
1차 처치폐쇄성 드레싱 (3면)바늘감압술 (Needle Decompression)
암기 팁: "구멍 막고(개방성 → 폐쇄성 드레싱) / 압력 빼고(긴장성 → 바늘감압) / 숨 쉬게 하자(산소 투여)" 국시 빈출 포인트: '개방성 기흉'과 '긴장성 기흉'의 감별 및 각각의 1차 처치를 묻는 문제가 단골입니다. 특히 저혈압(수축기 90mmHg 미만), 경정맥 팽대, 기관 편위 세 가지 징후가 있으면 긴장성 기흉을 의심하고 바늘감압술을 떠올리세요. 기출 변형 주의!: "의식이 있는 흉부 관통상 환자에서 흡입성 상처가 관찰될 때,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즉시 시행해야 할 처치는?" 같은 형태로 출제됩니다. 혹은 "산소포화도가 낮은 이유가 기흉 때문인지, 다른 원인(기도 폐쇄, 쇼크)인지"를 평가하는 변형 문제도 나올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119 신고 접수, 교통사고로 흉부에 철제 파편이 박힌 40대 남성입니다." 현장 도착, 환자는 의식 명료하지만 "숨 쉴 때마다 가슴에서 '휘이잉' 소리가 난다"고 호소합니다. 좌측 전흉부에 약 2cm 크기의 열상이 있고, 상처 가장자리에서 공기가 드나드는 것이 촉진됩니다. 혈압 110/70mmHg, 맥박 96회/분, 호흡수 20회/분, SpO2 93%입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안전 확보 및 1차 평가(Primary Survey): 현장 안전 확인 후, A (Airway) - 기도 개방성 확인, B (Breathing) - 흉부 시진/청진/타진에서 개방성 기흉 확인. 핵심! 즉시 멸균 거즈나 밀봉 드레싱을 상처 위에 올려놓고 3면을 테이핑하여 밀봉(또는 상업용 흉부 밀봉 드레싱(chest seal) 적용). 2. 추가 처치: 드레싱 적용 후 고유량 산소(15L/min, 비호흡 마스크) 투여. 이송 중 호흡음 대칭성, 경정맥 팽대, 혈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긴장성 기흉으로의 전환 징후를 관찰. 3. 이송: 드레싱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가까운 권역외상센터(Regional Trauma Center)로 신속 이송(Load and Go). 병원 도착 전 의료지도 요청하여 흉관 삽관(Thoracostomy) 준비를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절대 금기! 밀봉 드레싱을 4면 모두 완전히 밀봉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면 긴장성 기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한쪽 면을 열어두거나(3면 드레싱) 상업용 체스트 씰(chest seal)의 밸브 기능을 확인하세요. - 이송 중 환자가 호흡곤란을 심하게 호소하거나, 혈압이 떨어지고 경정맥이 팽대해지면 긴장성 기흉으로 전환된 것이므로, 즉시 드레싱을 제거하고 바늘감압술을 시행할 준비를 하세요. - 이 환자는 1급 응급구조사가 직접 의료지도 없이 시행할 수 있는 처치(폐쇄성 드레싱, 산소 투여) 범위 내에 있으므로, 현장에서 즉시 적용 후 이송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실제 구급차 안에서 흉부 관통상을 만나면 당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1차 평가의 B에서 이 소리(공기 누출음)를 들으면 '개방성 기흉이다!' 하고 바로 드레싱을 꺼낼 수 있어야 합니다. 구멍을 막는 것이 가장 먼저라는 것, 잊지 마세요. 산소는 그다음이고요. 이 순서 하나로 환자의 생존율이 달라집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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