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환자안전사고(Patient Safety Incident)의 유형 분류 체계를 묻고 있어요. 의료기관에서는 발생한 사건을 그 결과의 심각성에 따라 단계별로 분류하여 관리하는데,
근접오류(Near miss)는 가장 경미한 유형으로 오류 자체는 발생했으나 환자에게 실제적인 위해(Harm)가 닿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문제의 상황처럼 간호사가 약물을 잘못 준비했지만 투여 직전에 발견하여 환자에게 투약되지 않았다면, 이는 전형적인 근접오류 사례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근접오류(Near miss)의 핵심 정의는 "오류가 발생했으나 환자에게 도달하기 전에 차단되어 위해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③번 보기가 이 정의에 가장 정확하게 부합합니다. 간호사 스스로 오류를 인지하고 수정한 점도 근접오류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자연경과(Natural course of disease)는 의료 행위와 무관하게 질병 자체가 진행되는 현상으로, 의료진의 과실이나 오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환자안전사고가 아닙니다.
② 적신호사건(Sentinel event)은
회복 불가능한 심각한 손상이나 사망이 발생한 최고 수준의 위해 사건을 의미합니다. 본 문제의 상황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④
혼동 주의! 약물유해반응(Adverse Drug Reaction, ADR)은 승인된 용법·용량대로 투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입니다. 투약 오류(Medication error)인 본 사례와는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⑤ 임의퇴원(Discharge against medical advice)은 환자의 의사 결정 문제로, 의료진의 오류가 개입된 환자안전사고 범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환자안전사고는 위해의 정도에 따라
근접오류(Near miss) →
무해 오류(No harm incident) →
유해 오류(Harmful incident) →
적신호사건(Sentinel event) 순으로 심각도가 증가합니다. '무해 오류'는 환자에게 오류가 도달했지만 신체적 위해가 없는 경우를 말하므로, 근접오류와 '환자 도달 여부'에서 차이가 납니다.
개념 정리
| 환자안전사고 유형 | 정의 | 예시 |
|---|
| 근접오류 (Near miss) | 오류 발생했으나 환자 도달 전 차단 | 잘못된 약물을 준비했으나 투여 직전 발견 |
| 무해 오류 (No harm incident) | 오류가 환자에게 도달했으나 위해 없음 | 잘못된 약물을 투여했지만 부작용 없음 |
| 유해 오류 (Harmful incident) | 오류가 환자에게 도달하여 위해 발생 | 잘못된 용량 투여로 저혈압 발생 |
| 적신호사건 (Sentinel event) | 회복 불가능한 심각한 손상 또는 사망 | 수술 부위 오인으로 사망 |
암기 팁
근접오류는 '아차!(Near miss)' 하면서 막은 상황이라고 생각하세요. 'Near' = '거의' 발생할 뻔했지만 'miss' = '빗나가서' 막았다는 뜻입니다. 약물 투여 직전에 발견했으니 정말 '아차' 하는 순간이었겠죠?
국시 빈출 포인트
환자안전사고 유형 분류는 간호관리학에서 단골 출제 주제입니다. 특히 근접오류와 적신호사건의 구분, 그리고 근접오류와 무해 오류의 차이점(환자 도달 여부)을 물어보는 문제가 자주 나오니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