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를 앓던 아이가 귀의 극심한 통증과 고열을 호소하며 급성 화농성 중이염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며칠 뒤 … | 마이메르시 MyMerci
경북대병원 필기 모의고사 5회
문제

감기를 앓던 아이가 귀의 극심한 통증과 고열을 호소하며 급성 화농성 중이염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며칠 뒤 아이가 갑자기 "귀가 안 아파졌어요"라고 말하며 귀에서 노랗고 피 섞인 고름(이루)이 흘러나올 때, 간호사가 파악할 수 있는 고막의 상태와 병태생리적 상황은?

해설
급성 화농성 중이염이 심해지면 고막 안쪽 중이강에 화농성 삼출물(고름)이 가득 차서 고막을 밖으로 강하게 밀어내어 귀가 찢어질 듯한 극심한 통증(이통)을 유발합니다. 이때 압력을 견디지 못한 고막이 결국 터져서 구멍이 뚫리면(고막 천공), 갇혀 있던 고름이 귓구멍 밖으로 흘러나오며(이루) 팽창된 압력이 훅 줄어들기 때문에 환자는 일시적으로 귀 통증이 확 사라졌다고 느끼게 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화농성 중이염(Acute suppurative otitis media)의 자연 경과 중 하나인 고막 천공(Tympanic membrane perforation)이 발생했을 때의 병태생리와 임상 증상을 이해하는 핵심 문제예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급성 화농성 중이염은 중이강(Middle ear cavity)에 세균 감염이 생겨 화농성 삼출물(Purulent exudate)이 고이는 질환이에요. 삼출물이 축적되면서 중이강 내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 압력이 고막(Tympanic membrane)을 밖으로 밀어내며 핵심! 찢어질 듯한 극심한 이통(Otalgia)을 유발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 ①번이 맞아요. 압력을 견디지 못한 고막이 결국 터져서 구멍이 뚫리면(고막 천공), 중이강에 갇혀 있던 고름이 노란색/피 섞인 이루(Otorrhea)로 외이도를 통해 배출됩니다. 동시에 급격한 압력 감소로 인해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면서 환자가 "귀가 안 아파졌어요"라고 말하게 되는 거예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②번: 혼동 주의! 달팽이관(Cochlea) 파괴는 감각신경성 난청(Sensorineural hearing loss)을 유발하지만, 화농성 중이염에서 갑자기 통증이 사라지는 병태생리와 맞지 않아요. 통증 신경이 마비되는 것도 아닙니다. - ③번: 항생제가 염증을 완벽히 잡더라도 고름이 갑자기 흡수되어 사라지지 않아요. 고름이 배출되지 않고 체내로 흡수되면 전신 감염 위험이 큽니다. - ④번: 혼동 주의! 뇌농양(Brain abscess)이나 뇌수막염(Meningitis)으로 진행되면 오히려 두통, 발열, 의식 변화 등 전신 증상이 심해지고 귀 통증이 단순히 두통으로 대체되지 않습니다. - ⑤번: 중이에 비정상 종양이 생기는 것은 매우 드물고, 이 경우도 통증이 갑자기 사라지는 기전과 맞지 않습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급성 중이염이 치료되지 않으면 고막 천공 외에도 유양돌기염(Mastoiditis), 안면신경마비(Facial nerve palsy), 미로염(Labyrinthitis)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고막 천공은 보통 2~4주 내에 자연 치유되지만, 만성 천공이 되면 고막성형술(Tympanoplasty)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 급성 화농성 중이염(Acute suppurative otitis media): 중이강의 세균 감염으로 화농성 삼출물 축적. - 고막 천공(Tympanic membrane perforation): 중이강 내 압력 상승으로 고막이 찢어져 구멍이 뚫림. - 주요 증상 변화: 극심한 이통 → 갑자기 통증 완화 + 이루(고름 배출). 한눈에 비교!
상태통증 양상이루 유무병태생리
화농성 중이염 (천공 전)찢어질 듯한 극심한 이통없음중이강 내 고름 축적 + 압력 상승
고막 천공 후통증 급격히 완화있음 (노란색/피 섞인 고름)고막 파열로 압력 감소 + 고름 배출
암기 팁 "고막 터지면 통증은 싹~ 이루는 콸콸~" 기억하세요. 핵심! 고막 천공 시 통증이 사라지는 이유는 압력이 낮아져서지, 병이 나아서가 아니에요. 간호사는 이 상황을 합병증의 신호로 인식하고 추가 평가를 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같은 개념을 "급성 중이염 아동이 갑자기 진정되고 귀에서 고름이 나왔다. 간호사의 우선 행동은?"이라는 사례형으로 물을 수 있어요. 정답은 "고막 천공 의심, 의사에게 보고, 추가 합병증 평가"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소아과 병동에 입원한 5세 아동이 밤새 귀 통증으로 울다가 아침에 갑자기 "선생님, 귀 안 아파요!"라고 말하며 귀에서 노란 고름이 흘러나옵니다. 엄마는 "아이가 나은 건가요?"라고 묻습니다.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1. 사정(Assessment): 활력징후(Vital Signs) 측정, 이루 양상(색깔, 양, 냄새) 관찰, 통증 사정(얼굴 통증 척도 등), 청력 변화 확인. 2. 우선순위 설정(Priority): 핵심! 고막 천공 의심 → 의사에게 즉시 보고. 3. 간호 수행(Implementation): 멸균 솜(Merci-cotton ball)으로 외이도 입구를 살짝 막아 이루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함. 귀 내부를 면봉으로 닦거나 약물을 함부로 넣지 않음(고막 손상 위험). 처방된 항생제(예: Amoxicillin) 지속 투여. 필요시 배양 검사용 검체 채취. 4. 평가(Evaluation): 통증 재평가, 이루 양상 변화 관찰, 청력 저하 호소 여부 확인.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혼동 주의! 고막 천공 시 귀 점적약(Otic drops)은 절대 투여 금지! 약물이 중이강이나 내이로 들어가 달팽이관 독성(Ototoxicity)이나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음. -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위생 철저. - 아이가 귀를 만지거나 긁지 않도록 교육.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아이가 갑자기 귀가 안 아프다고 하면 절대 '아, 다 나았구나' 하고 넘어가지 마세요. 고막이 터진 신호일 수 있어요! 이루를 확인하고, 의사에게 바로 보고하며, 귀에 약 넣지 말라고 보호자에게 꼭 교육해야 합니다. 핵심! 통증이 사라졌다고 병이 나은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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