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복부 수술 후 사용하는
헤모백 배액관(Hemovac drain)의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헤모백은 폐쇄식 음압 배액 시스템(Closed suction drainage system)으로, 상처 내에 고인 혈액이나 삼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감염 위험을 낮추고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5번 보기인
"내용물을 비운 후 흡인기를 납작하게 압축시킨 상태에서 마개를 닫아 음압이 유지되도록 관리한다"가 정답이에요.
핵심! 헤모백은 용기 자체가 팽창된 상태가 아니라 압축되어야 음압(negative pressure)이 발생하여 배액이 흡입돼요. 용기를 완전히 납작하게 누른 후 마개를 닫으면 용기가 원래 모양으로 되돌아가려는 복원력에 의해 일정한 음압이 지속적으로 유지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배액이 효과적으로 진행돼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배액관이 막혔을 때 무조건 관을 분리하여 세척하는 것은 금기예요. 오히려 감염 위험이 높아지며, 간호사는 먼저 관이 꼬이거나 압박받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의사에게 보고하여 처치를 받아야 해요. 자의적인 세척은 절대 금지입니다.
② 흡인기를 완전히 팽창시킨 상태로 마개를 닫으면 양압(positive pressure)이 형성되어 오히려 배액이 역류하거나 배액되지 않아요. 헤모백은 음압 원리로 작동하므로 반드시 압축 상태에서 마개를 닫아야 해요.
③ 배액 용기는 반드시 수술 상처 부위보다
낮은 위치에 두어야 해요. 용기가 상처보다 높으면 삼출물이나 혈액이 중력에 의해 역류하여 감염의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④ 배액 용기에 가득 찬 삼출물은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처방된 양이나 용기의 2/3 ~ 3/4 정도 차면 바로 비워주어야 해요. 이틀에 한 번씩만 비우는 것은 감염 관리와 배액 효율 측면에서 부적절해요.
개념 정리
헤모백(Hemovac) 관리 핵심 포인트
| 항목 | 올바른 방법 | 주의사항 |
|---|
| 음압 유지 | 용기를 납작하게 압축 후 마개 닫기 | 팽창된 상태로 닫으면 양압 발생, 배액 불가 |
| 배액 용기 위치 | 상처 부위보다 항상 낮게 유지 | 역류 방지 및 감염 예방 |
| 배액량 확인 | 정기적으로 확인, 용기 2/3~3/4 차면 비움 | 갑작스러운 증가나 감소는 이상 징후 |
| 관 막힘 시 | 관 꼬임/압박 확인, 의사에게 보고 | 자가 세척 금지 (감염 위험) |
한눈에 비교!
헤모백 vs 재슨-프랫 배액관(Jackson-Pratt drain, JP drain)
| 특징 | 헤모백(Hemovac) | 재슨-프랫(JP drain) |
|---|
| 모양 | 원형의 큰 용기, 나선형 스프링 | 둥근 전구 모양 (Bulb) |
| 음압 생성 | 용기 압축 후 복원력으로 음압 | 전구(bulb)를 압축 후 마개 닫아 음압 |
| 주 사용처 | 복부, 정형외과 수술 (배액량 많음) | 유방, 갑상선, 두경부 수술 (배액량 적음) |
| 공통점 | 모두 폐쇄식 음압 배액 시스템, 상처보다 낮은 위치 유지 |
국시 빈출 포인트
- 헤모백과 JP drain의 음압 유지 원리 비교는 자주 출제돼요.
핵심! 둘 다 음압을 만들기 위해 용기를 압축한 상태에서 마개를 닫는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 배액 용기 위치는 항상 상처보다 낮게 유지해야 역류와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요.
- 배액량이 갑자기 증가하면 출혈을 의심하고, 갑자기 감소하거나 멈추면 관 막힘이나 위치 이상을 의심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