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약염기 또는 약산의 염(Salt of Weak Acid) 수용액의 pH를 계산하는 전형적인 유형이에요. 핵심은 아세트산나트륨(
Sodium Acetate)이 물에 녹으면
짝염기(Conjugate Base)인 CH₃COO⁻의 가수분해(Hydrolysis)가 일어나 염기성 용액이 된다는 점이에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약산(Acetic Acid)의 짝염기인 CH₃COO⁻는 물과 반응하여 OH⁻를 생성합니다. 즉, 아세트산나트륨 용액은 염기성을 띠므로 pH는 7보다 커야 해요. 따라서 pH = 7.00 (보기1)은 중성이라 오답이고, pH = 4.74 (보기5)는 순수한 아세트산 용액의 pH와 혼동한 경우예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먼저 가수분해 상수
Kb = Kw / Ka 공식을 이용합니다.
Kb = 1.0 × 10⁻¹⁴ / 1.8 × 10⁻⁵ = 5.56 × 10⁻¹⁰. 그다음 염기성 용액의 [OH⁻]를 구하는 공식
[OH⁻] = √(Kb × C)에 대입하면,
[OH⁻] = √(5.56 × 10⁻¹⁰ × 0.10) = √(5.56 × 10⁻¹¹) ≈ 7.46 × 10⁻⁶ M. 따라서
pOH = -log(7.46 × 10⁻⁶) ≈ 5.13이고, 최종
pH = 14.00 - 5.13 = 8.87이 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③번 pH = 11.26은 계산 실수로 [OH⁻]를 과대평가했을 때 나오는 값이에요. ④번 pH = 9.22는 완충용액(Buffer Solution) 공식(Henderson-Hasselbalch equation)을 잘못 적용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값이에요. 순수한 아세트산나트륨 용액은 약염기이므로 pH가 7~11 사이인 8.87이 적절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핵심! 약염기의 염(Salt of Weak Base), 예를 들어 염화암모늄(NH₄Cl)의 경우 짝산인 NH₄⁺가 가수분해하여 H⁺를 생성하므로
pH = 1/2 × pKa - 1/2 × log C (단, pKa는 짝산의 Ka) 또는 [H⁺] = √(Ka × C)로 계산한 후 산성 pH를 구합니다. 이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개념 정리:
| 용액 종류 | 주요 반응 | 성질 | pH 계산 공식 |
|---|
| 약산 + 짝염기 (완충용액) | HA ⇌ H⁺ + A⁻ | 약산성 또는 중성 | pH = pKa + log([A⁻]/[HA]) |
| 약산의 염 (ex. CH₃COONa) | A⁻ + H₂O ⇌ HA + OH⁻ | 약염기성 | [OH⁻] = √(Kb × C), Kb = Kw/Ka |
| 약염기의 염 (ex. NH₄Cl) | BH⁺ + H₂O ⇌ B + H₃O⁺ | 약산성 | [H⁺] = √(Ka × C), Ka = Kw/Kb |
암기 팁:
"약산의 염은 염기(Base)처럼 행동한다"를 기억하세요. 아세트산나트륨은 '약산(아세트산)의 염'이므로 용액이 염기성이 돼요. 반대로 '약염기의 염(염화암모늄)'은 산성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핵심! 약사 국가고시에서 pH 계산 문제는 약제학(Physical Pharmacy)에서 자주 출제되며,
약물의 용해도(Solubility)와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을 예측하는 데 필수적인 개념입니다. 특히 약물이 약산인지 약염기인지에 따라 위장관 내 흡수 부위가 달라지는 pH 분배 가설(pH Partition Hypothesis)과 연결 지어 공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0.1 M 아세트산나트륨 용액 100 mL에 0.1 M HCl 10 mL를 넣었을 때 pH는?"처럼 완충용액(Buffer) 개념과 결합한 문제로 확장될 수 있어요. 단순 공식 암기보다 원리 이해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