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환자의 정신과적 임상 증상으로 가장 올바른 진단명은 무엇인가? | 마이메르시 MyMerci
작업치료학 ( 모의고사 )
문제

다음 환자의 정신과적 임상 증상으로 가장 올바른 진단명은 무엇인가?

• 30대 남성 • 며칠 전 극심한 스트레스와 끔찍한 사고를 목격한 후 응급실 내원 • 자신의 이름, 나이, 가족관계 등 중요한 개인 정보를 갑자기 전혀 기억하지 못함 • 뇌 영상 검사상 기질적 손상은 전혀 없음
해설
뇌 손상 없이 극심한 심리적 트라우마나 스트레스로 인해 중요한 개인적 정보를 갑자기 회상하지 못하는 장애를 해리성 기억상실이라 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Trauma and Stressor-Related Disorders)와 감별해야 하는 해리장애(Dissociative Disorders)의 핵심 증상을 묻고 있어요. 환자는 끔찍한 사고를 목격한 후 중요한 개인 정보(자신의 이름, 나이 등)를 갑자기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며, 뇌 영상 검사상 기질적 손상이 전혀 없음이 확인되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해리(Dissociation)는 의식, 기억, 정체감, 환경 지각 등이 통합되지 못하고 분리되는 현상이에요. 극심한 심리적 충격이나 스트레스가 방어 기제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신경학적 손상 없이 심리적 원인으로 기능이 소실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 사례는 해리성 기억상실(Dissociative Amnesia)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과 정확히 일치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해리성 기억상실(Dissociative Amnesia)은 정신사회 작업치료(정신건강 작업치료)에서 중요한 진단이에요. 주요 특징은 심리적 외상(trauma) 이후 중요한 자서전적 정보(주로 외상적이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사건 자체 또는 그 전후)를 회상하지 못하는 것이며, 이는 단순한 건망증 수준을 넘어서고 기질적 뇌손상으로 설명되지 않아요. 환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 사는지, 가족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를 갑자기 잊어버리는 국소적(localized) 또는 전반적(generalized) 기억상실을 보일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해리성 정체성 장애(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는 두 개 이상의 구별되는 인격 상태(personality states)가 존재하며, 이들 간의 전환이 나타나고 일상 사건, 중요한 개인 정보 등의 기억 공백이 반복적으로 발생해요. 단순히 기억 상실만 있는 이 사례와 달리, 뚜렷한 인격의 교체가 핵심 증상이므로 오답이에요. 혼동 주의! ③번 이인증 장애(Depersonalization/Derealization Disorder)는 자신의 신체, 생각, 감정 등으로부터 분리되어 외부 관찰자가 된 듯한 느낌(이인증) 또는 외부 환경이 비현실적이고 꿈처럼 느껴지는 증상(비현실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요. 현실 검증력은 유지되며, 주요 증상이 '기억 상실'이 아니므로 오답이에요. 혼동 주의! ④번 전환 장애(Conversion Disorder)는 심리적 갈등이 운동 또는 감각 기능의 자발적인 변화(마비, 실명, 발성 불능 등)로 전환되어 나타나며, 이 증상이 신경학적 질환과 일치하지 않아요. '기억 상실'이라는 인지 기능보다는 운동/감각 기능 이상이 주된 증상이므로 이 사례와 맞지 않아요. ⑤번 질병 불안 장애(Illness Anxiety Disorder)는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집착적인 생각과 과도한 건강 염려가 주요 증상이에요. 외상 후 기억 소실이라는 사례의 핵심 정신병리와는 전혀 무관한 오답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작업치료사는 정신건강 작업치료 영역에서 이러한 환자를 평가할 때, 기억력 평가도구(예: Rivermead Behavioural Memory Test (RBMT) 등)로 일상생활 기억 기능을 객관화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 기술 훈련(Coping Skills Training), 의미 있는 작업(Occupation)을 통한 정체감 회복 및 현실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춘 중재를 계획해야 해요. 핵심! 작업치료 중재는 단순히 기억력을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지지적인 환경에서 환자가 '작업 수행(Occupational Performance)'을 통해 자서전적 기억과 정체감을 자연스럽게 통합해 가도록 돕는 것이에요. 개념 정리 해리성 기억상실(Dissociative Amnesia)의 이해
구분내용
주요 증상외상적 또는 스트레스 사건과 관련된 중요한 개인 정보(자서전적 기억)의 갑작스러운 기억 상실
핵심 원인극심한 심리적 충격, 스트레스, 트라우마 (기질적 뇌손상 없음)
기억상실 유형국소적(특정 기간), 선택적(특정 사건), 전반적(모든 삶의 정보), 지속적(특정 시점 이후) 등
작업치료 관점의미 있는 작업 활동(Occupation)을 통한 기억 단서 제공, 일상 루틴 재구축, 스트레스 대처 기술 훈련, 정체감 강화
한눈에 비교! 해리장애 하위 유형 비교 (Dissociative Disorders)
진단명핵심 증상감별 포인트
해리성 기억상실개인 정보 기억 소실기억(회상) 장애가 중심, 인격 교체 없음
해리성 정체성 장애두 개 이상의 인격 상태정체성의 분열 및 교체가 중심, 기억 공백 동반
이인증/비현실감 장애자신/환경에 대한 비현실감지각 장애(비현실감)가 중심, 기억 자체는 유지됨
치료 원리 포인트 정신사회 작업치료에서 해리성 장애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여기(Here and Now)'에 집중하는 작업 활동을 통해 현실 기반(Reality Orientation)을 강화하는 거예요. 무의식적 기억을 강제로 끄집어내려 하기보다, 빵 만들기, 정원 가꾸기와 같은 감각 자극이 풍부하고 과정이 명확한 작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기억 회상 단서를 제공하고 안전감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요. 암기 팁 "해리성 기억상실은 '과거의 나'를 잊어버린 거고, 해리성 정체성 장애는 '여러 명의 나'가 존재하는 거예요. 이인증 장애는 '현재의 나와 환경'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상태예요!" 이렇게 각 장애의 핵심을 한 문장으로 연상하면 쉽게 외울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정신사회 작업치료 영역에서는 해리장애와 더불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급성 스트레스 장애를 함께 묶어서 '외상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로 출제하거나, '기질적 손상 없이 기능 소실이 나타나는 장애'라는 공통점을 가진 전환 장애와의 감별을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니 함께 정리해두세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진단명만 묻지 않고, "이 환자에게 작업치료사가 우선적으로 적용해야 할 중재 접근법은?", "환자의 작업수행 평가 시 가장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영역은?" 등 작업치료 평가 및 중재 전략으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 기억 손상이 있는 환자에게 인지재활(Cognitive Rehabilitation)보상적 접근(Compensatory Approach)회복적 접근(Restorativel Approach)을 어떻게 통합할지, 외상-정보에 입각한 돌봄(Trauma-Informed Care) 원칙은 무엇인지까지 연결 지어 공부하면 좋아요.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30세 남성 김 모 씨가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후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신체 검진 및 뇌 MRI 결과 이상 소견은 전혀 없었으나, 환자는 '내가 누군지, 여기가 어딘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며 심한 불안과 혼란을 보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뢰 후 해리성 기억상실로 추정 진단되었고, 작업치료실로 평가 및 중재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평가 및 중재 전략 (Evaluation & Intervention) 작업치료사는 먼저 일상생활활동(ADL) 수행을 관찰하며 평가를 시작해요. 기본적인 옷 입기, 식사하기 절차는 수행할 수 있지만, '자신의 방 번호를 기억하여 찾아오기', '처방된 시간에 맞춰 식사하기' 등 도구적 일상생활활동(IADL)에서 기억력 결손으로 인한 어려움이 관찰될 수 있어요. 핵심! 중재의 초점은 '잃어버린 기억'을 억지로 회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안전하고 기능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에요. 작업치료사는 환자와 함께 의미 있는 작업을 수행하며 신뢰 관계(라포, Rapport)를 구축하고, 작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감정이나 신체 감각을 탐색하도록 도와요. 외상 기억에 대한 노출보다는, 낮 시간 동안의 구조화된 일상 루틴(Structured Daily Routine)을 제공하고, 메모 수첩, 시계, 달력 등 외부 기억 보조도구(External Memory Aids) 활용 훈련을 통해 보상적 접근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주의! 정체성 혼란으로 인해 자신의 현재 위치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낙상 위험(Fall Risk)이 매우 높아요. 치료 환경을 안전하게 정리하고, 환자가 병실 밖으로 나갈 때 반드시 보호자나 의료진과 동행하도록 교육해야 해요. 또한, 외상 관련 단서에 예기치 못한 불안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치료 세션 전후로 환자의 정서 상태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해요. 복약지도 프로토콜 - 보호자 교육: "환자분이 '기억이 안 난다'고 표현할 때, 절대 다그치거나 '왜 기억을 못 하냐'고 비난하지 마세요. 이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극심한 심리적 고통의 표현이에요. 대신 '지금은 여기 병원이고, 당신은 안전해요'라고 현재 상황을 차분히 알려주고, 일상 활동을 함께하며 편안함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 가정 프로그램(Home Program): 퇴원 후에도 매일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서 산책하기, 식물에 물 주기 등 간단하고 반복적인 작업 활동을 통해 삶의 예측 가능성과 통제감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세요.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해리 증상은 환자가 극복할 수 없는 현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선택한 마음의 마지막 방어막일 수 있어요. 우리 작업치료사는 그 방어막을 무너뜨리는 사람이 아니라, 환자가 그 안에서도 의미 있는 일상을 살아갈 힘을 기르고,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낄 때 방어막을 내릴 수 있도록 손을 내미는 존재예요. 국시 문제를 풀 때도 '이 진단이 환자의 구체적인 하루 일과에 어떤 어려움을 초래할까?'를 떠올리면 작업치료적 시야가 훨씬 넓어질 거예요!"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