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정형외과적 체중 부하 상태(Weight Bearing Status)의 세부 단계를 정확히 구분하는지를 평가하는 문제예요. 특히
엉덩관절 전치환술(THR, Total Hip Replacement) 후 인공 관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 의사가 처방하는 체중 부하 제한은 작업치료 중재 및 환자 교육에 있어 매우 중요해요. 문제의 핵심은 "바닥에 딛지 말고, 오직 균형을 잡기 위한 목적으로만 발가락 끝을 살짝 닿게 한다(전체 체중의 10% 이하)"라는 조건이에요. 이는
핵심! 발가락 닿기 체중 부하(TTWB, Toe-Touch Weight Bearing)의 정확한 정의와 일치합니다. TTWB는 기능적으로 체중을 싣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며, 단지 서 있는 자세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최소한의 접촉만 허용하는 단계랍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①번
발가락 닿기 체중 부하(TTWB, Toe-Touch Weight Bearing)는 체중의 약 10% 이하, 혹은 '바닥에 달걀이나 감자칩이 있다고 상상하고 깨지지 않을 정도로 살짝 닿는 정도'로 비유되어 교육돼요.
수술 부위 보호 및 균형 보조만을 위한 접촉으로, 치료사는 환자가 무의식적으로 체중을 싣지 않도록 지속적인 구두 단서와 보행 보조도구 사용 훈련을 제공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②번
부분 체중 부하(PWB, Partial Weight Bearing)는 체중의 30~50% 정도를 싣는 것이 허용되는 단계로, 지면에 발바닥을 평평하게 닿게 하여 실제 체중의 일부를 지지하는 것이 가능해요. 발가락만 닿는 TTWB와 명확히 구분됩니다.
③번
체중 부하 견딤(WBAT, Weight Bearing As Tolerated)은 환자가 통증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스로 견딜 수 있는 만큼의 체중을 부하하는 것이에요. 환자의 주관적 통증이 체중 부하 정도를 결정하므로, 의사가 정확한 비율(%)을 제한하는 TTWB와는 다릅니다.
④번
완전 체중 부하(FWB, Full Weight Bearing)는 말 그대로 체중의 100%를 자유롭게 싣는 단계로, 이 문제의 제한 상황과 반대되는 개념이에요.
⑤번
비체중 부하(NWB, Non-Weight Bearing)는 발과 지면이 전혀 닿아서는 안 되는 상태로, 바닥에 발을 스치기라도 하면 절대 안 됩니다. '발가락을 살짝 닿는' 것이 허용된 TTWB와는 다르므로 주의해야 해요.
개념 정리
| 용어 | 영어 약어 | 체중 비율 | 기능적 설명 |
|---|
| 비체중 부하 | NWB | 0% | 발이 어떤 표면에도 닿으면 안 됨. 완전한 부유 상태. |
| 발가락 닿기 체중 부하 | TTWB | 10% 이하 | 균형 유지만을 위해 발가락 끝이 살짝 닿음. 체중 지지 기능 없음. |
| 부분 체중 부하 | PWB | 30~50% | 발바닥을 땅에 평평하게 대고 일정량의 체중을 지지함. |
| 체중 부하 견딤 | WBAT | 통증 한계까지 | 환자의 주관적 통증 범위 내에서 견딜 수 있는 만큼 체중 부하. |
| 완전 체중 부하 | FWB | 100% | 아무런 제한 없이 전체 체중을 지지함.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TTWB vs NWB: TTWB는 '발가락 닿기'로 최소한의 접촉이 허용되지만, NWB는 지면과의 어떤 접촉도 금지됩니다. 임상에서는 TTWB 환자에게 "바닥에 깨지기 쉬운 과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밟지 말고 살짝만 닿으세요"라고 교육하고, NWB 환자에게는 "다리를 공중에 띄우고 절대 바닥에 닿지 않게 하세요"라고 교육해야 합니다.
치료 원리 포인트
엉덩관절 전치환술(THR) 후에는 인공 관절 탈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체중 부하 제한이 필수적이에요. 작업치료사는
일상생활활동(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 훈련 시 이 체중 부하 단계를 반드시 준수해야 해요. 예를 들어, TTWB 상태의 환자가 의자에 앉거나 화장실을 사용할 때, 제한된 다리로 지지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감독과 환경 조정이 필요합니다. 보행 보조도구 사용 시에도 팔과 상체로 체중을 완전히 지지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암기 팁
TTWB의 'T'를 '살짝 닿는(Touch)' 또는 '열 개(10%)의 발가락'으로 연상해 보세요! "10%만 살짝 Touch!"로 기억하면 NWB(0%) 및 PWB(30~50%)와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체중 부하 상태는 단순 용어 암기보다는 주어진 시나리오(수술 종류, 제한 비율)를 읽고 가장 적절한 체중 부하 단계를 찾는 문제로 자주 출제돼요. 특히 NWB, TTWB, PWB의 경계를 혼동하게 만드는 선택지가 자주 등장하므로 정확한 정의와 비율을 숙지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TTWB의 정의는?"이라고 묻는 대신, "엉덩관절 전치환술 후 의사가 우측 다리에 체중의 40%를 싣도록 처방했다. 이에 해당하는 체중 부하 단계는?"과 같이 구체적인 비율이 제시되거나, "휠체어 이동 시 NWB 환자에게 교육해야 할 자세는?"과 같이 ADL 훈련과 연계하여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