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탈출 불가능한 장소에 대한 공포로 6개월 이상 외출을 못하는 환자의 진단명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작업치료학 ( 모의고사 )
문제

다음 탈출 불가능한 장소에 대한 공포로 6개월 이상 외출을 못하는 환자의 진단명은?

• 40대 여성 • 지하철, 엘리베이터, 사람이 많은 대형 마트 등 갑자기 탈출하기 어렵거나 공황 발작 시 도움을 받기 힘든 장소에 가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함 • 이로 인해 6개월 이상 집 밖을 나서지 못함
해설
광장공포증(Agoraphobia)은 대중교통, 밀폐된 공간, 군중 속 등 빠져나가기 어렵거나 도움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 대한 극심한 공포와 회피를 보이는 불안 장애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광장공포증(Agoraphobia)의 핵심 진단 기준을 묻고 있어요. 광장공포증의 핵심은 단순히 '넓은 장소'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탈출이 어렵거나 공황 발작과 같은 불안 증상 발생 시 도움을 받기 힘든 상황에 대한 극심한 공포와 회피 행동이 특징이에요.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진단할 수 있으며, 이 환자처럼 일상생활의 심각한 제한(외출 불가)을 초래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광장공포증의 진단 기준(DSM-5-TR 기준)을 그대로 묘사한 사례예요. 대중교통(지하철), 밀폐된 공간(엘리베이터), 군중 속(대형 마트)과 같이 작업수행(Occupational Performance)을 위해 필수적인 외출 및 이동 상황을 회피하며, 이로 인해 사회적·직업적 기능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 지 6개월 이상 경과한 상태를 정확히 설명하고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사회불안장애(Social Anxiety Disorder)는 다른 사람에게 주목받거나 평가받을 수 있는 사회적 상황에 대한 공포와 회피가 주 증상이에요. 타인의 시선이나 부정적 평가를 두려워하는 것이지, 탈출 가능성 자체를 두려워하는 게 아니에요. ③번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는 여러 사건이나 활동에 대한 과도한 걱정과 불안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 핵심이에요. 특정 장소나 상황에 국한된 공포와 회피를 보이지 않아요. ④번 특정공포증(Specific Phobia)은 특정 대상이나 상황(예: 높은 곳, 동물, 주사기)에 대한 공포예요. 문제의 핵심인 '탈출 불가능성'과 '도움 부족'에 대한 두려움은 특정공포증이 아니라 광장공포증의 특징이에요. ⑤번 분리불안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는 주로 아동기에 발병하며, 애착 대상과의 분리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공포가 핵심이에요. 장소 자체보다는 특정 인물과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작업치료 중재 시, 환자가 공포 상황을 인지적·행동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인지행동치료(CBT,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기반의 접근과 함께, 점진적 노출(Graded Exposure)을 적용할 수 있어요. 지역사회 이동 기술 훈련이나 일상생활활동(ADL)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작업치료(Community-Based Occupational Therapy) 계획 수립이 중요해요. 개념 정리 광장공포증(Agoraphobia)은 크게 두 가지 두려움이 결합된 장애예요.
1. 탈출이 어렵거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장소에 대한 공포
2. 그러한 상황에서 극도의 불안이나 공황 발작이 발생할 것이라는 두려움
이로 인해 회피 행동이 강화되고, 심할 경우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집에 갇힘(Housebound)' 상태까지 초래하며 작업 수행 능력 전반에 심각한 장애를 유발해요. 한눈에 비교!
구분광장공포증사회불안장애특정공포증
핵심 두려움탈출/도움 불가능성부정적 평가/주목특정 대상/상황 자체
회피 상황교통수단, 군중, 밀폐공간발표, 대화, 식사 등높이, 동물, 피 등
작업 영향외출, 쇼핑, 직장 이동 제한대인 관계, 직업 활동 제한특정 활동이나 장소 회피
치료 원리 포인트 작업치료에서는 공포 상황을 회피하는 행동 패턴이 작업 참여(Occupational Participation)를 어떻게 제한하는지 평가하는 것이 중요해요. 점진적 노출(Graded Exposure)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단계적으로 두려운 상황에 접근하도록 하고, 이완 기법(Relaxation Technique)과 인지 재구성(Cognitive Restructuring)을 병행하여 불안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대처 기술을 습득시키는 것이 중재 목표예요. 암기 팁 '광장공포증'의 영어 Agoraphobia에서 'Agora'는 고대 그리스어로 '광장' 또는 '시장'을 뜻해요. 하지만 현대 진단에서 중요한 건 '장소' 자체보다 '도망칠 수 없는 느낌'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탈출 불가 → 도움 못 받음 → 극심한 공포"라는 3단계 연결로 외우면 사회불안장애나 특정공포증과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불안 장애 관련 문제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정신사회 작업치료 영역에서 빈출이에요. 특히 광장공포증공황장애(Panic Disorder)의 연관성(광장공포증이 있는 대부분의 환자는 공황장애 과거력 보유), 그리고 사회불안장애와의 감별 진단이 자주 출제돼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진단명만 묻는 것에서 벗어나, "이 환자에게 가장 우선시해야 할 작업치료 중재는?", "환자의 작업 수행 제한을 평가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평가 도구는?"과 같은 임상 사례형으로 변형될 수 있어요. 환자의 직업적 역할과 지역사회 참여 수준을 평가하는 캐나다작업수행측정(COPM,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같은 도구 적용을 고려해야 해요.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외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광장공포증 진단을 받은 42세 여성 환자가 작업치료실에 의뢰되었습니다. 환자는 '마트에만 가려고 하면 숨이 막히고 죽을 것 같은 공포가 밀려와요. 지난 8개월 동안 집 앞 편의점조차 혼자 못 가고 있어요'라고 호소합니다. 이전 직장(사무직)은 6개월 전에 그만두었고, 현재는 배우자가 모든 장보기와 은행 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고 있습니다. 작업치료사는 어떻게 평가와 중재를 시작해야 할까요?" 평가 및 중재 전략 (Evaluation & Intervention) 먼저 작업 프로파일(Occupational Profile)을 면밀히 수집하여 환자가 가장 의미 있게 생각하는 작업과 현재 수행이 중단된 역할(직장인, 가사 수행자)을 파악합니다. 핵심! 중재는 인지행동치료(CBT) 원리를 기반으로 하되, 작업치료만의 강점인 '실제 활동을 통한 중재(Occupation-Based Intervention)'로 진행해요. 예를 들어, 치료실 내에서 이완 기법을 연습한 후, 초기 단계 노출 활동으로 병원 1층 편의점 가기 → 동네 작은 마트 → 대형 마트 순으로 단계적 과제를 설정합니다. 매 단계 성공 경험을 통해 자기 효능감(Self-Efficacy)을 높여 주는 것이 중요해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노출 훈련 중 실제 공황 발작(Panic Attack)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환자의 불안 수준을 0~10점 척도(Subjective Units of Distress Scale, SUDs)로 지속 모니터링해야 해요. 불안 수준이 지나치게 높아지기 전에 중재를 일시 중단하고, 안전 신호(Safety Signal)나 호흡 훈련을 통해 불안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회피 행동이 오히려 강화되지 않도록 조기 종료나 도피 행동은 허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에요. 복약지도 프로토콜 약물 치료(SSRI 등)가 병행되는 경우, 작업치료사는 약물 복용 순응도가 중재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할 수 있어요. 가정 프로그램(Home Program)으로는 보호자와 함께 집 근처 짧은 산책로 걷기,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보기 등 환자가 두려워하는 상황의 '가벼운 버전'을 매일 연습하도록 과제를 제공합니다. "불안은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감소한다"는 신체 감각 교육(Interoceptive Exposure)도 병행합니다.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광장공포증 환자분들은 마치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갇힌 듯한 고통을 느껴요. 우리의 역할은 환자가 '집'이라는 안전지대 밖의 세상과 다시 연결되도록 돕는 가교(Bridge) 역할을 하는 거예요. 무조건 용기를 내라고 다그치는 게 아니라, 환자가 '해볼 만하다'고 느낄 수 있는 아주 작은 성취부터 함께 쌓아가며 '의미 있는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궁극적인 작업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거죠. 국시 공부할 때, 진단명 뒤에 숨은 환자의 구체적인 '작업 수행의 어려움'을 그려보면 지식이 훨씬 오래 남는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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