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환자를 위한 휠체어 수정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작업치료학 ( 모의고사 )
문제

다음 환자를 위한 휠체어 수정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말기 • 자가 호흡이 어려워 휴대용 호흡기 사용 • 몸통을 가누기 힘듦
해설
호흡 기능이 저하되고 몸통 조절이 어려운 ALS 말기 환자에게는 틸트인스페이스(Tilt-in-space) 휠체어가 필수적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말기 환자의 기능적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그에 맞는 휠체어 및 착석 중재(Wheelchair and Seating Intervention)를 선택하는 임상추론 능력을 평가하고 있어요. 환자는 자가 호흡이 어렵고 몸통 조절 능력이 소실된 상태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ALS 말기 환자는 진행성 근력 약화로 인해 호흡 기능 저하몸통 불안정성이라는 두 가지 치명적인 문제를 동시에 가져요. 틸트인스페이스(Tilt-in-space) 기능은 앉은 자세에서 좌석과 등받이의 각도는 그대로 유지한 채 휠체어 전체가 뒤로 기울어지는 방식입니다. 이는 환자의 골반과 몸통 정렬을 유지하면서도 중력을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핵심! 몸통을 가누지 못하는 환자의 자세 유지와 호흡 보조에 매우 효과적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④번 등받이 각도를 뒤로 눕힐 수 있는 틸트인스페이스 휠체어가 정답입니다. ALS 말기에는 호흡 근육 약화로 인해 스스로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몸통 근육의 마비로 상체를 지탱할 수 없습니다. 틸트 기능을 이용해 상체를 뒤로 기울이면 복부 내용물이 가로막을 압박하는 것을 줄여주고, 머리와 몸통의 무게를 등받이에 고르게 분산시켜 척추 변형과 욕창(Pressure Injury)을 예방할 수 있어요. 일반적인 등받이 각도 조절(리클라이닝)과 달리 틸트는 골반과 몸통의 고정된 각도를 유지하며 공간 전체가 기울어지므로, 전단력(Shearing Force)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수동 휠체어는 ALS 말기 환자의 상지 근력 약화로 인해 스스로 바퀴를 굴리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부적절합니다.
② 낮은 등받이는 몸통 조절 능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충분한 지지력을 제공다리 못해, 상체가 옆으로 쓰러지거나 앞으로 고꾸라지는 낙상 위험을 높입니다.
③ 일반 병원용 휠체어는 등받이가 수직으로 고정되어 있어, 중력에 저항다리 못하는 환자가 미끄러져 내려가거나 호흡 곤란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⑤ 기립형 전동 휠체어는 체중 부하와 자세 변환에 효과적이지만, ALS 말기에는 기립으로 인한 혈압 저하(기립성 저혈압) 및 심폐 부담이 크고, 몸통 근력이 전혀 없는 환자에게 안전하게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환자를 위한 보조공학 적용 시, 질병 진행 단계에 따른 단계적 접근(Staged Intervention)이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미세운동 보조, 중기에는 이동 보조기 및 동력 휠체어, 말기에는 틸트인스페이스 기능, 흡인 기계 연동,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장치 마운팅 등 통합적 접근이 필요해요.
개념 정리: ALS 말기 호흡-몸통 기능 저하 기전: 가로막·갈비사이근 마비 → 폐활량 감소, 가스교환 장애 / 몸통근(척주세움근·배근육) 마비 → 척추 정렬 소실, 압력 분산 불가 → 틸트인스페이스 휠체어로 중력 분산, 호흡 보조 및 전단력 최소화 필요.
한눈에 비교!:
구분틸트인스페이스 (Tilt-in-space)리클라이닝 (Reclining)
기능좌석-등받이 각도는 고정, 전체 프레임이 뒤로 기울어짐등받이 각도만 뒤로 젖혀짐 (좌석 고정)
몸통 자세엉덩관절, 무릎, 발목 각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됨엉덩관절 각도가 변하면서 골반이 앞으로 미끄러질 위험 있음
장점전단력 최소화, 안정적 자세 유지, 호흡 보조다리 부종 감소, 일시적 휴식 자세에 용이

암기 팁: ‘틸트(Tilt)는 통째로!’ 좌석과 등받이 각도가 변다리 않고 ‘통째로’ 뒤로 기울어지는 기능이라고 연상하세요. 마치 비행기 이륙 시 좌석에 붙어 뒤로 기대는 느낌이에요. 몸통이 약한 환자에게는 ‘틸트는 통째로’ 안전하게 기울여준다고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은 진행성 질환의 단계별 중재 원칙으로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호흡 근육 약화 시의 자세 관리와 욕창 예방을 위한 착석 시스템 선택 문제는 단골이에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틸트인스페이스 휠체어’를 고르는 것에서 나아가, “ALS 환자에게 틸트 각도를 어느 정도로 유지해야 하는지”, “틸트와 리클라이닝의 욕창 예방 효과 차이는 무엇인지”와 같은 심화 문제로도 출제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ALS 말기 진단을 받은 58세 환자가 중환자실에 입원 중입니다.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으며, 각성 상태는 명료하지만 눈 깜빡임 외에는 자발적인 움직임이 거의 없습니다. 담당 재활의학과 의사로부터 ‘욕창 예방 및 호흡 보조를 위한 휠체어 착석 평가’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이때 작업치료사는 무엇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까요?

평가 및 중재 전략 (Evaluation & Intervention): 핵심! 침대에서의 체위 평가부터 시작합니다. 골반 기울기(Pelvic Obliquity), 척추 측만(Scoliosis) 유무, 기존의 욕창 부위를 꼼꼼히 사정해야 해요. 이후 틸트인스페이스 기능이 포함된 맞춤형 등받이와 좌석 쿠션을 적용합니다. 몰입형 시뮬레이션을 통해 압력 분포를 측정하고, 20~30도 틸트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환자의 눈 깜빡임을 이용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장치가 있다면, 이를 휠체어에 안정적으로 마운팅하고 시야가 확보되도록 머리 지지대를 조정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ALS 말기 환자는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체온 조절과 혈압 유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휠체어 적용 시 기립성 저혈압 증상(어지러움, 시야 흐려짐)이 나타나면 즉시 틸트 각도를 낮추고 활력징후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골격 변형이 심한 경우, 휠체어에 앉히는 동작 자체가 호흡을 더욱 악화시키거나 골절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와 협력하여 천천히 자세를 변환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보호자에게 틸트인스페이스 휠체어 사용 시 전단력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자세 변환 시 호흡기 회로가 꼬이거나 빠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교육합니다. 30분마다 틸트 각도를 미세하게 조절하거나, 체압 분산 쿠션을 병행하여 지속적인 압력 해방을 실시하도록 안내합니다.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ALS 환자분들은 신체의 감금 속에서도 인지와 감정은 그대로 살아있어요. 휠체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환자분이 숨쉬기 편하고, 가족과 눈을 맞추기 좋은 높이와 각도는 무엇일지 항상 고민하며 착석 중재에 임하는 것이 진정한 작업치료의 마음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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