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C6 척수손상(Spinal Cord Injury) 환자의
손 기능(Hand Function)을 평가하는 내용이에요. C6 레벨에서는
손목 폄근(Wrist Extensor)의 신경支配는 보존되지만,
손가락 굽힘근(Finger Flexor)을 지배하는 분절은 손상되어 능동적인 손가락 굽힘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손목을 능동적으로 폄(Extension)할 때, 손가락 굽힘근 힘줄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아지면서 수동적으로 손가락이 굽혀지는 현상을 이용할 수 있어요. 이것이 바로
건고정술(Tenodesis)의 원리이며,
핵심! C6 척수손상 환자의 기능적 쥐기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기전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C6 척수손상 환자는 손목의 능동적 폄을 통해 손가락 굽힘근 힘줄의 장력을 증가시켜 수동적인 쥐기(Passive Grip)를 얻습니다. 이는
건고정술(Tenodesis Grip)이라고 불리며, 능동적 근육 수축 없이 힘줄의 기계적 원리를 이용한 기능적 보상 전략이에요. 따라서
3번이 정답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원통형 쥐기(Cylindrical Grip)와 ⑤번 구형 쥐기(Spherical Grip)는 모든 손가락의 능동적 굽힘과 손의 내재근(Intrinsic Muscle) 작용이 필요하므로, 손가락 굽힘이 불가능한 C6 환자에게 기대할 수 없습니다. ②번 팁 꼬집기(Tip Pinch)와 ④번 측면 꼬집기(Lateral/Key Pinch)는 정밀한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의 움직임 및
정중신경(Median Nerve)과
자신경(Ulnar Nerve)의 온전한 기능이 필요한 동작으로, C6 손상 범위를 벗어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건고정술(Tenodesis)은 작업치료 중재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이에요. C6 환자에게 손목 폄-손가락 굽힘(쥐기), 손목 굽힘-손가락 폄(놓기)의 패턴을 반복 훈련하여 기능적 작업 수행을 돕습니다. 또한, 손목 폄을 유지하기 위한
손목 보조기(Wrist Splint) 착용이나
건고정 보조기(Tenodesis Splint)를 통해 쥐기 기능을 보조할 수 있어요.
개념 정리
C6 척수손상: 운동 기능 보존 (손목 폄근), 마비 (손가락 굽힘근, 몸통 아래 근육). 쥐기 기전: 능동적 손목 폄 → 손가락 굽힘근 힘줄 당김 → 수동적 쥐기 (건고정술). 놓기 기전: 손목 굽힘 → 손가락 굽힘근 힘줄 이완 → 수동적 놓기.
한눈에 비교!
| 구분 | C6 팔다리마비 | C7 팔다리마비 |
|---|
| 주요 보존 기능 | 손목 폄 | 손목 폄 + 팔꿈치 폄 |
| 쥐기 형태 | 수동적 건고정 쥐기 | 능동적 원통형 쥐기 가능 |
| 일상생활 기대 수준 | 도구적 도움 필요, 보조도구 사용 | 독립적 ADL 수행 가능성 높음 |
치료 원리 포인트
건고정술(Tenodesis)은 근육의 능동적 수축 없이 관절의 수동적 위치 변화에 따라 힘줄의 길이-장력 관계가 바뀌어 발생하는 관절 움직임입니다. 손목 관절의 위치가 손가락 기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일상생활활동(ADL) 훈련 시 환자가 이 원리를 이해하고 의도적으로 손목 폄을 활용하도록 교육합니다.
암기 팁
"
6폄7굴" — C6에서는 손목을 '펴고' 쥐며, C7에서는 손가락을 '굽혀' 쥔다! C6 환자에게 "손목을 쭉 펴보세요"라고 말하면 손가락이 따라 굽혀지는 건고정 그립을 바로 관찰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척수손상 레벨별 기능 보존과 쥐기 형태는
매년 출제되는 필수 항목입니다. 특히 C6의 건고정술(Tenodesis)은 기전과 함께 어떤 평가도구로 측정하고, 어떤 보조도구를 적용하는지까지 연계해서 공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C6 척수손상 환자에게 적용할 적절한 중재나 보조도구를 고르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건고정 보조기(Tenodesis Splint), 유니버설 커프(Universal Cuff), 손목 구동 굽힘 경첩 보조기(Wrist-Driven Flexor Hinge Splint) 등 관련 기구를 함께 익혀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