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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아스피린(aspirin)의 항혈소판 작용 기전으로 옳은 것은?

해설
아스피린은 COX-1의 활성 부위 세린 잔기를 비가역적으로 아세틸화하여 TXA2(thromboxane A2) 합성을 차단한다. 혈소판은 핵이 없어 새로운 COX-1을 합성하지 못하므로 혈소판 수명(약 10일)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P2Y12 차단은 클로피도그렐 등 티에노피리딘계 약물의 기전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스피린(Aspirin)의 고유한 항혈소판 작용 기전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예요. 아스피린은 가장 오래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이자, 저용량에서 항혈소판제로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물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아스피린의 항혈소판 작용은 시클로옥시게나제-1(COX-1, Cyclooxygenase-1) 효소의 비가역적 억제에 기반해요. 혈소판 내 COX-1 효소의 활성 부위에 있는 세린(Serine) 잔기를 아세틸화(Acetylation)하여 영구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혈소판 응집을 촉진하는 트롬복산 A2(TXA2, Thromboxane A2)의 생성을 억제하는 거죠.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인 ⑤번은 이 기전을 정확히 설명하고 있어요. "혈소판 내 cyclooxygenase-1(COX-1)을 비가역적으로 아세틸화하여 TXA2 생성을 억제한다"는 문장은 아스피린 항혈소판 작용의 본질을 꿰뚫고 있어요. 혈소판은 핵이 없는 세포조각이므로 새로운 단백질(COX-1)을 합성할 수 없어요. 따라서 한번 억제된 COX-1의 효과는 혈소판의 수명(약 7~10일) 동안 지속되죠.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혈소판 ADP 수용체(P2Y12)를 비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프라수그렐(Prasugrel), 티카그렐로(Ticagrelor) 등 P2Y12 수용체 억제제의 작용 기전이에요. 아스피린과는 완전히 다른 경로예요. ② "혈소판 내 thrombin 수용체(PAR-1)를 차단"하는 것은 보라파삭스(Vorapaxar)라는 비교적 새로운 항혈소판제의 기전이에요. 아스피린과 무관해요. ③ "혈소판 당단백 IIb/IIIa 수용체를 직접 차단"하는 것은 정맥주사용 글리코프로테인 IIb/IIIa 억제제(GP IIb/IIIa Inhibitors)아브시시막(Abciximab), 에프티피바티드(Eptifibatide), 티로피반(Tirofiban)의 기전이에요. 이들은 피브리노겐(Fibrinogen)의 교량 결합을 방해하여 응집의 최종 공통 경로를 차단해요. ④ "혈소판 phosphodiesterase를 억제하여 cAMP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은 실로스타졸(Cilostazol)이나 디피리다몰(Dipyridamole)의 작용 기전이에요. 특히 디피리다몰은 아스피린과 병용하여 뇌졸중 예방에 쓰이기도 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용량에 따른 이중적 효과: 아스피린은 용량에 따라 효과가 달라져요. 저용량(75-325 mg/일)은 주로 혈소판 COX-1을 억제하여 항혈소판 효과를, 고용량(>1g/일)은 혈관 내피세포의 COX-2도 억제하여 항염증·진통·해열 효과를 나타내요. -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과의 차이: 아세트아미노펜은 중추신경계의 COX를 약하게 억제하여 해열·진통 효과는 있지만, 말초 조직의 COX 억제력이 약해 항염증 및 항혈소판 효과는 거의 없어요. 이 점이 아스피린과의 큰 차이점이에요. 개념 정리: 아스피린 항혈소판 작용의 핵심 경로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 --(COX-1 효소)--> 프로스타글란딘 H2(PGH2) --(트롬복산 합성효소)--> 트롬복산 A2(TXA2) → 혈소판 응집 촉진 & 혈관 수축 ↓ (아스피린 저용량 투여) 혈소판 내 COX-1 효소 비가역적 아세틸화 → TXA2 생성 억제 → 혈소판 응집 억제 한눈에 비교!: 주요 경구 항혈소판제 작용 기전
약물(군)주요 표적작용 방식대표 약물
아스피린COX-1 효소비가역적 아세틸화 억제아스피린
티에노피리딘계P2Y12 수용체비가역적 차단 (활성대사체)클로피도그렐, 프라수그렐
티카그렐로P2Y12 수용체가역적 차단 (직접 작용)티카그렐로
실로스타졸Phosphodiesterase 3cAMP 증가실로스타졸
암기 팁: "아스피린은 COX를 **ACET**ylate 한다!" ACET는 아세틸화(Acetylation)를 연상시키고, 아스피린의 화학명이 아세틸살리실산(Acetylsalicylic Acid)인 점과도 연결지어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아스피린의 항혈소판 기전은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초고빈도 주제예요. 특히 "비가역적 억제", "혈소판 COX-1", "TXA2 생성 억제"라는 키워드 조합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해요. 다른 항혈소판제의 기전과 혼동하지 않도록 표를 통해 비교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 기전 묻기에서 나아가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의 이중 항혈소판 요법(DAPT)에서 각 약물의 작용 기전을 설명하시오" 또는 "위궤양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아스피린을 처방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과 같이 복약지도나 약물상호작용과 결합된 형태로 출제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75세 남성 환자가 심근경색증(Myocardial Infarction) 병력으로 아스피린 100mg클로피도그렐 75mg을 매일 복용 중입니다. 최근 위불편감을 호소하며 약국을 방문했어요. 위내시경 검사 결과 위궤양(Gastric ulcer)이 발견되었다는 소견을 들고 왔습니다. 약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위장관 출혈 위험 평가: 아스피린은 COX-1 억제로 위점막 보호에 중요한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감소시켜 위궤양 및 출혈 위험을 높여요. 클로피도그렐도 출혈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두 약물의 병용(DAPT)은 출혈 위험이 상당히 높아요. 2. 복약지도 핵심: - 핵심! 절대 갑자기 약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반드시 강조하세요. 특히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 후 초기에는 약물 중단이 혈전증(Thrombosis)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해요. - 위궤양 치료를 위한 양성자펌프억제제(PPI, Proton Pump Inhibitor) (예: 오메프라졸(Omeprazole), 판토프라졸(Pantoprazole))의 병용을 처방의와 상의해야 해요. 단, 클로피도그렐과 오메프라졸의 CYP2C19 경쟁적 억제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상호작용이 적은 판토프라졸이나 라베프라졸(Rabeprazole)을 우선 고려해요. - 위장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스피린은 식후 복용을 권장하고, 장용정(Enteric-coated tablet) 제형이라도 완전한 위장관 보호를 기대할 수는 없음을 설명하세요. 3.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나 와파린(Warfarin) 등 항응고제와의 병용은 출혈 위험을 가중하므로 절대 금지예요. - 잇몸 출혈, 코피, 쉽게 멍드는 현상, 검은색 변(타르변), 피를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교육하세요. - 수술이나 치과 치료 전에는 반드시 아스피린 복용 여부를 알려야 함을 강조하세요. 복약지도 프로토콜 - 효능: 혈전(Thrombus) 예방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재발 방지. - 용법: 일반적으로 1일 1회, 식후 복용 (위장관 자극 감소). 장용정은 씹거나 부수지 말고 통째로 삼키기. - 주의사항: 1. 다른 진통제(특히 NSAIDs)를 함부로 함께 복용하지 않기. 2. 알코올 섭취는 위장관 점막 손상 및 출혈 위험 증가 → 피하기. 3. 예정된 수술/시술 5-7일 전 복용 중단 필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 후 결정). - 부작용 대응: 속쓰림, 위통 발생 시 즉시 의사/약사에게 알리기. 출혈 징후 관찰하기.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아스피린은 '만능약'처럼 여겨질 때가 많지만, 그만큼 책임도 큰 약물이에요. 항혈소판 작용은 한번 시작하면 혈소판 수명 동안 지속되는 '비가역적' 효과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환자에게는 '피가 묽어지는 약'이라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으로 설명하면서도, 그로 인한 출혈 위험의 심각성을 반드시 전달해야 해요. 특히 고령자나 위장관 질환 병력자가 많아지는 만큼, 효과와 안전성의 균형을 잡는 복약지도가 진정한 전문성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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