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약국 조제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핵심! 조제 오류(Medication Error) 상황과,
조제 감사자(Pharmacist)의 올바른 대응 절차를 묻고 있어요. 핵심은
처방전의 법적 구속력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약사의 직업적 책임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④ "조제자에게 즉시 알리고 올바른 규격으로 재조제하도록 한다."입니다. 이는
핵심! 약사법 제24조(조제)에 근거한 가장 기본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입니다. 처방된 5mg과 조제된 10mg은 명백한
규격 불일치 오류이며, 이는 환자에게 2배 용량을 투약하게 되어 저혈압, 부종, 현기증 등
부작용(Adverse Effect)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요. 감사자의 첫 번째 의무는 오류를 바로잡아 환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므로, 조제자에게 즉시 통보하고 정확한 규격(5mg)으로 재조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처방 용량이 치료 범위 내이므로 그대로 조제를 완료한다."는 심각한 오류입니다. 암로디핀 5mg과 10mg 모두 치료 용량 범위에 속할 수 있지만,
처방전에 기재된 용량은 법적으로 준수해야 할 의료행위의 근거입니다. 약사가 임의로 용량을 변경하는 것은 무자격 의료행위에 해당할 수 있으며, 처방의의 진단과 치료 계획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입니다.
② "처방의에게 용량 변경 동의를 구한 후 10mg으로 처방을 수정 요청한다."는 상황을 잘못 판단한 대응이에요. 이 상황의 문제는
조제 오류이지, 처방 자체의 적절성에 대한 의문이 아닙니다. 처방의의 동의를 구해 오류를 정당화하려는 시도는 부적절하며,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조제된 약물 자체의 오류입니다.
③ "10mg을 반으로 나누어 5mg씩 복용하도록 안내하고 조제를 완료한다."는 매우 위험한 선택지입니다.
혼동 주의! 암로디핀은
서방형 정제(Sustained-release tablet)가 아닌 일반 정제이지만, 모든 정제가 균등하게 분할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제 분할은 제조사의 지시사항에 따라야 하며, 임의 분할로 인해 용량 불균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조제 오류를 환자 책임으로 전가시키는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⑤ "환자에게 먼저 복약지도를 하고 이후 처방의에게 연락한다."는 순서가 잘못되었어요. 환자에게 잘못 조제된 약을 전달하고 복약지도를 하는 시점에서 이미 오류가 고정됩니다. 올바른 순서는
오류 수정 → 정확한 약 조제 → 올바른 복약지도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이 문제는 단순한 조제 오류 수정을 넘어
약사의 직업윤리와
의약품 안전 관리 시스템의 일부를 보여줍니다. 조제 감사는 단순히 서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처방전 해독, 약물 선택, 용량 계산, 라벨링, 환자 확인 등 모든 단계를 다시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오류 발견 시 보고 체계를 따르는 것도 중요하죠.
개념 정리
| 용어 | 정의 | 본 문제 적용 |
|---|
| 조제(調劑, Dispensing) | 처방전에 따라 의약품을 취하여 일정한 분량으로 나누어 환자에게 교부하는 행위 (약사법 제2조) | 처방된 5mg 정제를 30정 조제해야 함 |
| 조제 감사(調劑 監査, Final Verification) | 조제가 완료된 후, 다른 약사가 처방전과 조제된 약물을 최종 확인하는 과정 (이중 점검) | 감사자가 10mg으로 잘못 조제된 사실 발견 |
| 조제 오류(調劑 誤謬, Dispensing Error) | 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잘못 (잘못된 약물, 용량, 제형, 환자 등) | 용량/규격 오류: 5mg → 10mg |
| 환자 안전(Patient Safety) | 의료 서비스 과정에서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위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는 것 | 2배 용량 투약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즉각적 재조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