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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약국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요법관리를 수행하던 중 다음 상황을 확인하였다. 약사의 중재로 가장 적절한 것은?

55세 남성, 제2형 당뇨병으로 메트포르민(metformin) 1,000mg 1일 2회 복용 중임.
최근 혈청 크레아티닌(Scr) 2.1mg/dL, 추정 사구체여과율(eGFR) 28mL/min/1.73m²로 확인됨.
환자는 현재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혈당은 잘 조절되고 있다고 보고함.
해설
메트포르민은 eGFR 45 미만에서 용량 감량을 고려하고, eGFR 30 미만에서는 젖산산증(lactic acidosis) 위험으로 인해 사용이 금기이다(국내 허가 기준 및 대한당뇨병학회 지침). 이 환자의 eGFR은 28mL/min/1.73m²로 금기 기준에 해당하므로, 약사는 즉시 복용 중단을 권고하고 처방의에게 대체 약물(예: DPP-4 억제제, 인슐린 등 신기능에 안전한 약물) 검토를 의뢰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약사가 약물요법관리(MTM, Medication Therapy Management) 서비스를 수행하던 중, 70세 남성 환자의 복용 약물 목록을 검토하였다. 이 …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제2형 당뇨병(Type 2 Diabetes Mellitus) 환자에서 메트포르민(Metformin)의 사용 금기 기준과 약사의 임상적 판단을 묻는 실무형 문제예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메트포르민은 제2형 당뇨병의 1차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지만, 주요 부작용인 젖산산증(Lactic Acidosis)의 위험으로 인해 신기능에 따른 엄격한 사용 제한이 있어요. 젖산산증은 드물지만 치명적인 부작용이며, 신기능 저하 시 약물 배설이 감소하여 혈중 농도가 상승하고, 약물 자체가 젖산 생성을 증가시켜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국내 허가사항 및 대한당뇨병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메트포르민은 추정 사구체여과율(eGFR) 30 mL/min/1.73m² 미만에서 사용이 금기(Contraindication)입니다. 문제의 환자는 eGFR이 28로 명확히 금기 기준에 해당하므로, "증상이 없다", "혈당이 잘 조절된다"는 이유로 용량 조절이나 유지를 고려해서는 안 됩니다. 약사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즉시 복용 중단을 안내하고, 처방의에게 대체 약물 검토를 요청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중재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신기능 저하는 메트포르민 효과를 증가시키므로 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혼동 주의! 신기능 저하 시 메트포르민의 혈중 농도는 증가하지만, 이는 원하는 치료 효과의 증가가 아닌 독성 위험의 증가를 의미합니다. eGFR 30 미만에서는 용량 조절을 통한 사용 자체가 허용되지 않아요. ② "혈당이 잘 조절되고 있으므로 현재 용량으로 유지...": 환자의 당뇨 조절 상태는 급성 위험인 젖산산증 발생 가능성과 비교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금기 기준은 무조건적으로 준수해야 해요. ④ "eGFR 28은 경계선 수치이므로 1개월 후 재검사...": eGFR 28은 '경계선'이 아닌 명확한 '금기 영역'입니다. 지체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요. ⑤ "500mg 1일 1회로 감량하면 eGFR 28에서도 안전...": eGFR 30 미만에서는 어떤 용량으로도 사용이 금기입니다. 감량을 통한 안전한 사용은 eGFR 45 미만~30 이상 구간에서만 고려할 수 있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메트포르민의 신기능에 따른 용량 조정 기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eGFR (mL/min/1.73m²)메트포르민 사용 지침
>= 45정상 용량 사용 가능
45 미만 ~ 30 이상용량 감량 고려 (일반적으로 최대 일일용량의 50% 이하)
< 30사용 금기
또한, 급성 탈수, 중증 감염, 간기능 장애, 알코올 중독, 조영제 사용 전후에도 일시 중단이 필요합니다. 개념 정리: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도당신생합성(Glucoseogenesis)을 억제하고 말초 조직의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낮춥니다. 주로 신장을 통해 변하지 않은 형태로 배설되므로 신기능이 중요합니다. 한눈에 비교!: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당뇨병 치료제에는 DPP-4 억제제(단, 바데글립틤(Vildagliptin) 제외), SGLT2 억제제(eGFR 일정 수준 이상에서), 인슐린(Insulin) 등이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메트포르민의 금기증(eGFR < 30), 주요 부작용(젖산산증, 위장관 장애), 그리고 급성 상황(조영제 투여, 중증 감염)에서의 일시 중단 필요성은 반드시 암기해야 하는 필수 출제 포인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사님, 제 당뇨약은 계속 먹어도 되나요? 최근 건강검진에서 신장 기능이 좀 안 좋다고 나왔는데, 별다른 증상은 없고 혈당 수치는 정상이에요." 라고 말하는 55세 남성 환자. 처방전을 확인해보니 메트포르민이 있고, 최근 검사 결과 eGFR이 28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즉시 중단 안내: 환자에게 "지금 드시는 메트포르민은 현재 신장 기능 상태에서는 매우 위험할 수 있어 지금 당장 복용을 중단하셔야 합니다."라고 명확히 설명합니다. 증상이 없어도 위험하다는 점을 강조하세요. 2. 위험성 설명: "이 약은 신장 기능이 나쁜 상태에서 복용하면 몸속에 쌓여 '젖산산증'이라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라고 쉽게 설명합니다. 3. 처방의 연락 및 대체 요법: 환자에게 처방 변경이 필요함을 알리고, 즉시 처방의에게 연락하여 상황을 보고합니다. "선생님께 신장 기능 결과를 알리고, 메트포르민 대신 다른 안전한 당뇨약(예: DPP-4 억제제, 인슐린 등)으로 처방을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겠습니다."라고 안내합니다. 4. 혈당 모니터링: 약물 변경 전까지 혈당을 자주 체크하도록 권고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메트포르민 복용 중인 모든 환자에게 정기적인 신기능(eGFR) 검사의 중요성을 복약지도해야 합니다. 또한, 설사, 구토, 발열, 탈수 증상이 있을 때도 일시 중단해야 함을 알려주세요. 복약지도 프로토콜 - 금기 사항: eGFR < 30, 급성/만성 대사성 산증, 중증 간질환, 알코올 중독. - 복용 타이밍: 식사 직후 또는 식사 중 복용하여 위장관 부작용(설사, 복부 팽만감)을 줄입니다. - 주의 약물: 요뇨제(Diuretics), ACE 억제제 등 신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과 병용 시 주의. 선배 약사의 한마디 "메트포르민은 당뇨의 첫걸음이지만, 신장 기능은 그 첫걸음을 떼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관문이에요. 처방전에 메트포르민이 보이면 '이 환자의 최근 eGFR은 얼마지?'라는 질문이 반사적으로 나와야 합니다. 단순히 혈당 수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전신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진정한 약물요법관리(MTM)의 시작이랍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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