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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계 질환
문제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에서 프로톤펌프억제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위장 운동 촉진제로 옳은 것은?

환자는 신부전(eGFR 35 mL/min/1.73m²)을 가지고 있다.
해설
신부전 환자에서는 메토클로프라미드의 축적으로 인한 신경독성 위험이 있다. 돔페리돈은 신배설이 적고 중추신경 투과가 낮아 신부전 환자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용량은 10mg 1일 3회가 표준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5세 남성이 1년 이상 주 3회 이상 가슴쓰림과 산역류를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상부위장관 내시경에서 로스앤젤레스 분류 Grade B 식도염이 관찰되었다. 이 환…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위식도 역류 질환(GERD) 환자, 특히 신부전(eGFR 35 mL/min/1.73m²)을 동반한 환자에게 적합한 위장 운동 촉진제(Prokinetic Agent)를 선택하는 복합적인 약물치료학 문제예요. 프로톤펌프억제제(PPI)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주 치료제이고, 위장 운동 촉진제는 위 배출을 촉진하고 하부식도괄약근(LES) 압력을 높여 역류를 방지하는 보조 치료제 역할을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④번 돔페리돈(Domperidone) 10mg 1일 3회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핵심! 신부전 환자에서의 안전성: 돔페리돈은 주로 간 대사(CYP3A4)를 통해 제거되고, 신장 배설 비율이 낮습니다. 따라서 중등도 신부전 환자(eGFR 15-59)에서도 용량 조절이 크게 필요하지 않으며, 혼동 주의! 신장을 통해 주로 배설되는 메토클로프라미드(Metoclopramide)와 달리 신부전 시 축적되어 발생하는 추체외로계 부작용(Extrapyramidal Symptoms, EPS)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요. 2. 적절한 용량: 돔페리돈의 표준 용량은 성인 기준 10mg을 1일 3-4회 식전 15-30분 전 및 취침 전 복용이에요. ③번의 30mg 1일 2회는 표준 용량법이 아니며, 고용량 사용은 심장 부작용(QT 간격 연장) 위험을 높일 수 있어요. 3. 작용 기전: 돔페리돈은 말초성 도파민 D2 수용체 길항제로, 위장관의 운동성을 촉진하고 하부식도괄약근 압력을 높이며, 위 배출을 촉진해요. 또한 혈액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잘 통과하지 않아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메토클로프라미드보다 적다는 장점이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베타콜(Bethanechol): 무스카린성 콜린성 수용체(Muscarinic Cholinergic Receptor) 효능제로, 위장관 평활근 수축을 유발하지만, 위식도 역류 질환의 1차 치료제는 아니며, 기관지 수축, 서맥, 발한 등 콜린성 부작용이 많아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아요. ② 시살프리드(Cisapride): 세로토닌 5-HT4 수용체 효능제로 강력한 위장관 운동 촉진 효과가 있었지만, 심각한 QT 간격 연장 및 돌연심장사(Torsades de Pointes) 위험으로 인해 현재는 시판 중단되었거나 매우 제한된 용도로만 사용돼요. 절대 정답이 될 수 없어요. ③ 도메페리돈(Domperidone) 30mg 1일 2회: 약물은 맞지만 용량이 부적절해요. 30mg은 고용량에 해당하며, 1일 2회 투여는 표준 용법이 아니에요. 고용량은 심장 독성 위험을 증가시켜요. ⑤ 메토클로프라미드(Metoclopramide) 10mg 1일 3회: 이 선택지는 가장 큰 함정이에요. 메토클로프라미드는 위장 운동 촉진제로 효과는 있지만, 핵심! 신장을 통한 배설 비율이 높아 신부전 환자에서 반감기가 현저히 연장됩니다. 이로 인해 약물이 축적되어 지연성 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를 포함한 심각한 추체외로계 부작용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요. 따라서 중등도 이상의 신부전 환자에서는 일반적으로 금기 또는 심각한 주의가 필요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위식도 역류 질환의 치료는 생활습관 교정, PPI, H2 수용체 차단제(H2RA), 위장 운동 촉진제의 단계적 또는 병용 요법으로 이루어져요. 운동 촉진제 선택 시 환자의 기저 질환(신부전, 간부전, 심장 질환)과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반드시 고려해야 해요. 특히 모든 위장 운동 촉진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QT 간격 연장 가능성이 있어, 기저 심장 질환이 있거나 다른 QT 연장 약물(항부정맥제, 일부 항생제, 항정신병제 등)과 병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개념 정리
구분돔페리돈 (Domperidone)메토클로프라미드 (Metoclopramide)
작용 기전말초성 도파민 D2 수용체 길항제중추 및 말초 도파민 D2 수용체 길항제 + 약한 5-HT4 효능제
혈액뇌장벽 통과매우 낮음높음
주요 배설 경로간 대사 (CYP3A4) 위주신장 배설 위주 (약 85%)
신부전 시용량 조절 필요성 낮음금기 또는 용량 대폭 감필요
주요 부작용유즙분비, QT 연장 (고용량 시)추체외로계 장애 (특히 신부전 시), 진정, 불안

한눈에 비교!
약물 (제네릭)신부전 시 사용특별 주의사항국시 빈출 포인트
돔페리돈가능 (용량 조절 필요 낮음)고용량 시 QT 연장, CYP3A4 억제제와 병용 금지메토클로프라미드 대체제, 신부전 환자에서 상대적 안전성
메토클로프라미드주의/금기 (용량 감소 필수)신부전 시 추체외로계 부작용 위험 급증신부전 환자에서의 금기/부작용 출제 다빈도
시살프리드관계 없음QT 연장으로 인한 돌연심장사 위험 (시판 제한/중단)퇴출된 약물, 심장 독성으로 기억

약리기전 포인트 위장 운동 촉진제는 크게 세 가지 기전으로 작용해요: 1) 도파민 D2 길항 (돔페리돈, 메토클로프라미드): 위장관의 억제성 도파민 신호를 차단하여 운동성 촉진. 2) 세로토닌 5-HT4 효능 (시살프리드, 메토클로프라미드): 장관신경계의 세로토닌 신호를 활성화하여 운동성 및 분비 촉진. 3) 콜린성 효능 (베타콜): 평활근에 직접 작용하여 수축 유발.
암기 팁 "메토는 신(腎)에, 돔페는 간(肝)에"라고 외우세요! 메토클로프라미드는 신장 배설, 돔페리돈은 간 대사가 주 경로라서 신부전 환자에서 메토클로프라미드는 위험하고 돔페리돈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점을 연상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의 약물 용량 조절은 단골 출제 주제예요. 핵심! 신장 배설 비율이 높은 약물(메토클로프라미드, 아시클로버, 아미노글리코사이드, 반코마이신, 리튬 등)은 신부전 시 반드시 용량을 조절하거나 사용을 피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eGFR 수치를 보고 판단하는 문제도 자주 나와요.
기출 변형 주의! 이 문제는 단순한 약물 선택을 넘어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의 약물 안전성"과 "적절한 용량 및 용법"을 함께 평가하는 고난이도 통합 문제로 출제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신부전 + 여러 위장관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의 처방을 검토하여 가장 위험한 조합을 고르시오" 같은 형태로 변형 출제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70세 남성 환자가 속쓰림과 신물 역류 증상으로 내원했습니다. 의사는 란소프라졸(Lansoprazole) 30mg 1일 1회와 함께 위 운동성을 도와주기 위해 위장 운동 촉진제를 처방하려고 합니다. 환자의 과거력을 확인해보니 당뇨병성 신병증으로 신기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eGFR 35 mL/min/1.73m²). 약사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처방 검수(DUR) 및 평가: 환자의 신기능 수치(eGFR)를 확인하는 것이 첫걸음이에요. 처방된 위장 운동 촉진제가 메토클로프라미드라면, 이는 신부전 환자에서 추체외로계 부작용(목이 뻣뻣해짐, 입주위 근육 경련, 불수의 운동 등)의 위험이 매우 높은 위험한 처방입니다. 즉시 처방 의사에게 연락하여 중재해야 해요. 2. 중재 및 대안 제시: 의사에게 환자의 신기능 상태를 알리고, 핵심! 신장 배설 비율이 낮은 돔페리돈으로의 변경을 제안하세요. 변경 시 표준 용량인 "10mg, 1일 3회, 식전 15-30분 전 복용"을 권장합니다. 만약 의사가 돔페리돈의 심장 부작용(QT 연장)을 염려한다면, 생활습관 교정(식후 3시간 이상 누우지 않기, 체중 감량 등)을 강화하거나 PPI 단독 요법을 유지하는 방안도 논의할 수 있어요. 3. 복약지도 포인트: 돔페리돈으로 처방이 변경되었다면, 다음과 같이 복약지도를 해주세요. * "이 약은 속이 더 빨리 내려가고 역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식사하기 15-3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 "드물지만 유즙분비, 두통, 복부 경련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가슴 두근거림이나 실신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에 연락하세요." (QT 연장 관련 주의사항)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약물상호작용(Drug Interaction): 돔페리돈은 간의 CYP3A4 효소로 대사됩니다. 따라서 강력한 CYP3A4 억제제(케토코나졸, 이트라코나졸, 클래리스로마이신, 리토나비르 등)와 함께 복용하면 돔페리돈 혈중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심장 부작용 위험이 높아집니다. 절대 병용해서는 안 됩니다. * 금기증(Contraindications): 기존에 QT 간격 연장이나 심실성 부정맥(특히 Torsades de Pointes)의 병력이 있는 환자, 중증 간기능 장애 환자, 프로락틴분비선종(Prolactinoma) 환자에게는 사용을 피해야 해요.
복약지도 프로토콜 * 필수 확인 사항: 1) 환자의 신기능(eGFR), 2) 기타 복용 중인 약물(CYP3A4 억제제 유무), 3) 심장 질환 병력. * 복용 타이밍: 식전 15-30분 전. 공복 시 복용이 원칙입니다. * 피해야 할 음식/약물: 자몽주스(간효소 CYP3A4 억제 가능성), 위에서 언급한 강력한 CYP3A4 억제제 계열의 항진균제/항생제/항바이러스제.
선배 약사의 한마디 "위장 운동 촉진제 처방을 볼 때는 무조건 '신기능'을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메토클로프라미드는 구토나 위무력증에 효과는 빠르지만, 신부전 환자에게는 독(Drug)이 될 수 있어요. 약사는 처방전에 적힌 약물 이름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환자의 전신 상태(신기능, 간기능, 심기능)를 읽어내는 해석가가 되어야 해요. 국시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신부전 환자'라는 키워드가 보이면,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신장 배설 약물 필터'가 작동하도록 훈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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