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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요법
문제

비만 치료제 오를리스타트(orlistat)의 작용 기전으로 옳은 것은?

해설
오를리스타트는 췌장 및 위 리파아제를 억제하여 식이 지방의 25~30%가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도록 한다. 이로 인해 복부 불편감, 유성 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5세 여성 환자가 비만 치료를 위해 GLP-1 수용체 작용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를 처방받았다. 이 약물의 주요 작용 기전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비만 치료제오를리스타트(Orlistat)의 고유한 작용 기전을 묻고 있어요. 오를리스타트는 작용 부위가 위장관이라는 점에서 중추신경계를 표적으로 하는 다른 비만 치료제들과 구분되는 특징이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①번 "췌장 리파아제 억제로 식이 지방 흡수 감소"입니다. 오를리스타트는 췌장 리파아제(Pancreatic lipase) 및 위 리파아제를 비가역적으로 억제하는 약물이에요. 이 효소는 음식물의 중성지방(Triglyceride)을 지방산과 모노글리세라이드로 분해하여 흡수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역할을 해요. 오를리스타트가 이 효소를 억제하면, 섭취한 지방의 약 25-30%가 분해되지 않은 채로 대장을 통과하게 되어 흡수가 차단되고, 그대로 배출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칼로리 섭취가 감소하여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이는 기전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중추신경계의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는 부프로피온(Bupropion)날트렉손(Naltrexone)의 복합제 또는 일부 항우울제의 기전과 관련이 있어요. 오를리스타트는 중추신경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③번 "포만감 신호 강화로 식욕 억제"는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셈글루타이드(Semaglutide)와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의 주요 기전이에요. ④번 "장 운동성 증가로 대변 배출 촉진"은 완하제(Laxative)의 작용 기전이며, 오를리스타트의 지방 흡수 차단으로 인한 유성 변(Oily stool)은 장 운동성 증가와는 다른 현상이에요. ⑤번 "갑상선 호르몬 분비 증가로 대사 촉진"은 티록신(Thyroxine)의 작용이며, 비만 치료에 사용되지 않아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비만 치료제는 크게 중추신경계 작용제와 비중추성 작용제로 나눌 수 있어요. 오를리스타트는 비중추성, 즉 말초 작용제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약물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지방 흡수 장애로 인한 유성 변, 지방변(Steatorrhea), 복부 팽만감, 변실금(Fecal incontinence) 등이 있어요. 따라서 복약지도 시 저지방 식이를 함께 권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개념 정리: 오를리스타트(Orlistat)의 작용 기전
표적 효소: 췌장 리파아제(Pancreatic lipase) / 위 리파아제(Gastric lipase)
억제 방식: 비가역적 억제(Irreversible inhibition)
결과: 중성지방(Triglyceride) → 지방산 + 모노글리세라이드 분해 차단 → 지방 흡수 약 30% 감소
효과: 음식으로부터의 칼로리 섭취 감소 → 체중 감량
한눈에 비교!: 주요 비만 치료제 작용 기전
약물 (제네릭)작용 부위/기전비고
오를리스타트(Orlistat)위장관 리파아제 억제 (지방 흡수 차단)비중추성, 유성 변 부작용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GLP-1 수용체 작용제 (포만감 증가, 위 배출 지연)인슐린 분비 촉진, 당뇨병 치료제로도 사용
부프로피온/날트렉손중추신경계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 + 오피오이드 길항)복합제, 금연 보조제로도 사용

암기 팁: "오를리스타트는 오일(Oil)을 막는 약"이라고 연상하세요! 작용 기전(리파아제 억제)과 주요 부작용(유성 변)을 한 번에 기억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오를리스타트는 핵심! "췌장 리파아제 억제"라는 고유한 기전으로 거의 매년 출제됩니다. 부작용(유성 변)과 함께 복약지도 사항(저지방 식이, 지용성 비타민(A, D, E, K) 보충 필요성)도 함께 묻는 경우가 많아요.
기출 변형 주의!: "지용성 비타민 보충이 필요한 비만 치료제는?" 또는 "저지방 식이를 꼭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는 약물은?" 같은 형태로 변형 출제될 수 있어요. 항상 기전에서 부작용과 복약지도로 연결되는 사고를 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체질량지수(BMI) 30인 환자가 오를리스타트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을 방문했습니다. 환자는 '이 약을 먹으면 배가 자주 부글거리고, 변이 기름기 많고 묽어져서 화장실이 급해져요'라고 호소합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부작용 설명 및 관리: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은 오를리스타트의 예상되는 부작용임을 설명해주세요. 이는 약물이 식사 속 지방을 흡수시키지 않고 배출시키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에요. 2. 식이 조절 강조: 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저지방 식이입니다. 복용 중에는 튀김, 기름기 많은 고기, 패스트푸드, 견과류 등을 피하고, 구운 음식이나 찐 음식을 선택하도록 안내하세요. 3. 복용 타이밍: 식사 중이나 식사 후 1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어요. 하루 세 번, 주된 식사와 함께 복용하도록 지도하세요. 지방이 거의 없는 식사를 했다면 그 끼니의 약은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영양 보충: 장기간 복용 시 지용성 비타민(A, D, E, K)의 흡수가 저하될 수 있어요.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한다면, 오를리스타트 복용 시간과 최소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취침 전 등) 복용하도록 조언하세요.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혼동 주의! 지용성 비타민 보충제는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방해받으니 시간차 복용이 필수입니다. - 섬유소 보충제(Psyllium)와 함께 복용하면 위장관 부작용이 완화될 수 있지만, 함께 복용할 경우 최소 2시간 간격을 두어야 약물 흡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만성 흡수장애 증후군이나 담즙 정체증 환자에게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필수 전달 사항: 1. 복용법: "식사 중이나 식사 직후(1시간 이내)에 드세요." 2. 식이: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저지방 식사를 하셔야 속이 편하고 효과도 좋아요." 3. 부작용: "변에 기름기가 뜨거나, 변을 참기 힘들 수 있어요. 이는 약이 작용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지방 섭취를 줄이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4. 비타민: "종합비타민을 드신다면, 이 약 먹는 시간과 2시간 이상 떨어져서 드세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오를리스타트는 약물 자체의 효과보다, 환자의 식습관 교정을 유도하는 도구라고 생각하세요. 환자가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바로 불편한 증상으로 피드백이 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약이에요. 복약지도 때 '이 약만 먹으면 살이 빠지는 마법의 알약이 아니다'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꾸준한 식이 조절과 운동이 동반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게 중요해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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